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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망할 운명이라는 것은 무조건 망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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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가 망할 명운 이라는건. 신대랑 인대라는 세계관 배경 설정을 알아야 하는데 걍 대충 망할 운명이 예정되어 있다 정도로 알면되고.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는건 말 그대로 망할 나라를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텨보겠다고 인간성을 꽤 절제하고 기계적으로 움직여서 나온 평가. 원탁 중에서 쓰레기는 몇몇이 있는거지 다 그런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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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뭔 짓을 해도 망할 나라 말 그대로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듯이 정치함 말 그대로 일부 쓰레기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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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레드의 모반에 찬동한 병사들은, 아서 왕을 미워해서 단결한 게 아니었다. 끝나는 일이 없었던 전란. 척박해진 대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아이들. 그들은 계속 참아왔다. 이 이상은 견딜 수 없다고 항상 호소했다. '─아아.' 참아줬으면 한다. 버텨줬으면 한다. 그녀는 그렇게 기사들에게 말해왔다. 왕은 확실히 이상적인 왕이었다. 인간으로서 올바르고 청렴결백하게 살기를 모두에게 요구했다. 그리하면 반드시 풍족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 그 인내는, 언제까지 견디면 보답 받는 건가. '모두, 벌써 이미 한계였다. 나만이, 혼자서 태연했던 거다─' 이상적인 왕은, 그러나 이상적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약함을 헤아리지 못했다. 객관적으로 보면 누구라도 알 수 있다. 그녀의 마음이, 이제 이때 꺾였다는 것을. ------------------ 세이버 과거 단편에 나온 서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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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시대가 끝나고 신비가 세상에서 사라지면서 용, 정령, 거인 같은 존재들도 점차 사라짐. 브리튼 섬은 지구의 배꼽 같은 존재로 마지막 남은 신비의 영역인데 그조차도 결국 신비가 사라지는 결말 = 브리튼은 멸망에 이르게 될 운명. 아르토리아(세이버)는 그런 운명을 알고 있었지만 국가의 멸망이 갑작스레,가 아닌 편안한 잠을 자듯 천천히 끝을 맞이하게끔 나라를 이끌어가던 왕이었으나 신비의 소멸로 지력을 잃어가는 브리튼 땅, 그 남은 신비를 노리고 쳐들어오는 외적들, 브리튼의 멸망을 바라는 억지력, 사이 나쁜 이복누이 등에기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람의 감정을 버린 채 철저하게 왕으로서 살아가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따르던 기사들 일부가 왕은 도저히 사람이 아닌 것 같다며 떨어져나감. 원탁의 기사가 쓰레기인 건 반쯤 밈. 각자 나라를 위해 힘쓰던 영웅들은 맞음. 다만 랜슬롯이라던가 음... 좀 과하게 인간적인 면이 서로 충돌을 일으켜 내분으로 나라에 큰 위기를 맞이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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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라훔이 다했지 아그라베인 참살(브리튼 최고행정관 사망) 가레스 사살(원탁 유망주 사망) 가웨인 부상(원탁 최고전력 컨디션 박살, 이게 원인 되서 모드레드가 가웨인을 따버림) 케이 경 사망(모드레드 반란 저지하다 사망, 왕의 혈족이 죽게 되어 남은 계승권자인 모드레드의 혈통에 대한 정통성만 높아짐) 스노우볼을 미친듯이 굴려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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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무조건 망할 운명 : 진짜로 걍 그럴 운명이라서 세이버가 마지막에 총대잡고 그나마 좋게 가자고 왕 된 거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 완벽한 왕으로서 냉혹한 판단만 내리니까 부하 입장에서 인간처럼 안보였음(일단 이 소리 한 놈은 나중에 후회함) 원탁의 기사들은 쓰레기인가? : 그렇진 않은데 그오에서 하는 짓거리들이 웃기고 지들도 아마 딱히 부정하진 않을 것임. 란슬롯은 그냥 쓰레기 맞는 것 같긴 함(모드레드는 진짜 걍 애새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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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망할 운명이라는 것은 무조건 망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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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가 망할 명운 이라는건. 