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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굳이 해외가서 한식을 찾는 이유 만화.jpg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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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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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여행가서 열흘쯤 되던 날.. 이상하게 소화도 안되고..밥 맛도 없던 그 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져갔던 깻잎캔을 따는 순간 입에서 진짜 파블로프 강아지처럼 침이 질질 흘러내림 ㅋㅋ 가지고 간 간이 핫팟에 햇반 돌려 깻잎 한 장 올려서 먹는 순간 여행기간 동안 먹었던 그 모든 홍콩 마카오 음식들에 대한 기억들이 한방에 다 사라짐 ㅋㅋㅋ
25.06.26 14:41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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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마트에서 생마늘을 사다 씹어먹는지경까지감...
25.06.26 14:41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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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행 동안 한식 안먹어도 딱히 안땡긴거 보니 그냥 난 한식없어도 되는 사람인가보다
25.06.26 14:42

(IP보기클릭)1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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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0일까진 괜찮았어 그 이상은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25.06.26 14:38

(IP보기클릭)1.237.***.***

BEST
바르셀로나 신혼여행 2주 다녀왔는데 일주일쯤 지났을때 컵라면 하나 먹고 할렐루야 외침
25.06.26 14:39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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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달 갔다왔을때 귀국하자마자 인천공항에서 김치찌개부터 먹었다 ㅋㅋㅋㅋㅋ
25.06.26 14:41

(IP보기클릭)12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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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컵라면 자주보여서 좋아
25.06.26 14:38

(IP보기클릭)1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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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0일까진 괜찮았어 그 이상은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25.06.26 14:38

(IP보기클릭)12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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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컵라면 자주보여서 좋아
25.06.26 14:38

(IP보기클릭)119.198.***.***

그리고 외국에 현지화된 한식 먹는것도 나름 잼남
25.06.26 14:38

(IP보기클릭)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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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신혼여행 2주 다녀왔는데 일주일쯤 지났을때 컵라면 하나 먹고 할렐루야 외침
25.06.26 14:39

(IP보기클릭)114.203.***.***

뭐 돈이 많아서 이것저것 시켜보고 그중에 나에게 맞는 입맛을 찾아 시켜먹을수 있다면 모를까.. 한두번 먹었을때 내입맛이 아니면.. 한국음식 찾을수밖에 없지..
25.06.26 14:39

(IP보기클릭)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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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여행가서 열흘쯤 되던 날.. 이상하게 소화도 안되고..밥 맛도 없던 그 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져갔던 깻잎캔을 따는 순간 입에서 진짜 파블로프 강아지처럼 침이 질질 흘러내림 ㅋㅋ 가지고 간 간이 핫팟에 햇반 돌려 깻잎 한 장 올려서 먹는 순간 여행기간 동안 먹었던 그 모든 홍콩 마카오 음식들에 대한 기억들이 한방에 다 사라짐 ㅋㅋㅋ
25.06.26 14:41

(IP보기클릭)222.111.***.***

메카메카고고지라
ㅋㅋㅋㅋㅋ 실감납니다 ㅋㅋㅋ | 25.06.26 14:50 | | |

(IP보기클릭)114.200.***.***

메카메카고고지라
필력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06.26 23:33 | | |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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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마트에서 생마늘을 사다 씹어먹는지경까지감...
25.06.26 14:41

(IP보기클릭)118.41.***.***

자이언트 로보
한국인 약정기간 연장을위한 발버둥..! | 25.06.26 14:45 | | |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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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달 갔다왔을때 귀국하자마자 인천공항에서 김치찌개부터 먹었다 ㅋㅋㅋㅋㅋ
25.06.26 14:41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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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행 동안 한식 안먹어도 딱히 안땡긴거 보니 그냥 난 한식없어도 되는 사람인가보다
25.06.26 14:42

