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트릭컬]의외로 겁나 유능한 캐릭터

[루리웹-2452007347]

엘프 첩보반 요원 로네

스파이라면서 바로 들키고, 그러면서 오히려 정보도 털리고

툭하면 배신하고 상대편에 붙는게 일상이고

심지어 실적 챙긴다고 별것도 아닌 일을 부풀려서 보고하는게 일상

그래서 로네의 보고서는 신빙성도 별로 높지 않다

그야말로 폐급 중의 폐급

.....이라고 생각하고 냅두다가 교주는 엘프들에게 안방까지 털렸다

심지어 교주만 털린것도 아니고 엘레나랑 아멜리아도 털렸다

'스파이 적성 최고점'

[루리웹-7499780731]

으헤

[배틀페이더]

애가 적극적이지 않다는게 다행이라 해야되나 ....
농땡이 잘부리고 돈까스만 안걸려있으면 설렁설렁하게 일하던데

[ALBA MEIRA]

로네도 이격으로 진지한 버전이 나올꺼 같음...

[덴드로비움[후미카P]]

돈까스의 정령 로네

[죄수번호588]

에르핀 왕관처럼 갑옷이 봉인구라든가

[루리웹-2452007347]

사실 갑옷이라도 입지 않으면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입는거라
봉인구 역할은 맞다는거임

[바보 도미니코]

외교관은 정식으로 요청된 스파이나 다름 없지

[십장새끼]

대충 한나라 수장 내일 뭐먹을지 알아내라는 명령내리면 대놓고 놀러가서 쎄쎄쎄하다가 내일 돈까스 사주세요 하는 타입의 스파이

[때끙]

무해해보이는 스파이만큼 위험한것도 없긴하지 ㅋㅋ

[네코카오스]

최고적성 스파이지만 충성대상이 돈까스라는게 문제네

[저스키]

교주 최적화 스파이

어짜피 연기를 하거나 유도심문하는건 교주한테 먹히지도 않기에 그런 능력은 필요없고
그런 시도도 안하는 것으로 무해함을 연출

명확하지 않은 추궁은 돈까스 생각이나 엉뚱한 비밀을 털어놓는 것으로 회피해서 정보 누설량 적음

그 와중에 맘먹고 숨어다니면 주변에서 인식을 못해서 잠입능력은 탁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