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라면 새로판 게정에서 금제 이후 덱으로 짠 정석 오르페골덱으로 드라군 최대 몇장까지 잡을 수 있어?를 할려했습니다만
집안 네트워크 상태로 리플레이가 제대로 녹화 안되는 건 둘때치고 새로나온 패치 받다가 리플레이가 전부 날라감+새로판 계정이 해외용이라서 그런지 생긴 문제 해결로
제시간에 준비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작업을 다음주 주말로 늘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일이 있어서.
다음 주 주말에 보도록 해요
그렇다고 딱히 연구를 안한다곤 안 했습니다.
왜 다들 학교가면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하잖아요. 책준비도 안되어있는데 수업하는 교수가 이상하지. 보고 계십니까 000대학교의 000 0학과의 000교수님.
그런겁니다.
그럼 연구의 가장 시작 점은 무엇인가?
분석!
오늘은 오르페골의 분석입니다.
-----------------------------------------------------------------------------------------------------------
오르페골 키노네 레벨1 어둠/기계족/효과/튜너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오르페골 카노네" 이외의 "오르페골"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어둠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메인덱 하급 몬스터로 특이하게 섀도르 팔콘, 프레데터 플랜츠 뱅크시아 오우거 같이 테마네 싱크로 몬스터가 없음에도 튜너인 특이 케이스입니다. 물론 덕분에 하리파이버-키노네로 오르페골 링크 몬스터로 이어가는게 가능 합니다. 효과는 제외하고 패의 오르페골을 특소하는 효과. 디베르나 스켈레촌에 비하면 꽤 수수한 효과입니다만 다크 네오스톰에서 상급 레벨인 트로이메어가 나오면서 주가가 좀 올라가서 1~2장 정도는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레벨 1인 점으로 원 포 원 등으로 특소도 가능하고 새크리파이스 아니마 또는 링크리보와도 같이 쓸 수 있는 것도 장점.
오르페골 디베르 레벨4 어둠/기계족/효과(제한/TCG금지)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오르페골 스켈레촌 레벨3 어둠/기계족/효과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묘지의 "오르페골 스케르촌" 이외의 "오르페골"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어둠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오르페골 전용 소생카드입니다. 효과자체는 전용 소생 카드가 끝이지만 흉악한 건 시오르페골 등장이후 이녀석을 거의 무한 동력 급으로 우려먹을수가 있다는 겁니다.
스켈레촌을 제외한 상태에서 시오르페골 소환->시오르페골 효과로 제외되어있는 스켈레촌을 엑시즈 소재로 충전->시오르페골을 소재로 갈라테아등 소환.
이러면 엑시즈 소재인 스켈레촌은 다시 묘지로 돌아가게되고 여기에 오르페골 바벨이있을경우 상대 턴에 프리체인으로 시오르페골을 소생시켜서 찌르게 해줍니다.
카드 자체는 준수한 파워인데 이걸로 할 수 있는게 준수한 정도가 아닌 케이스. 그래서인지 별다른 제제는 없습니다.
오르페골 트로이메어 레벨7 어둠/기계족/효과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는 링크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오르페골 트로이메어" 이외의 기계족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레벨 × 100 올린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어둠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오르페골 내 유일한 상급 몬스터로 새비지 스트라이커 출신입니다. 동시에 오르페골 티어 시작을 알린 카드이기도 합니다. 효과자체는 기계족/어둠 속성 전용 어석매에 소소하게 나마 공격력 수치가 달려있습니다만 이 카드의 진짜 가치는 오르페골 트로이메어 라는 겁니다. 이카드가 등장하면서
'필드위에 이름이 다른 두 몬스터를 모음->트로이메어 2링크를 소환->트로이메어 링크를 소재로 트로이메어 인어 소환->인어 효과로 오르페골 트로이메어를 특소->갈라테아로 링크.'