(IP보기클릭)106.243.***.***

루리웹-6608411548
난 애초에 한국에서도 김치 잘 안먹어서 마찬가지 | 25.06.26 14:47 | | |

(IP보기클릭)121.159.***.***

루리웹-6608411548
나도 비슷함 평소에도 빵 버터 좋아함 | 25.06.26 14:57 | | |

(IP보기클릭)121.159.***.***

로젠다로의 하늘
난 김치도 잘먹는데 안먹어도 괜찮음 | 25.06.26 14:57 | | |

(IP보기클릭)121.141.***.***

루리웹-6608411548
나도 그런 사람인데, 한 일년 빵, 고기, 버터 이런걸로 살아보니, 어느순간부터 김치 ㅈㄴ 땡김. 한인 식당에 가서 김치찌개 시켜서 먹으면 극락에 오는 기분임. | 25.06.26 15:00 | | |

(IP보기클릭)125.129.***.***

루리웹-234852193475
그건 그냥 향수병이 아닌지 | 25.06.26 16:39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6608411548
평소에 자극적인것에 중독된 상태란거지.. 맵고, 짜고.. 갠적으로 해외 2주이상 있어도 안땡김 평소 진라면 순한맛이 한계인 사람들은 괜찮을듯.. 여담으로 신라면만 먹는 인간은 3일이 한계인듯.. | 25.06.26 16:51 | | |

(IP보기클릭)116.84.***.***

로젠다로의 하늘
저도 김치 거의 안먹고 살게된 계기가 할머니(전남 분)가 담아주던 김치 좋아했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분명 같은 레시피로 엄마가 담궈도 그 맛이 안남 (거기다 엄마는 요리 똥손인듯 아빠도 인정) 게다가 요즘 식당김치도 거진 중국산이고 맛 차이가 많이나서 점점 안먹게됨 그러다가 저번 명절에 큰고모네 집에 간만에 들러서 김치 먹었는데 몬가몬가 기억에 있던 그 환상의 김치 비슷한 맛이라 살짝 눈물남 | 25.06.26 18:04 | | |

(IP보기클릭)103.50.***.***

그 정돈가
25.06.26 14:42

(IP보기클릭)118.235.***.***

랜덤가이
서구권 현지음식 음식은 버터폭탄 들이붓는게 좀 있는데 그 느끼함을 피클류나 와인으로만 버터야함 | 25.06.26 14:45 | | |

(IP보기클릭)210.183.***.***

랜덤가이
컨텐츠만드느라 과장하는 면이 있지 원래 먹던거 안먹으면 땡기는건 만국공통임 | 25.06.26 19:02 | | |

(IP보기클릭)39.112.***.***

25.06.26 14:42

(IP보기클릭)104.28.***.***

미국이나 맥시코 출장갈때마다 짜파게티가 그렇게 먹고싶었지
25.06.26 14:43

(IP보기클릭)211.234.***.***

일본은 라멘집에 김치 있더라 ㅋㅋㅋㅋ
25.06.26 14:43

(IP보기클릭)121.163.***.***

후쿠오카 가서 삼일째인가 함바그 먹는데 김치가 너무너무 필요했어. ㅠㅠㅠㅠㅠㅜㅜ 그이후로 다른 음식 먹을때마다 계속 김치생각나드라
25.06.26 14:43

(IP보기클릭)39.7.***.***

사실 한식이 아니어도 향 없고 얼큰한 거면 얼추 되긴 함.
25.06.26 14:43

(IP보기클릭)218.39.***.***

나는 피클류 먹으면 충분하드라 2주 여행갔다와서도 돈까스랑 햄버거먹었지 김치는 안찾은듯 ㅋㅋㅋㅋ
25.06.26 14:44

(IP보기클릭)210.216.***.***

마카오 갔을때 3일동안 기름진 돼지고기만 먹었는데 석식 메뉴에 김치가 나왔는데 김치만 엄청 먹음
25.06.26 14:44

(IP보기클릭)211.36.***.***

전에 미국 일주일 여행 가서 한식 한번도 안먹었다가(아시안은 라멘이랑 사골우동 한번씩 먹음) 온몸에서 니글거림이 올라와서 귀국하자마자 바로 신라면 두개 끓여먹음
25.06.26 14:44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35.***.***