신대랑 인대라는 세계관 배경 설정을 알아야 하는데 걍 대충 망할 운명이 예정되어 있다 정도로 알면되고.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는건 말 그대로 망할 나라를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텨보겠다고 인간성을 꽤 절제하고 기계적으로 움직여서 나온 평가. 원탁 중에서 쓰레기는 몇몇이 있는거지 다 그런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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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무조건 망할 운명 : 진짜로 걍 그럴 운명이라서 세이버가 마지막에 총대잡고 그나마 좋게 가자고 왕 된 거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 완벽한 왕으로서 냉혹한 판단만 내리니까 부하 입장에서 인간처럼 안보였음(일단 이 소리 한 놈은 나중에 후회함) 원탁의 기사들은 쓰레기인가? : 그렇진 않은데 그오에서 하는 짓거리들이 웃기고 지들도 아마 딱히 부정하진 않을 것임. 란슬롯은 그냥 쓰레기 맞는 것 같긴 함(모드레드는 진짜 걍 애새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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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뭔 짓을 해도 망할 나라 말 그대로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듯이 정치함 말 그대로 일부 쓰레기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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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시대가 끝나고 신비가 세상에서 사라지면서 용, 정령, 거인 같은 존재들도 점차 사라짐. 브리튼 섬은 지구의 배꼽 같은 존재로 마지막 남은 신비의 영역인데 그조차도 결국 신비가 사라지는 결말 = 브리튼은 멸망에 이르게 될 운명. 아르토리아(세이버)는 그런 운명을 알고 있었지만 국가의 멸망이 갑작스레,가 아닌 편안한 잠을 자듯 천천히 끝을 맞이하게끔 나라를 이끌어가던 왕이었으나 신비의 소멸로 지력을 잃어가는 브리튼 땅, 그 남은 신비를 노리고 쳐들어오는 외적들, 브리튼의 멸망을 바라는 억지력, 사이 나쁜 이복누이 등에기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람의 감정을 버린 채 철저하게 왕으로서 살아가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따르던 기사들 일부가 왕은 도저히 사람이 아닌 것 같다며 떨어져나감. 원탁의 기사가 쓰레기인 건 반쯤 밈. 각자 나라를 위해 힘쓰던 영웅들은 맞음. 다만 랜슬롯이라던가 음... 좀 과하게 인간적인 면이 서로 충돌을 일으켜 내분으로 나라에 큰 위기를 맞이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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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게이들 모두가 잘 알려줘서 이해가 쏙쏙 되자넝! | 25.06.27 0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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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만 존나 불쌍했구나... | 25.06.27 0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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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라훔이 다했지 아그라베인 참살(브리튼 최고행정관 사망) 가레스 사살(원탁 유망주 사망) 가웨인 부상(원탁 최고전력 컨디션 박살, 이게 원인 되서 모드레드가 가웨인을 따버림) 케이 경 사망(모드레드 반란 저지하다 사망, 왕의 혈족이 죽게 되어 남은 계승권자인 모드레드의 혈통에 대한 정통성만 높아짐) 스노우볼을 미친듯이 굴려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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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펙스
모드레드의 모반에 찬동한 병사들은, 아서 왕을 미워해서 단결한 게 아니었다. 끝나는 일이 없었던 전란. 척박해진 대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아이들. 그들은 계속 참아왔다. 이 이상은 견딜 수 없다고 항상 호소했다. '─아아.' 참아줬으면 한다. 버텨줬으면 한다. 그녀는 그렇게 기사들에게 말해왔다. 왕은 확실히 이상적인 왕이었다. 인간으로서 올바르고 청렴결백하게 살기를 모두에게 요구했다. 그리하면 반드시 풍족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 그 인내는, 언제까지 견디면 보답 받는 건가. '모두, 벌써 이미 한계였다. 나만이, 혼자서 태연했던 거다─' 이상적인 왕은, 그러나 이상적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약함을 헤아리지 못했다. 객관적으로 보면 누구라도 알 수 있다. 그녀의 마음이, 이제 이때 꺾였다는 것을. ------------------ 세이버 과거 단편에 나온 서술임 | 25.06.27 02: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