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데드 오어 얼라이브 6, ‘모미지’ 등장
14일, 동사는 '닌자 가이덴' 시리즈로부터 추가 캐릭터 모미지가 등장하며, 모미지 데뷔 코스튬 및 '변신! 닌자 코스튬'이 함께 전달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일정은 2019년 9월 19일로 예정되어 있고, 같은 날 업데이트 패치 v1.11도 제공된다.
쿠노이치이자 용의 무녀인 모미지는 류 하야부사와의 수행 성과를 시험하기 위해 격투 대회 데드 오어 얼라이브의 무대로 돌아왔으며, 전수 받은 고무술에 가벼운 신체를 활용, 공중으로부터 자유롭게 변화하는 공격으로 상대를 농락한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6에서는 그녀의 액션과 기술이 진화했을 뿐 아니라 게임 내에서 언록 할 수 있는 복수의 코스튬, 커맨드 트레이닝, 콤보 챌린지, DOA 퀘스트 등도 추가되어 즐거움을 더하고, 데뷔 코스튬에는 5종의 복장이 포함된다.
변신! 닌자 코스튬은 26인의 캐릭터(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제외)에 닌자 풍 코스튬을 추가하는 DLC다. 대전 중 도발이나 브레이크 블로우에 의해 코스튬이 황금색으로 빛나는 '황금 닌자'로 변신하는 기믹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패치 v1.11은 스테이지마다 BGM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랭킹 매치에서 NAT 타입을 표시하는 기능(PS4/Xbox One), 랭크 매치의 검색 조건에 회선 품질을 지정하는 기능(스팀)을 제공하고, 대전 밸런스도 조정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