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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상세설정부터 상류층 소년의 첫경험 상대가 된 일이 많았다고 명시되있지만
책상 밑이란 소재가 너무 강해서 그런쪽으로는 얘기가 잘 안나오네요.
마리와 사령관과 같이 셋이서 놀았다는 닥터 발언도 그렇고 마리-요안나와 취향에 있어서 잘 맞을거같은 캐릭인데...
거기다 주인의 메이드 바이오로이드면서 가정교사인 소년과 관계를 가졌다는, ntr속성도 가지고있고요.
(19금 작품에서의 새엄마 포지션이라든가? 배덕감을 즐기는 성격이라하니 바람으로 봐야할지도.)
자신과 관계를 가졌으면서도 아들에게 손을 댔다는 사실에 화가난 주인에게 쫓겨나 사립 대학교에 매각되고
(연심은 주인이 아니라 도련님에게 가졌다는거로.)
강사로 일하면서 새로운 주인인 이사장이나 총장같은 높으신 분들에게 호출되며 상납도 하게되는등 여러모로 구르다
성인이 되고 하필 그 학교에 진학한 도련님을 보며, 더이상 자신이 만날수없다는 수치심을 느껴 피하지만
그토록 피해다녔음에도 결국 다시 만나게된 도련님은 그녀가 첫사랑이었기에, 어떤 일을 겪었다해도 상관없다며 언젠가는 다시 사들이겠다 약속해 희망을 품으며 지내다
도련님이 독립하여 완전히 자리잡은 뒤 첫사랑이었던 그녀의 약속을 지키며 다시 사들이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 철충으로부터 주인을 보호하다 사망하는거로 엔딩.
알렉산드라 컨셉에는 어느정도 맞는 얘기지만 ntr느낌이 강해 쓰기 부담되는데
(어쨌든간에 서로 사랑하던 사람끼리 맺어지긴했지만)
이런 소재는 환영받기 힘드려나요? 필력만 좋으면 괜찮겠지만, 영 젬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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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콘이 많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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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물의 묘미는 이게 진짜 NTR인지 순애인지 줄타기 하는 맛이죠. 최근에 그녀는 나사가 빠져있다...이게 진짜 쫄깃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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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콘이 많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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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는 토모 외전에서 보여준 sm기질도 그렇고 속성이 다양하다보니 쇼타콘쪽은 안나오는거같지만요. 가정교사때부터 관계한거면 키잡 영역으로 볼수도 있는데 어쨌든 상류층 소년의 첫경험 상대라는거보면 미성년자 건드렸을 가능성이 높으니... | 21.05.11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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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물의 묘미는 이게 진짜 NTR인지 순애인지 줄타기 하는 맛이죠. 최근에 그녀는 나사가 빠져있다...이게 진짜 쫄깃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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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작품이든 무협지든 현대 성인물이든 소재 자체는 잘 써먹히는데 이걸 표현하기는 어렵더라고요. 속칭 '걸레'논란이 하도 심하니... 연애 관점에서 자유로운 루팡3세의 미네 후지코같은 캐릭이 왜 열광받았나 이해도 가고요. | 21.05.11 2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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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육체관계가 안나와도 많은 작품들에서 악당이 히로인을 자기 멋대로 개조or세뇌하는 작품들이야 많지만요. 다른 작품들도 꽤 있겠지만 크로노 크루세이드 애니판 생각나네요. | 21.05.11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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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만 따지면 다른 얘기보다는 낮을지도 모르겠는데 라오 팬덤은 ntr 극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물론 사령관쪽 ntr이 아니면 관대해지긴하지만. 사실 다른거보다 이 소재거리를 잘 쓸 자신이 없는게 문제겠네요. | 21.05.11 21: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