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연합전쟁때문에 흐레스벨그들과 모모들이 서로 싸우다가 물러나면서
살아남은 흐레스벨그쪽은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모모들을 죽였다는 사실에 가슴아파하고
(위에서 시키는 일이니까 어쩔수없었다고 다른 흐레스벨그가 위로하면서)
모모는 전사자들의 유품을 정리하던 와중에 죽은 흐레스벨그가 자신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하다가
(이 와중에 다른 모모들은 정신조작되있어서 전쟁을 마법소녀 공연의 일종으로 생각하며 적군을 대마왕의 부하로 인식해 별다른 죄책감같은거 없이 다음 전투를 준비)
결국 서로가 서로의 동료들을 죽였다는거때문에 좋아하고 안타까웠던 마음은 적개심으로 바뀌면서
다음에 만날때는 더 처절하게 싸우고 악에 받쳐 서로를 죽이려다가
싸우던 와중 이상한게 보여 같은곳을 바라보니 동료들은 전부 죽고 철충들이 다가와
같이 도망다니며 숨어지내는 와중에 세레스티아를 만나 요정마을의 일원이 되었고
레모네이드의 세뇌때문에 흐레스벨그가 모모를 신인류 프로젝트 실험체 삼아 죽이는거로.
(모모는 위에 말했듯이 만들어질때의 오류로 정신조작에 내성이 생겨 블랙웜처럼 세뇌가 제대로 되지않았고 그걸 눈치챈 레모네이드가 입막음을 위해 모모를 먼저 실험체로 선정해서. 블랙웜은 모모의 죽음을 보며 더더욱 안들키게 연기하고.)
이후 사령관덕분에 세뇌가 풀려 정신차린 와중에 멘붕한채 자신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며 세레스티아게 분노를돌려 암살하려드는데
블랙웜은 모모와 관련된 일로 ptsd에 빠져 흐레스벨그를 막지 못하고 세레스티아는 그런 흐레스벨그를 이해하여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품어주지만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세레스티아에 대한 수치심때문에 삶의 의욕을 잃은 흐레스벨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리고.
이후 흐레스벨그가 남긴 기록을 슬레이프니르가 읽으며 마음 아파하다 군사기밀로 지정해 코어링크 등의 기록열람을 막아버린뒤
오르카에 합류한 흐레스벨그와의 면담자리에서는 내색 안한채 환영한다면서 평소의 주책(?)을 보여
(전에 읽은 기록을 내색안하려고 평소보다 과장된 연기가 섞인채)
흐레스벨그는 저게 우리 전대장인가 당황하며 도망가고
슬레이프니르는 몰래 흐레스벨그 방에다 모모스티커를 전해주는거로 에필로그 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구상은 떠올리는게 되지만 막상 글로 표현하는건 제대로 못해 이 소재도 묻힐거같지만요.
Ps. 이렇게 글도 써줬으니 제조로 나와줄거지 흐즈믈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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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뽀끄루 마왕에게 당한다든가 세뇌된 동료들에게 당하는 내용이 아닌 단순 av정도면 x간은 아니겠죠. | 20.10.24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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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안지박령
그리폰 외전과 7지역 슬레이프니르 합류 스토리 보면 상호간에 존대말은 잘 안씁니다. 계급상으로 보면 스카이나이츠 파일럿 바이오로이드는 전부 장교라 했고 슬레이프니르 전대장은 중령이었지만 스카이나이츠 지휘관이 대령으로 진급시켜줬으며(현재는 지휘관이 합류 안한 상태. 그리폰이 나중에 얘기할거라 언급은 했죠.) 하르페이아가 중령에 나머지는 중령 이하 계급으로 추측되는 상황입니다. 그리폰이나 블하 린티는 슬레이프니르보다 아래계급으로 추정되니. 흐레스벨그는 소대장이자 소위고요. | 20.10.24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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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계꿩치
아 지웠는데 달아주셨네요. 대충 계급은 알고 있는데, 얘네들 군부대라기보다는 아이돌 그룹 같은 분위기라 말 놓던가? 가 기억이 안나서요. 슬레이프니르가 혼자 아이돌 옷입고 춤추고 잇을 때 얘네들 댜화 어떻게 했더라....라오게는 본편 스토리는 정리가 안 되어 있ㄴ느 거 같아서요... | 20.10.24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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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안지박령
https://youtu.be/95Y67DOA0ao 이분 유튜브에 스토리 정리되있으니 확인가능합니다. 7지역 메인이나 다른 스토리도 올리셨어요. | 20.10.24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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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계꿩치
블하가 슬레한테 요자 써주긴하네요. | 20.10.24 20: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