아시아권은 그나마 향신료 한국사람 입맛에 바교적 맞는데 독일가서 일주일동안 호텔조식으로 빵이랑 버터만 먹었는데 속이 진짜 느글거리더라....
25.06.26 14:44

(IP보기클릭)106.101.***.***

아 해외 재밌네 밥이나 먹으러가자 왜 죄다 양식집이야??? 한식집.. 없다???
25.06.26 14:45

(IP보기클릭)223.39.***.***

제4제국 잔당
미국의 어디에 있던 게스트 하우스가 우리나라 사람들하고 한인 교포들에게 인기있고 리뷰 왕창 달렸던 이유가 그 집 주인 아지매랑 아지매네 친부모님이 교포분들이라 직접 김치 담그고 식사 때 챙겨줘서 였대 ㅋ | 25.06.26 14:47 | | |

(IP보기클릭)210.102.***.***

난 일본 일주일여행이였는데도 5일차에 한계와서 신라면 먹음 ㅋㅋ
25.06.26 14:45

(IP보기클릭)168.188.***.***

오히려 나는 비행기가 너무 고역이였어서 이 고생하고 여까지 와서 한식을 먹을 순 없단 입장이긴 했음
25.06.26 14:45

(IP보기클릭)175.202.***.***

어... 뭐 한국에서도 일주일간은 돈이 없어서 식빵과 물로 생활해봤는데 별로 불편함을 못 느꼈음. 토스트해 먹으니 그럭저럭. 그리고 라면 먹을 때 김치 없어도 되긴 함.
25.06.26 14:45

(IP보기클릭)223.39.***.***

젊을 적에나 외국음식만 30일 먹고 그러지 20대 후반부터 3일 이상 김치 못먹으면 기운 빠지는 사람들 나온다구 세상이 달라져서 '주식'이란게 의미없을 정도로 여러가지를 먹고 살게 되었지만, 아직 문화와 삶에는 남아있다고 봄 광대 아저씨가 물린 그거 말고
25.06.26 14:45

(IP보기클릭)211.234.***.***

유럽같은데 가면 일단 도착해서 아시아마트 들려서 라면 사놓고 여행시작함...가볍게 먹기도 좋고 한국맛 생각날때 먹으면 좋음 ㅎㅎ
25.06.26 14:45

(IP보기클릭)125.16.***.***

음식 가리지 않고 잘 먹는건 정말 굉장한 재능임 근데 나도 마살라, 소금 잔뜩 들어간 과일 쥬스는 도저히.못먹겠더라
25.06.26 14:46

(IP보기클릭)183.106.***.***

?난 현지식 반년정도먹었는데
25.06.26 14:46

(IP보기클릭)222.116.***.***

있으면 좋은데 음...없어도 지장은 안갔음 근데 간만에 먹는 신라면은 진짜 맛나더라 ㅋㅋ
25.06.26 14:46

(IP보기클릭)223.39.***.***

나는 여행 반년만에 먹었었는데 한국인 아닌가보다..
25.06.26 14:47

(IP보기클릭)126.158.***.***

외국인으로써 한국인 크립토나이트로 라면을 끓인후에 국물을 다 버린후 물만넣어서 밍밍한 상태를 보여주면 왠만해선 거품물고 쓰러지더라‘ㅅ’ 매번 안맵다 그러면서 피똥싸개로 만들어서 통쾌했었어
25.06.26 14:47

(IP보기클릭)39.117.***.***

나 배낭여행 다닐때는 지금처럼 한국이 유명하지 않아서 김치는 꿈도 못꿈. 제일 많이 못먹었던 배낭여행이 유럽 배낭여행때인데 한달인가를 못먹었을꺼야. 결국 같이 유스텔에서 만난 한국인들끼리 매운게 먹고 싶어서 어떻게 물어 물어 중국음식점을 찾았고 안되는 영어랑 프랑스어로 뭔가 매운게 먹고 싶다고 그런데 가진돈은 별로 없다고 하고 타협본게 짬뽕국물같은 스프였음. 그거 가지고 나가서 먹으려고 포장해서 내려오다가 같이 간 형이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엎음. 3명이서 망연자실하게 그거 보고 있으니 중국인 사장님이 안스러웠는지 돈 안받는다고 하고 와서 새로 음식 만들어주고 볶음밥이랑 이런저런 음식으로 직원들하고 다같이 밥먹음. 배낭 여행 갔던 기억중 좋은 기억이 많았는데 이 기억도 순위권에 있는 기억임.
25.06.26 14:48

