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타입문 4종으로 가득했던 아크시스템웍스... 당신의 최애캐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는 올해 AGF 2025에 참가해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헌드레드 라인 -최종방위학원-', 그리고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이하 월희)', '마법사의 밤', '페이트' 시리즈 등 타입문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AGF 2025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먼저 부스 입구에 들어서면 '월희'의 알퀘이드와 시엘이 반갑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작품은 리메이크를 거쳐 더 풍부한 스토리와 비주얼을 갖추게 된 것이 특징이다. 아직까지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많은 국내 팬이 아쉬워 했는데,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가 국내 유통을 맡아 내년 중 한국어화 출시할 예정이다. 현장 캐릭터 인기 투표는 알퀘이드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월희'다
리메이크를 통해 한층 좋아진 비주얼이 기대된다
인기 투표는 알퀘이드가 압도적이었다
타입문의 상징적인 작품,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작품도 아직까지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많은 국내 팬이 아쉬워 했는데,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가 국내 유통을 맡아 내년 한국어화 출시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한 사람도 많을텐데, 관심이 있다면 기대해도 좋다. 현장 캐릭터 인기 투표는 세이버, 토오사카 린, 마토 사쿠라 등 각 루트별 메인 히로인들의 인기가 엿보였다.
다음은 '페이트' 시리즈다
스테이 나이트와 할로우 아타락시아, 두 작품이 통합으로 전시돼 있다
인기 투표는 스테이 나이트 히로인들이 압도적이다
'마법사의 밤'은 마법사 '아오자키 아오코'를 주인공으로 하는 비주얼노벨로, 애니메이션 연출에 가까운 풍부한 CG, 깊이 있는 설정이 어우러져 '읽는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가 국내 유통을 맡았다. 앞서 언급된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규모는 작은 편이나, 그만큼 집약하여 깊이 있는 연출을 보여주니 타입문 작품을 좋아한다면 기대해도 좋다. 현장 캐릭터 인기 투표는 메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아오자키 아오코'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마법사의 밤'도 나온다
역시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아오자키 아오코가 우세한 결과를 보여줬다
부스 외부에는 '헌드레드라인 -최종방위학원- 캐릭터 등신대가 가득 놓여 있는 포토존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 '사이버펑크 2077' 콜라보를 기념하는 의상 샘플이 전시돼 있다. 특정 시간마다 루시로 분장한 코스어가 등장해 포토 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헌드레드라인 -최종방위학원- 캐릭터들이 늘어서 있다
지난 콜라보를 기념하는 의상 샘플도 놓여 있다
특정 시간마다 루시로 분장한 코스어가 등장해 관람객과 포토 타임을 가졌다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