[NS소프트]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발매 첫 주 영국 주간 판매 랭킹 1위 달성&추가 정보

[nokcha]

영국의 gamesindustry 기사에 의하면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이 발매 첫 주 영국 주간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영국에서 발매한 스위치 게임들 중에서 가장 빠르게 팔린 게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3DS용 시간의 오카리나 3D 보다 론칭 성적이 27%나 더 좋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https://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9-09-23-the-legend-of-zelda-links-awakening-topples-borderlands-3-in-uk-charts

[철수캡코]

꿈섬 어디가 액션 RPG.....이스랑 구매층이 겹칠 이유가 없는데

[수타면워즈]

이스도 잘만든 게임이지만
이스랑 젤다는 판매량에서 최소 10배는 차이날텐데...

[세럿]

일단 둘다 광팬이긴 한대 젤다랑 이스는 넘사벽입니다 인지도 자체가. 젤다가 천만단위면 이스는 백만단위 턱걸이 수준이라서

[아데아]

여기설치지말고 평소처럼 사정게 설쳐

[스위치플스멀티유저]

액션 rpg ㅋㅋㅋㅋㅋㅋㅋㅋ 암! 칼 쓰면 액션 게임이지!

[루리웹-2900803937]

액션 RPG라는 장르 자체가 광범위해서 '굳이 꼭 억지로 구분을 해야만 한다면' 젤다도 액션 RPG가 일-단- 맞기는 맞습니다.
그런데 액션 RPG라는 장르 자체가 광범위하다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말이 액션 RPG지, 서로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서로 소비자층이 겹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엘더스크롤은 3D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이고 젤다 야숨도 3D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입니다만 두 게임은 서로 완전히 다른 게임성을 보여주며, 젤다 꿈섬은 2D 톱뷰 액션 어드벤처 RPG(?)라고 할 수 있고 이스는 3D 액션 RPG라고 할 수 있어서 완전히 다른 게임성을 보여주죠.
툭 까놓고 말해서 이건 액션 RPG는 아니고 보다 상위의 개념인 RPG라는 장르의 이야기입니다만, SRPG 게임인 파이어 엠블렘도 RPG 게임, 턴제 RPG 게임인 드래곤 퀘스트도 RPG, 액션 RPG 게임인 소울 시리즈도 RPG 게임인 것에서 알 수 있듯 액션 RPG든 그냥 RPG든 그냥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수준으로 의미가 없는 수준의 장르 네이밍입니다.
이렇게 이름이 의미없는 장르라서 액션 RPG냐 아니냐로 구분할 게 아니라 게임 방식과 스타일이 어떻냐로 구분을 해야 하는데 꿈섬과 이스 9는 완전히 스타일이 다른 게임들이라 서로 비교 대상이 아니니 어처구니가 없는 댓글이죠.

[저글링 긔엽긔]

말하신거에 이견은 없습니다만 젤다도 액션rpg로 달고 나온적이 있긴 합니다

[★超巨星★]

애초에 기종부터가 다름

[ssonicc]

오늘 엔딩 봤는데 가격에 비해서 플레이 타임이 좀 짧은것도 있고 프레임 불안정한 부분들 좀 아쉬웠네요
던전들은 후반부에 꽤 머리쓰게 하는게 좋았어요

[루리웹-2531189501]

파고들기가 적은가요?
오디세이가 파고들기에 정점이었는데

[초록색이 사과맛이죠?]

지금 막 끝내고 THE END 봤네요 ㅠ
언제나 젤다는 끝내고나면 여운이 힝 ㅠ 마린 ㅠ

[ssonicc]

엔딩보고나서 대략 +5시간 정도면 100%할 수 있는 양?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엔딩 이후에 체력이나 공격력 업그레이드 같은 요소들은 더 잡을 보스도 없고 해서 손은 따로 안댔습니다
그 외에는 노데스 회차플레이 정도가 있겠네요!
노데스 유무에 따라서 엔딩 유무가 조금 차이가 있다네용

[substance]

태어나서 해본 겜들중 젤 어려운거 같아요... 얼마전에 나온 콘트롤 길찾기 어렵다고 징징 됐는데 그거보다 딱 천배 어려움...

