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저격의 표준세팅이라고 할 수 있는 HTI 장총신 상태입니다. 탄도 성능이 좋다는 MK.14도 써봤지만 장거리에선 HTI보다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플레이어와의 거리 600m를 기점으로 적병의 배치가 사라집니다. 600m를 넘어도 적병이 사라지지 않으려면 줌으로 조준한 채 뒷걸음질을 쳐야 하며, 750m인가에서 플리곤 간략화가 진행됩니다. 900m쯤 되면 줌으로 뒷걸음질을 해도 적병이 보이지 않아 오직 표식에 의지해 조준을 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달성한 저격거리는 실력이라기보단 노가다란 느낌이지만...
그래도 최장 저격거리에 1000m나 1km라고 찍혀있는게 기분상 낫지 않겠습니까? 그때 이 조준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300m이내는 낙차가 반칸정도에서 끝나지만 거리가 멀어질수록 탄 낙하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영점 잡기가 힘듭니다.
이걸 일일이 점점 거리를 벌려가며 영점을 파악하면 쌩노가다가 됐을텐데 전 걍 1km를 벌리고 찍어서 영점을 맞췄습니다. HTI탄창 다섯발 내에 못맞추면 재장전으로 줌이 꺼져서 처음부터 다시 뒷걸음질을 쳐야하는데 다행이 4발째에 명중탄이 났죠. 여러분은 이걸 보시면 되구요.
600m에서 적이 사라지기 때문에 실용 저격거리는 600m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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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제목에요. | 21.07.20 0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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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 21.07.20 09: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