(IP보기클릭)211.234.***.***

마하루비
유럽가서 중국음식점이 은근 구세주임...한식당은 없는 지역도 중식당은 간간히 있어서 아시아 맛 느끼고 싶을 때 가면 좋음 | 25.06.26 14:49 | | |

(IP보기클릭)220.123.***.***

한국선 김치 거의 안먹는데 미국생활 3달째에 한인마트서 김치한병 사온게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어서 내피에 김치가 흐르긴 하는구나 느낌 ㅋㅋ
25.06.26 14:48

(IP보기클릭)121.125.***.***

나도 22살 때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혼자 4주 여행 갔을 때 내내 한식 안 먹고도 안 땡겼던 거 보면 한식 없어도 먹고 살만한 놈인가봄...
25.06.26 14:48

(IP보기클릭)175.125.***.***

TAMTAM
그런 한국 사람도 분명 있긴한데, 보통은 젊어서 그럼 | 25.06.26 14:49 | | |

(IP보기클릭)121.125.***.***

루리웹-5504711144
30대 되고서도 백수하고 24일 여행간 적 있는데 괜찮았던 거 보면 아직은 괜찮나봄 근데 한국 오자마자 바로 부대찌개 갈겼음 | 25.06.26 14:50 | | |

(IP보기클릭)118.235.***.***

일본은 그래도 중간중간 쯔께모노랑 생강절임, 김치나와서 2주동안 별문제없었는데 유럽식단은 일주일 못버틸듯
25.06.26 14:48

(IP보기클릭)223.39.***.***

유럽은 힘들면 그냥 이탈리안이나 맥도날드가면 고향의 맛 느껴짐
25.06.26 14:49

(IP보기클릭)223.39.***.***

대통령
어머니(가 사오신) 맛 빅맥 | 25.06.26 14:49 | | |

(IP보기클릭)58.233.***.***

난 김치보다 찌개류가 땡기던데 예전에 장기여행 다녀와서 서울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은곳이 부대찌개집이었음
25.06.26 14:49

(IP보기클릭)39.7.***.***


비상식품..
25.06.26 14:49

(IP보기클릭)118.235.***.***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응급키트 | 25.06.26 14:57 | | |

(IP보기클릭)106.101.***.***

나는 여행동안에는 딱히 생각안나고 현지음식 잘 먹고 다녔는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식사로 김치가 나오니까 와!!! 하고 신세계를 느낌 ㅋㅋㅋㅋ 모르는 옆사람은 김치 안먹고 남기길래 혹시 먹어도 되냐고 묻고 싶은게 목까지 올라왔지 ㅋㅋㅋㅋ
25.06.26 14:50

(IP보기클릭)106.101.***.***

김치 신라면 소주 이 3가지만 있다면 한국인은 지구 어디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25.06.26 14:55

(IP보기클릭)118.235.***.***

Blue_Shrine
비주류라서 소주는x | 25.06.26 14:58 | | |

(IP보기클릭)58.29.***.***

김치, 고추장, 라면... 얘네는 진짜 장기로 여행갈때 입맛을 살리기 위한 긴급상비약 이라 봐도 된다. 무려 식객에서도 자세히 묘사한 적이 있는 김치와 한식의 입맛 회복효과...
25.06.26 14:57

(IP보기클릭)211.38.***.***

일본 3박 4일 간것도 귀국하자마자 골뱅이소면 매콤하게 해서 먹으니까 속이 확 풀리던데
25.06.26 15:10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8.152.***.***

