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아까 왜 치지직을 싫어함? 이라는 글 제목 보이길래 써봄.
참고로 이 글은 그 날 방송을 봤던 기억을 적는 것 뿐임.
몇 년이 지난 기억이기 때문에 기억에 오류가 존재할 수 있음.
혹시 아는 분 중 만일 내 기억이 틀린 거면 지적해주센...
치지직이 생긴지 얼마 안됐던 날 ㅇㅇㄱ은 치지직 테스트 방송을 위해 치지직에서 ㅇㅅㄷ과 함께 레디 오어 낫 합방을 했었음
그리고 합방이 끝난 뒤 그 날 바로였는지 아니면 그 다음 방송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ㅇㅇㄱ이 이대로라면 아프리카로 갈 것 같다고 말함.
그 때 채팅들 반응이 대부분 '왜 아프리카를 가냐' 며 거의 폭주 상태로 변했었음 ㅋㅋㅋ
왜냐하면 이 말 하기 얼마 전 서수길의 타 플랫폼 비하 발언이 있었기 때문.(이건 뭐 다들 알고 있는 거니까)
그러다보니 ㅇㅇㄱ은 진정하라고 '나중에 또 상황이 바뀌어서 다시 치지직 갈 수 있는 거고' 라고 진화를 시도함.
근데 방송 채팅은 거의 폭주 상태였는데 재밌게도 카페 글들은 딱히 그러지가 않았음.
형이 치지직 갔으면 좋겠다는 글, 혹은 아프리카는 안 갔으면 좋겠다는 글에는 대부분 '형이 알아서 잘 하시겠죠.' 라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반대로 아프리카던 뭐던 나도 따라갈게 형 이런 글들에는 긍정적인 댓글이 대부분이었음.
뭐라고 해야되나.....방송 채팅 반응과는 완전히 딴판인 느낌?
더군다나 그 때 당시에는 충신이니 혐팬치니 하는 분위기도 많았으니까.
결국 나중엔 다 아프리카로 가기로 오피셜 났고, 나는 팔로우한 방송인 중 ㅇㅇㄱ 제외하고 대부분 치지직 가길래
'어차피 이젠 종겜도 거의 안하고 마크나 vr챗만 하니까 걍 치지직이나 보자' 하고 방송 끊었었음.
그 전엔 트위치에서 거의 ㅇㅇㄱ 방송만 볼 정도로 시청 비중이 컸는데 막상 끊고 나니까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었는데....
그런데 익숙해지고 나니까 지난 달부터 ㅇㅇㄱ에 관한 글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니 기분 참 싱숭생숭하네
(IP보기클릭)118.41.***.***
아직 치지직 준비가 너무 덜 된 게 보여서 아 아프리카 가시는구나 ~ 하고 그렇구나 ~ 하던 분위기 ? 였음
(IP보기클릭)118.235.***.***
카페는 ㅇㅇㄱ 말에 반기들면 래고랜드라서 근데 모두가 예상치 못한 선택이었음
(IP보기클릭)118.41.***.***
아직 치지직 준비가 너무 덜 된 게 보여서 아 아프리카 가시는구나 ~ 하고 그렇구나 ~ 하던 분위기 ? 였음
(IP보기클릭)118.235.***.***
카페는 ㅇㅇㄱ 말에 반기들면 래고랜드라서 근데 모두가 예상치 못한 선택이었음
(IP보기클릭)1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