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 토착민/바이킹 눈나 이 두 컨셉의 바이오로이드가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는 중입니다!
긴 댕기머리 + 자연친화적인 복장/장발, 장신 + 도끼 든 근육누나에 껌뻑 죽는 터라ㅠㅠㅠ 이 두 컨셉은 꼭 라오에서 보고 싶네요!
원주민 바이오로이드가 나온다면 드루이드처럼 반려동물을 데리고 자연의 힘을 쓴다거나, 말을 타고 활을 쏘거나, 토마호크를 쓴다거나, 원주민식 토템 커다란 거 들고 후두려 패거나 하는 캐릭터로 예상해봄직 해요!
스토리적인 설정 짜기도 쉬운 게 멸망 전 행적은 엘븐 시리즈처럼 숲을 보호하거나 밀렵꾼을 밀렵했을 법하고, 주 임무 중 하나가 자연 보호인 부대로 퍼블릭 서번트가 이미 존재하고 있고, 캐릭터성도 자연을 사랑하다 못해 자연을 읽어 미래를 읽는 현자 내지는 몽상가 같은 인물로 그릴 법하잖습니까!
거기에 말을 타고 등장한다면 스토리에 출연을 잘 못하고 캐릭터성도 희미한 아이언 애니가 서부 보안관 컨셉이니 이 친구와 묘한 대립관계를 형성하면 공기 캐릭터 한 명 살릴 수 있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바이킹 눈나도 나온다면 아탈란테처럼 멸망 이전엔 D-엔터테인먼트에서 검투사처럼 싸우는 투사로 그려질 것 같은데, 윗짤의 검은사막 가디언처럼 거대한 배틀액스 하나 혹은 두 개로 철충 쪼개는 근육진 누나도 흔할지언정 매력은 결코 적지 않으니 이제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냥 망상 한 번 해 봤습니다...ㅠㅜ 몇 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볼 수 있기를 바라며...기대할게요 스마조!
여러분들이 향후에 나오길 바라는 캐릭터 컨셉들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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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닌자엄마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녀덮밥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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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컨셉 어새신이나 몽골 컨셉? 요안나 라이벌격 캐릭으로 나오면 괜찮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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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가 십자군격이라면 중동 캐릭터는 살라딘 내지는 하사신 컨셉으로도 어울리겠네요...! 히잡이나 부르카 복장도 흔치않기도 하거니와 닌자보다 더 특색있을 것 같으니 기대되네요!! 몽골인이라면 몽골풍 복장이 예상되는데, 귀족 여성들 복장이나 남성들이 보통 잘 입는 특유의 동물 털모자/기마궁사 컨셉으로 나오면 멋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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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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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 제조국도 이집트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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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닌자엄마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녀덮밥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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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떡밥만 무성하고 안 나온지 수개월이 지났네요ㅠㅠ 홍련에 이은 두번째 어머님 캐릭터 엄청 기대됩니닿 | 21.05.12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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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컨셉 어새신이나 몽골 컨셉? 요안나 라이벌격 캐릭으로 나오면 괜찮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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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안나는 설정상 에티오피아 정교회 신앙을 갖고있으니 라이벌 캐릭이라면 이슬람쪽이 될거같긴한데 덴세츠니까 다른 문화컨셉 만들수도있겠다싶어 몽골까지 넓혀봤네요. 설정상 요안나가 상대하는 악역 남자군주 캐릭의 하렘에 속해있으면서 어새신이라는 컨셉으로 나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어새신 캐릭이면 암살자란 점에서 닌자쪽이랑 케미도 나올테고. | 21.05.12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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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가 십자군격이라면 중동 캐릭터는 살라딘 내지는 하사신 컨셉으로도 어울리겠네요...! 히잡이나 부르카 복장도 흔치않기도 하거니와 닌자보다 더 특색있을 것 같으니 기대되네요!! 몽골인이라면 몽골풍 복장이 예상되는데, 귀족 여성들 복장이나 남성들이 보통 잘 입는 특유의 동물 털모자/기마궁사 컨셉으로 나오면 멋질 것 같습니다! | 21.05.12 1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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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덴세츠 소개글 주석에 달린 이름보면 예루살렘의 검은 방패 주연 바이오로이드가 요안나와 바이바르스인데 역사상으로 드러난 바이바르스는 술탄으로서 십자군과 몽골을 상대했다하죠. 바이바르스의 부하격 캐릭으로 어새신이나 바이바르스에게 고용?내지는 3세력격의 몽골무사 캐릭 나오면 좋겠네요. | 21.05.12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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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 별개로 이집트 문화권 캐릭이 없는데 클레오파트라 컨셉 여성 파라오 캐릭 나와도 괜찮을거같습니다. | 21.05.12 1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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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계꿩치
에키... | 21.05.1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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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이미지가 조금 다르긴한데 최초 제조지라든가, 클레오파트라라면 뱀으로 유명하니 이집트계 캐릭으로 봐야겠네요. | 21.05.12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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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계꿩치
에키 제조국도 이집트더군여 | 21.05.12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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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하면 피라미드랑 미라쪽으로만 생각했는데 생각이 짧았네요. | 21.05.12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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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의 바이바르스는 협약을 체결했다 깨는 걸 반복해서 사방에 적을 만들고 몽둥이로 다 깨부셨다던데... 고증하면 엄청 포악한 성격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 21.05.13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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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슬람에서는 영웅으로 평가받는다하니(업적도 무시하기 힘들고) 나름대로 멋진 캐릭으로 나오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언제 나올수있을까 모르겠지만. | 21.05.13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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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cafe.naver.com/lastorigin/749311 생화학전 상정하고 제조된 바이오로이드가 존재한다고합니다. 공모전에서 관련해 표절 터진적 있던거로 아는데 그거랑 별개로 나올수있으니. https://m.cafe.naver.com/lastorigin/703695 세레스티아 나노봇 능력을 기반, 세균전 용도로 쓰려는 개발계획이 있었지만 회사간의 조약으로 공식적인 생산은 안됬다하네요. | 21.05.12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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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짧았군요.. 케미컬 칙만 생각하다 gm게시판 검색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21.05.12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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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데이비드가 생각나네요...! | 21.05.12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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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과 거리가 먼 인생을 살지만 않았어도 당장에라도 그리는 건데 너무 아쉽습니다ㅠㅠㅠㅠㅠㅠ 마음 같아선 그림 잘 그리는 친구한테 부탁하고 싶네요ㅠㅠ 비행단장도 스토리 초반부터 슬레이프니르가 단장이 아니라 전대장이라고 자꾸 구분지었으니만큼 떡밥이 굉장히 오래됐는데 안 나오는 게 신기하네요... 하지만 기다림이 큰 만큼 만족감도 클테니 꾸준히 기다리는 중입니다! | 21.05.14 0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