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빌런이 단순히 욕심쟁이, 악역 1명이 아니라
뒤틀린 사회 자체가 주적이거나 날 구속하는 체재
(1984처럼 체제억압적인거 말고도 사회문화적 역할관념이라던가)
사람들이 서로 갈등하게 만드는 세상과 사회로 바뀜
와우에서 카드가가 한 말 변용구인데
세상을 한명의 영웅이 구할 수 없듯
악도 단 한명의 절대적 악당이 전부가 아님
결국 악을 생산하는 증오의 연쇄, 고리를 깨부숴야 한다는 거
물론 절대악 1명이 나오는 것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평이 낮더라...
-반례는 반지의 제왕, 근데 이거도 반지의 정체 생각하면
자기 내면의 악, 욕망이 주적이고 반지는 그걸 끌어내는 매개체이며
사우론은 결국 사람을 타락시키는 사탄같은 거라고 보여지니 정확한 절대악은 아닌듯-
존윅만 봐도 적은 결국 ㅈ같은 체제 자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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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 25.07.21 0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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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오늘 첨들었는데도 좀.. 그랬어.. | 25.07.21 04: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