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유별난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리~리~스~ 저번에 찾아 놓은 서류가 안 보이는데...”
“지금 찾아 드릴게요, 주인님!”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지루하고, 때로는 변함없는 이야기.
“주인님, 커피 더 드릴까요?”
“응. 부탁할게. 콘스탄챠.”
때로는 조용하고, 때로는 차분하고, 때로는 편안하고, 때로는 잔잔한 이야기.
“주인님~ 리제 좀 말려 주세요~!!”
“으아아악! 이러지 말자, 리제?!”
때로 소란스럽고, 때로 시끄럽고, 때로 수다스러운 이야기.
“사령관님, 바쁘세요?”
“아니, 한가해, 무슨 일이니, 티아맷?”
때로는 훈훈하고, 때로는 흐뭇하고, 때로는 귀엽디귀여운 이야기.
“으아아악, 또 졌어...! 엘, 좀 봐주면서 해!”
“슬슬 이겨 보실 때도 되지 않았나...”
때로는 유치하고,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즐거운 이야기.
“오늘은 별이 참 예뻐. 137... 너도 보고 있으려나.”
때로는 애틋하고, 때로는 서글프고, 때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
“각하.”
“발키리, 좋은 아침.”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사랑스러운.
조금, 아주 조금 먼 미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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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2차창작. 본래 세계관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설정에 빈틈이 발생하거나 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즐겁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쟁이 끝난 세계에서 아이들이 평화로이 살아가는 걸 쓰고 싶어서 시작해 보려구요.
짧은 감상이라도 남겨주신다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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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672번쨰 부인 브라우니 1432의 아들아, 이게 무슨 짓이냐? 사령관직을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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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672번쨰 부인 브라우니 1432의 아들아, 이게 무슨 짓이냐? 사령관직을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 21.01.26 1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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