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라가드에 있던 그 미궁입니다, 네.
밑으로 떨어뜨린/그냥 직접 때려잡은 코뿔소 FOE들이 어째선지 다음 날이면 부활해오더군요.
이번 미궁은 하이라가드랑은 반대로 아래로 내려가는 미궁인데, 최하층일 B3에, 거기서 또 밑이 있어서 거기로 떨어진다는 건가요?
B3 왼쪽에 여백도 있고, 나중에 다시 한 번 들어오게는 될 거 같은데
사령부에선 "이걸로 이 미궁도 지도가 다 그려졌다." 라고 평가하고..... 흠, 잘 모르겠군요.
섬 서쪽에 바이킹이 찾아왔습니다.보물 찾기 경쟁자라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경쟁자라도 그렇지, 이 자식들 뭐하는 놈들인지 태도가 글러먹었네요. 맘에 안 듭니다.
추후에 탐험에 방해를 걸어올 거 같은데, 모리비토처럼 미리 싹 토벌해버릴 수는 없을까요. 에트리아에선 그러던데.
보스인 하르페이아입니다만, 43레벨 1트에 깼습니다.
이것저것 봉인을 걸어오기는 하는데, 속성공격과 버프디버프를 포기한 대신 리커버리 수단만큼은 많이 있는 파티인지라.
개막 어썰트어썰트컨퓨전어썰트 패턴이 팔봉인 탓에 좀 꼬이긴 했는데, 그래도 어떻게 잡아냈습니다. 차지에지 만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