라는 초동 전개가 생겼고 덕분에 오르페골은 티어에 진입, 이후 트로이메어 인어가 금지가는 사태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과 반대로 테마내 유일한 상급 몬스터라 패에 잡히게 되면 그대로 썩히고만 있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덕분에 투입이 전무하던 키노네가 한 장 정도 투입되게 됩니다. 미계역 등장 이후론 많이 나아진 편.거기다 아래 설명한 기루스의 등장으로 기루스로 덤핑하고서 디베르를 덤핑해서 이어가는 식으로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카드입니다.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루스 레벨4 어둠/기계족/효과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오르페골" 카드 또는 "성유물"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와 같은 세로열에 다른 카드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추가로 이 턴, 이 카드를 튜너로서 취급한다.
②: 자신 필드에 다른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서로의 필드에 "성유물 토큰"(기계족 / 어둠 / 레벨 1 / 공 0 / 수 0)을 1장씩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사실상 성유물 스토리의 마지막 팩인 이터너티 코드에서 나온 카드로 오르페골과 잭나이츠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함인지 특이하게 어둠속성 특소제약이 없습니다. 효과는 오르페골 전용 종말의 기사겸 섬도기-호넷비트. 둘 다 제한 카드인 시점에서 얼마나 오버파워인지 짐작이 됩니다. 무엇보다 1번효과의 대상이 성유물까지 포함된 나머지 이후 링브팩 3에서 나온 리이브와 조합으로
'기루스 소환,성유물-[성개] 덤핑->2번효과로 토큰 소환후 링크리보 링크소환->링크리보+기루스로 리이브->리이브 효과로 성유물을 잇는 자 세팅->잇는 자로 성개 특소, 특소시 성개 효과로 성유물의 태도를 서치->리이브를 소재로 링크로스 특소, 효과로 토큰 두체 소환 후 토큰 하나를 링크리보 체인지->링크리보+링크로스+토큰으로 빙옥룡 트리슈라 특소->태도로 트리슈라 지정후 아무 9레벨 몬스터 2장소환 후 9축엑시즈'
라는 식의 전개가 생기면서 의도치않게 빙옥룡 트리슈라가 조금이나마 평가가 오르는 기이한사태도 발생합니다. 결국 이카드의 출시와 함께 갈라테아와 디베르는 제제를 받게 됩니다.
성유물-성장 레벨8 어둠/기계족/효과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통상 소환한 이 카드는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성유물"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오르페골"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어둠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오르페골은 아니지만 사실상 오르페골 카드입니다. 보통 성유물의 경우 특정한 카드군을지정하는 일이 없는 편인데 특이하게 오르페골에만 특화되어있는 경우로 효과는 실제로 쓸일이 전무한 1번과 2번과 달리 3번은 제외되어 있는 오르페골을 자신을 제외시켜서 특수 소환시켜주는 효과로 꽤 쓸만합니다. 다만 고레벨인 점도 있고 무엇보다 트로이메어로 덤핑후 다시 트로이메어를 부활 시킨 뒤에 갈라테아로 다시 덱으로 돌리면 '트로이메어->성창->갈라테아->(이하반복)' 할 수 있기에 한 장만 들어가도 충분하긴 합니다. 아니면 아예 안 들어가는 일도 있고.
오르페골 갈라테아 링크2 어둠/기계족/효과(OCG제한)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링크 상태의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덱에서 "오르페골"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할 수 있다.
혼자서 테라포밍이랑 트랩트릭 역할 까지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위에서 이야기했던 성창-트로이메어 루트 같이 제외된 파츠를 재활용하는 것도 매우 강력한 효과인데 여기서 논점은 오르페골이 아니라 기계족 몬스터이기만 되기에 제트 싱크론(!)이나 하리파이버(!)같은 걸 되돌려 재활용하는 게 가능합니다. 동시에 링크2이기에 이 카드 소환후 시오르페골로 바꾼 다음 다시 갈라테아를 불러내는 식으로 묘지에 시오르페골 2장이 상시대기하는 상태로 만들다보니 결국 1월에 준제->4월에 제한을 당하게 됩니다. 대신 TCG에선 디베르가 금지로 가서인지 제제가 없습니다.
