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닌텐도에 이어 포켓몬과 손을 잡았다. 6일, 양사가 새로운 파크 내 엔터테인먼트의 개발, 제공에 관한 중장기 전략적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복수의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린 것.

양사는 탁월한 크리에이티브 구상력과 세계 톱 클래스의 엔터테인먼트 기술력을 결집하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테마파크 체험을 창조,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2022년 중 파크에 합류할 전망이다. 또 이후에도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체험을 전달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하여 합동회사 유 에스 제이의 CEO J. L. 보니에는 "포켓몬 팬과 우리 손님을 위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혁신적인 포켓몬 엔터테인먼트를 창조할 수 있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계의 사랑을 받는 포켓몬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엔터테인먼트 기술이 융합됨으로써, 아직 누구도 본 적 없는 세계를 압도적인 스케일과 퀄리티로 창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주식회사 포켓몬의 이시하라 츠네카즈 사장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중장기 전략적 얼라이언스를 발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포켓몬은 지금까지 비디오 게임, 카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선스 상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 상품, 서비스 프로듀스를 이행해 왔고,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것이다."고 화답하며 "이번 얼라이언스에 의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지닌 크리에이티브 구상력, 세계 톱 클래스의 기술력과 콜레보레이션 함으로써 테마파크에서 새로운 포켓몬 엔터테인먼트를 프로듀스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