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하면 "던전을 탈출하라" 라는 미션과 함께 어두운 감옥에서 깨어납니다.
트레일러에서 나온 분위기는 액션게임이었는데 실제 게임 분위기는 훨신 정적에 4편의 분위기+7편의 분위기를 믹스한 느낌입니다. pt를 처음 했을때가 생각나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공포네요. 그리고 1인칭이 무서운 이유인 뒤가 안보이는점도 트릭으로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뒤 돌아보니 아깐 없었던 핏자국이 있다든지 갑자기 깜놀을 유발한다던지 살벌합니다.
물론 7편도 처음엔 이런 으스스한 공포였다가 2막부턴 세스코요원체험을 하고 3막에선 공포는 거의 없어진 액션게임이 되었죠. 8편도 그럴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긴 합니다만 짦막한 플레이에도 이 게임은 대박이다! 꼭 사야한다! 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어두운 감옥에서 탈출해서 나오면 이런 유럽풍의 고오급 저택이 나옵니다. 4편의 난쟁이성주의 성이 생각나는 배경이었습니다.
이리 저리 다니면서 키를 찾게되면....
밑에는 스포입니다.
익숙한 클리쉐로 탈출 직전 죽는 최후로 데모는 끝납니다. 잠깐이었지만 이런 괴물과 나중에 최종보스전을 할 생각에 두근거립니다.
데모를 해본 결과 느낌은 생각보다 pt랑 바이오하자드7 초반부랑 너무나 흡사하고 그래픽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트레일러로 봤을땐 그냥 그랬는데 막상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모든 소품과 배경에 신경을 써서 만들었단점이 좋았습니다. 5월이 빨랑 되었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