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마케팅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전자상거래에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동영상을 활용하는 미디어 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한국엠씨엔협회(협회장 박성조)는 급성장중인 미디어 커머스 시장의 콘텐츠 마케팅 활성화와 이를 통한 다양한 수익모델 확대를 위해 14일 라이브 커머스 업체인 ㈜그립(대표 김한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엠씨엔협회-그립의 MOU 체결 현장(사진: 사단법인 한국엠씨엔협회)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엠씨엔협회와 ㈜그립은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공동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크리에이터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미디어 커머스 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합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케팅 효용성이 높은 V커머스(Video Commerce)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업체들이 증가함에 따라 미디어 커머스 시장 규모는 주로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의 규모로 추정, 2015년 138억 달러에서 2016년 160억 달러, 2017년에는 190억 달러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엠씨엔협회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진흥과 회원사 및 크리에이터들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6년 발족한 비영리 단체이며, 1인 미디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MCN 2.0 산업의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그립은 소비자와 직접적 소통을 원하는 판매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모바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며,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듯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업체이다.

MOU 관련 문의는 한국엠씨엔협회 홈페이지나 SNS 계정, 또는 관련 이메일(contact@kmcna.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