저 정도로 길게 가면 인정하는데 뭐 5,6일 정도 해외 여행 하면서 반드시 한식 먹어야 한다고 하는 건 좀 거시기 하다고 생각되더라
25.06.26 15:33

(IP보기클릭)211.235.***.***

직접 가 보니 자기는 잘 모르겠다는 댓글은 죄다 비추박아놨네 ㅋㅋㅋㅋ
25.06.26 15:43

(IP보기클릭)125.129.***.***

도로명주소확인
갈! 한국인의 혀와 위장은 근본적으로 김치와 마늘을 갈구해야 하거늘 어찌 외국 놈들 음식에 맛을들여 고향을 외면한단 말이냐! | 25.06.26 16:43 | | |

(IP보기클릭)175.125.***.***

저렇게 길게 여행을 못 간다 부러운 놈들
25.06.26 15:51

(IP보기클릭)59.14.***.***

지금은 k열풍땜시 외국어지간한 마트가면 한국라면부터 다있지만 20년전에는 캐리어에 컵라면 볶음고추장 담는게 필수였음 ㅋ그것마저 다떨어지면 현지마트에서 구한 삼발소스로 나시고랭같은 볶음밥에 뿌려먹으며 생존했는데 ㅋㅋ
25.06.26 16:00

(IP보기클릭)49.230.***.***

저것도 있고 동남아 길바닥 음식 먹다간 위세척 하러 병원 갈 일도 생김 물을 더러운걸 쓰기 때문에
25.06.26 16:03

(IP보기클릭)175.212.***.***

패키지로 가니까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한식당 데려가주더라ㅎ;;
25.06.26 16:07

(IP보기클릭)175.194.***.***

서양권에서 2주는커녕 3일쯤이면 한식무새로 바뀌던데
25.06.26 16:33

(IP보기클릭)125.129.***.***

외국 나가서 자국음식 찾는건 만국 공통이긴 함 이민자들이 여유생기면 제일먼저 하는게 고향음식 재현이라규 할 정도니까
25.06.26 16:42

(IP보기클릭)61.34.***.***

일본에 2달 출장 갔을때, 한식을 안먹고도 잘 버티긴 했습니다. 초반에 고객사에서 회식하자 할때 2차로 간 한국 냉면(드럽게 맛없는)이랑, 사업 종료할때 먹은 한국식 야끼니쿠(+드럽게 맛없는 김밥), 그리고 귀국 직전에 같이 가신 어르신이 김치찌개 먹고싶다고 괴로워하셔서 도톰보리 근처에서 한국식 김치찌개집 찾아서 먹은게 전부... 워낙 밀가루음식을 좋아해서 다양한 면(라멘, 우동, 소바, 파스타 등등등등)요리와 싸고 맛있는 빵 때문에 한식이 생각 안날정도로 잘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지난달에 다녀온 미국 출장에서도 고기랑 파스타랑 햄버거랑 미국스러운 음식이 한식보다 훨 좋았기도 하고 ㅎㅎㅎㅎ
25.06.26 18:03

(IP보기클릭)220.118.***.***

출장 갔을 때 한 달 정도는 한식이 그렇게 그립고 먹고 싶진 않았지만 현지 협력사 직원이 한식 드시고 싶어하실 거 같아서 한국마트 가서 일부러 사왔다며 준 소주와 사발면 받아서 숙소에서 직원들하고 먹는 순간, 아 나 한국의 맛 그리워 하고 있었네 싶더라. 진짜 뭔 소울푸드 먹는 줄 ㅋㅋ 그래도 해외 나가면 한식보다는 현지식 먹자는 주의고 평소에도 밥밥 거리는 스타일은 아니라 그런지 먹으면 좋지만 크게 그립지는 않음. 근데 확실히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해.
25.06.26 18:09

(IP보기클릭)220.94.***.***

나가서 한식이 그렇게 생각은 안나는 편인데 이상하게 커피믹스는 땡기더라
25.06.26 18:14

(IP보기클릭)118.235.***.***

일본은 일주일 있었지만 별 생각 안나더라 ㅋ
25.06.2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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