[ssonicc]

저도 도중에 수십번 좌절했습니다ㅎㅎ
그나마 올빼미랑 전화부스덕분에 목표는 잡히는데 던전 퍼즐같은것들은 한번 막히면 답도 없죠ㅋㅋ

[NSXW]

프레임 한번 신경쓰니까 야숨 그 이상으로 신경쓰임 풀프받으쳐먹고 이게 뭔 짓인가 싶기도 함..

[카더라통신]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아여
이것저것 하고 좀 해매기도 하고 해도 20시간 안짝
게임의 특성을 생각하면 인디게임 수준으로 짧음

[Mauntain Master]

이 그래픽으로 대지의장 시공의장 한글 가즈아~~!!!!!!!!

[세상의진실]

하드모드로 플래이시 클리어에 약 열시간 넘게걸림

풀프라이스면 양심적으로다가
마지막 알에 최종마무리다운 마지막 던전정도는 넣어줘야했음

최대한 빨리깰려고 계단 붙이기에
상자없는 맵으로 꼼수 미션만채우게되는 끔찍한 노잼 던전만들기 는 빼고
하지만 이재미없는 추가요소도
하트 병먹을려면 2단계까지는 다클리어해야됨
클리어에 3분인데 만드는데는 한참걸리는 짜증나는일같은 추가요소임

마지막은
뭐야 이게 끝인가할정도로 허무

히든엔딩볼려면 노다이여야하는데
재플레이할만한 요소도 제로

하드난이도는 브레스오브와일드처럼 적절하게
계산된게 아니라 체력회복을 할수있는게 요정 상점말고 없게 제거해놓고 대미지만 뻥튀기로
모든게 똑같은데 두가지로만 난이도를 올려서 초반은 한방에 죽을정도로
엄청나게 어렵고 중반은 어렵지는 않지만
회복수단이 없다보니 안죽을려면
던전 깨다말고 나가서 병에 요정체우고 오는 노가다가 강제됨

이런 반복행위자체가 즐겁다고 할수가 없음
사과같은 아이템도 하드모드에서는 등장자체가 없음으로
나무에서 사과떨구는 행위자체도 하드모드로 처음하는 사람은 뭔지 모를정도

그래픽을 약간 떨어지지만
비슷한 게임인 3ds 젤다 트포2가 훨씬 재밌고 훌룡한게임

악평이지만 던전자체는 재미있음 원작이 재밌다보니
하지만 그냥 그래픽말고 20년이상된게임을 추가요소가
미비한체로 그대로 옴기고 풀프라이스를 받아먹는건
닌텐도 답지않은 실망스러운일임
끔찍할정도였는 던전만들기추가요소도 그냥 없애고
아쉬운 마무리말고
마지막에 걸맞는 던전과 보스였으면 최소한 젤다 트포2정도의 수준의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추천작은 될텐데
프레임같은 치명적단점을떠나서 아쉬운게임

[루리웹-99511893]

그렇게 공감이 되는 글은 아니라서 몇자 적어봅니다.

