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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임사 넷마블이 2025년 3분기 실적발표를 오늘(6일) 진행했다.
올해 3분기 넷마블은 매출 6,960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909억원(전분기 대비 10%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8.7% 증가), 당기 순이익은 406억원(전분기 대비 74.6% 감소,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으로 13.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게임 라인업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세븐나이츠 리버스’ 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3분기 출시한 ‘뱀피르’ 가 2순위로 뒤를 잇고 있다. 지역별로는 북미 34%, 한국 32%, 유럽 11% 순의 비중을 기록했다.
4분기 신작 라인업으로는 ‘나혼렙: 어라이즈’ 콘솔/PC 버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를 선보일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26년 상반기까지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SOL: Enchant’, ‘몬길: 스타 다이브’ 등 주요 기대작을 포함 총 6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5개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몬길: 스타 다이브’,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SOL: Enchant’ 는 지스타 2025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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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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