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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게임즈가 '그랜드 테프트 오토: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리버티 시티,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 등 세 개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세 편의 서사시가 담긴 본작은 '그랜드 테프트 오토 III', '그랜드 테프트 오토: 바이스 시티', '그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등 장르를 정의하는 클래식 게임의 차세대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덕분에 새로 구축된 광원, 향상된 물과 기후 효과, 강화된 나무, 고해상도 텍스처, 랜더링 거리 상향 등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에 'GTA V' 스타일의 컨트롤러 레이아웃, 향상된 사격과 조준, 업데이트 된 무기와 라디오 스테이션, 강화된 내비게이션과 미니 맵이 적용된다. 여기에 플랫폼 별 특화 기능으로 PS5와 Xbox 시리즈 X는 4K 해상도와 초당 60 프레임을, PC는 엔비디아 DLSS를, 닌텐도 스위치는 자이로 조준 및 터치 스크린 카메라 조작을 지원한다.
ㆍ그랜드 테프트 오토 III - 모든 것은 리버티 시티에서 시작된다. 위험을 감수할 배짱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구든 털 수 있는 혁신적인 자유도가 제공되는 이 게임에서 지하 세계의 범죄를 경험할 수 있다.
ㆍ그랜드 테프트 오토: 바이스 시티 - 때는 1980년대. 한껏 부풀린 머리와 파스텔 색상의 옷차림이 유행하는 이 시대에 한 남자가 나타나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로 성장해 간다. 배신과 복수로 얼룩진 토미 버세티의 이야기를 통해 활력이 넘쳐 흐르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네온빛 조명의 열대 도시를 경험할 수 있다.
ㆍ그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 5년 전, 칼 존슨(CJ)은 산 안드레아스의 로스 산토스가 주는 환상에서 벗어났다. 그곳은 갱단과 마약, 부패로 인해 붕괴해 가는 도시였기 때문이다. 시간은 흘러 90년대 초, CJ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어머니는 살해당했고, 가족은 붕괴되었으며, 어릴 적 친구들은 모두 재앙 속으로 몸을 던지려 한다. 그런데 도시로 돌아오자마자 두 명의 부패한 경찰들이 그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다. 가족을 구하고 거리를 장악하기 위해 CJ는 산 안드레아스 주 전체를 누비는 여행을 떠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발매일은 11월 11일(PC는 락스타 게임즈 런처로 12일)로 예정되어 있고, 대응 플랫폼은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SWITCH, PC이며, 패키지는 콘솔에 한해 12월 7일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또 한국어 자막과 락스타 게임즈 소셜 클럽의 업적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