왜 게임의 평가가 추가 요소인 하드모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 기억으로 공식적인 하드모드는 스소때 부터 생겨난 걸로 알고 있는데, 전 단 한번도 하드모드의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받는 데미지 2배, 하트 드랍 안됨의 단순한 제약이기 때문이죠. 특히, 야숨 마스터모드에서 극초반 검의시련은 이걸 깨라고 만든거냐는 얘기도 많이 나왔던 것 기억하실겁니다. 저같은 경우엔 꿈섬은 방패의 상시 착용과 빈병의 추가로 인해 하드모드 난이도가 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게임의 핵심은 노데스 플레이에서 나오는 진엔딩입니다. 진엔딩이 주는 여운을 느끼기 위해 많은 팬들이 꿈섬을 추천하는 것이고, 노데스 플레이로 걸리는 제약들은 자연스럽게 난이도를 높이는 다회차 플레이 요소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하드모드까지 더해졌으니, 최소 2~3회차는 할 수있지 않을까요? 글쓰신 분이 이미 꿈섬을 플레이해보셨거나, 게임 센스가 좋아 하드모드로 클리어를 하셨을듯 합니다만, 본래 이 작품은 GB때 부터 악명높은 난이도로 유명했던 작품입니다. 주변에 처음 접하신 분들은 노말 노데스도 상당히 벅차하시더라구요. 단순히 사망전대식 플레이가 아닌 진엔딩을 위해 노데스 플레이를 해본다면 아마 색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던전 메이킹 같은 경우엔 이미 완성된 원작을 해치지 않는 점에서 적당한 추가 요소라 생각을 합니다. 즉, 안해도 클리어에 전혀 지장이 없는 미니 게임 수준의 컨텐츠인 셈이죠.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온라인 공유같은게 지원되어서 더 좋은 퀄리티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전 꿈꾸는 섬으로 젤다를 입문해서 15년 넘게 시리즈를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시리즈 중 꿈섬을 가장 좋아해, 지금까지 몇번을 엔딩을 봤는지 가물가물할 정도네요. 이번 작은 프레임 이슈가 크긴 하지만, 그것만 제외한다면 원작의 느낌만큼은 제대로 살려서 저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E3 닌다에서 파도치는것 보고 새벽에 소리질렀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

[딸기토미]

마리오테니스 암즈 커비 전부 풀프라이스지만 뭐 상관없겠지

[·͡˔·ོ]

원작을한 사람들에겐 정말 큰 선물이지만 사실 일반타이틀치고는 꽤빈약합니다..
게임보이용 원작이 당시 휴대기에 맞춘 볼륨인데 그걸 거의 그대로가져왔으니..
물론 원작팬에게는 추억에 보석을 달아주듯 플레이 화면마다 너무 아련하고 좋아요.ㅋㅋ
개인적으론 Gbc에 색깔던전추가했듯
나름 스위치 전용기능을 살린 추가던전을 기대했는데 애매한 피규어수집과 석판던전은 사실 절망적이라..
그리고 원작 팬에게 하마부인 열화는 중대사항이다 블랙닌텐도야,
삽질할때 마린 광기어린 웃음도 나름 공포스럽고..
조금 부족한 느낌도있지만 시공대지장도 이렇게 나와줄거같아 굉장히 기대되고 좋긴합니다
시공대지는 합본으로 내주면 볼륨도 괜찮을것 같고..

[초록색이 사과맛이죠?]

첨부터 다시해서 노데스로 깨면 엔딩. 다른가요? 그럼 한번 더 하게요

[아스트랄로피테쿠스]

엔딩이 달라지긴 하는데... 진엔딩이라고 할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의미심장한 장면 하나 추가...

[*하쿠나마타타*]

2회차시 계승되는 거 있나요? 돈이나 하트라던가.

[*하쿠나마타타*]

아ㅠ 넵 감사합니다!

[Lostel]

꿈섬 유튜브로 보는대 혈압오르더라.... 진짜 사람들 게임 너무못함;;

[누루루루푸도]

게임은 직접하는게 최고죠. 그리고 다른사람 못한다고 문제될거 일도없는데 신경끄면되죠

[mymunggoo]

브레스 오브 와일드 다음작을 기자리면서 부담없이 그리고 옛추억을 느끼며 편하게 할수있는 깜짝 선물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나와준것만해도 감사드림.. 다들 즐 겜 하세요~~

[Overwatcher]

꿈꾸는섬이 젤다 시리즈중에서도 고평가받는건 90년대 초반에 게임보이로 나온 게임중에 독보적인 퀄리티라서 그런건데 무려 26년 지나 그래픽만 업시켜서 나온 게임에 현세대급 볼륨까지 기대하는건 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