오르페골 롱기루스 링크3 어둠/기계족/효과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링크 상태의 이 카드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기계족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링크 상태의 상대 몬스터 1장을 골라 묘지로 보낼 수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갈라테아의 제한으로 채용율이 증가하게 생긴 롱기루스 씨입니다. 다크 네오스톰 지원이 있기 전에는 1번효과로 효과 내성이 생기는 것을 이용, 토폴로직 폭탄을 오른쪽 엑존에 소환한 다음에 토폴로직의 맨 왼쪽 링크 앞에 이카드를 소생시킬 경우 상대가 엑존에 몬스터 소환시 자동적으로 폭탄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시켜 상대의 메인 몬스터 존을 클리어 시키지만 폭탄 드래곤과 링크 상태인 이카드는 터지지 않고 버티고 이후 엑존의 몬스터를 이카드가 치우는 식으로 상대를 압박해 싸우기도 했습니다.(실제로 작성자가 지금가지도 쓰고 있는 방법) 혹은 리미터 해제로 5000짜리 공격력으로 때리던가. 갈라테아와 달리 전개에서 사용 되지 않던 카드지만 갈라테아의 제한으로 이후 오르페골은
'링크2몬스터+오르페골->롱기루스->시오르페골->갈라테아'
로 전개의 방향성이 바뀌게 될 거 같습니다.
"오르페골" 몬스터를 포함하는 효과 몬스터 2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링크 상태의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기계족 몬스터 3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상대 필드에 링크 상태의 앞면 표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그 몬스터들은 공격력 / 수비력이 0 이 되고, 효과는 무효화된다.
오르페골 최고공격력치를 가진 몬스터로 링크시 전투/파괴면역까지 가진 카드지만 안 쓰입니다(....).일단 잭나이츠 파라디온이나 바랠 스워드/로드나 토폴로직 폭탄/제로보로스가 아니면 링크4가 밀려나는 분위기인 것도 있고 무엇보다 2번효과가 우라라를 피하며 세트하는 핵심인 갈라테아나 비지정 묘지행인 롱기루스와 달리 심심하다는 것도 너무 큰 문제입니다. 물론 공격불가 디메리트가 없긴 합니다만 코스트로 3장씩이나 돌리고 공수치를 0로 만들고 효과 무효화인 건 코스트대비 효율이..
시오르페골 딩기루스 랭크8 어둠/기계족/효과
레벨 8 몬스터 × 2
자신은 "시오르페골 딩기르수"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자신 필드의 "오르페골" 링크 몬스터의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다.
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묘지로 보낸다.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기계족 몬스터 1장을 골라, 이 카드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②: 자신 필드의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할 수 있다.
다크 네오스톰의 지원으로 명실상부 오르페골의 에이스 카드입니다. 특이하게 링크몬스터 위에 겹쳐 소환 할 수 있기에 8축이 아닌 오르페골에서 활약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보통 선턴에 아무것도 못하는 식의 카드들과 달리 선턴에 소환해도 제외된기계족을 엑시즈소재로 충당시킨뒤 링크 소환해 후속을 마련해주는것도 가능합니다. 거기다 이 카드의가장 무서운 점은 오르페골 바벨이 있는 상태라면 스켈레촌으로 상대 턴에 부활해서 기습적으로 찌르는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거기다 상대 필드위의 아무카드나 고르고라는 비지정이기에 더욱 더 강력. 그와중에 2번효과로 임시 파괴 내성까지 들고 있는데, 성방 같이 다수의 카드가 파괴되는 상황에서도 이 카드의 소재를 제거하는 것으로 모두를 지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거기다 소재 제약이 없어서 8축덱에서 넣는 것도 가능, 특히 기믹 퍼핏 쪽에선 넘버즈말고 사실상 에이스 카드 취급입니다. 슬프다. 아무튼이렇게 강한 카드지만 범용성 등을 이유에선지 별다른 제제가 없습니다. 역으로 이카드가 레벨8/어둠 속성인 걸 이용해서 묘지에서 소재 없이 부활한 이카드를RUM-팬텀 나이츠 라운지를 이용해서 진룡황 V.F.D로 바꿔먹는 수법이 나오자 이후 팬텀 라운지랑 팬텀 나이츠 러스티 바르디시가 TCG쪽에서 견제 받기도 합니다.
