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장 클리어하고 느낀 소감이라면

[리락 쿠마]

귀멸의 칼날 보고 푹 빠져서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전권 구입한 팬의 입장으로서,

게임을 2장까지 클리어하고 느낌 소감이라면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분명 아쉬운 점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원작이나 애니에 비해 간략화 된 스토리전개라던가.. 빈약한 기술 수라던가.. 진동 부제라던가,)

중요 장면들은 꽤 애니메이션 연출의 재현을 잘해줬고

게임내 음악들을 애니메이션에서 쓰였던 ost들을 그대로 써줘서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장면들을 제가 직접 조작하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당 작품의 팬이라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만족입니다.

사이버 커넥트라서 3D 모델링으로 귀칼 애니메이션 특유의 화풍을 살려냈지..

다른데서 만들었으면 이걸 그대로 살려냈을지 의문이죠.

(아크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