오르페골 바벨 필드 마법
①: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원래의 카드명이 "오르페골"을 포함하는, 자신 필드의 링크 몬스터 및 자신 묘지의 몬스터가 발동하는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효과가 된다.
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패에 넣는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모든 오르페골 몬스터 효과를 프리체인으로 바꿔주는 진정 미친 카드입니다. 덕분에 상대턴에 묘지의 스켈레촌으로 시오르페골을 소생시켜 저격하거나 엔드페이즈시 갈라테아로 오르페골 클리막스를 미리 세팅해서 안전하게 다음 턴은 준비한다던가 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갈라테아로 세팅이 쉬워 구태여 테라포밍이나 회전무대등의 카드가 덱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시오르페골로 지킨다던가 설령 파괴되도 묘지에서 다시 회수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한 장만 넣어도 되는 유능 그자체.
오르페골 아인자츠 지속 마법
이 카드명의 ①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상대가 몬스터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오르페골" 몬스터 또는 "성유물"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묘지로 보내거나 제외한다.
생긴건 샐러맨그레이트 히트를 떠올리게 하는데 효과는 정딴판입니다. 인상적인 일러와 다르게 별로 사용할 일이 없는 카드로 기루스가 나온 시점에서 사실상 의미 없는 카드입니다.
아예 쓸모 없는 건아니고 카드를 제외해서 롱기루스나 오케스트리언 효과 발동 조건을 충족 시킨다던가 방향은 많지만 글쎄.
오르페골 프라임 일반 마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오르페골" 몬스터 또는 "성유물"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한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패교환은 언제나 좋은 카드. 특히 패에 트로이메어랑 성창밖에 없는데 이 카드가 나오면그리 기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엔 종말의 기사랑 다크 그래퍼 때문에 안 넣었지만 둘이 제제 먹기도 했고 패말림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요즘은 2~3장 투입하는 형태입니다.
오르페골 어택 일반 함정
①: 자신 또는 상대의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자신 필드의, "오르페골" 몬스터 또는 "성유물"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한다.
이미 롱기루스와 비슷한 효과이기도하고 코스트 때문에 원래부터 안 쓰이는 카드였는데 시오르페골의 등장으로 묻혔습니다. 이 카드의 경우는 제외이긴 합니다만 노코스트 대상비지정인 시점에서 딩기루스가 훨씬 좋다보니.
오르페골 릴리스 일반 함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오르페골 코어 지속 함정
①: 1턴에 1번, 자신의 필드 / 묘지에서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오르페골 코어" 이외의 자신 필드의, "오르페골" 카드 또는 "성유물"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카드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오르페골" 카드 또는 "성유물"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동기인 위의 둘에 비하면 준수한 효과로 번개 등으로터지게 생긴 갈라테아나 스탠바이 페이즈 싸이클론 등에서 바벨을 지키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만 엑시즈 소재 제거로 파괴무효를 주는 시오르페골이 등장하면서 빠지는 추세입니다.
오르페골 어택 카운터 함정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오르페골" 링크 몬스터가 존재하고,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 몬스터 중에서, 기계족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골라 패에 넣는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기계족 / 어둠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오르페골 판 세피라의 신격으로 다크 네오스톰에서 나온 지원으로서 오르페골 링크만 있으면 노 코스트로 상대의 카드를 막는데다가 카운터 함정이라서 레드 리부트 등이 아니면 막기도 힘들고 2번효과로 보험까지 마련해주다 보니 위의 셋과 다르게 시오르페골과 같이 강한 카드로 뽑힙니다. 무엇보다 천사족이 아니면 서치가 힘든 카운터 함정들과 다르게 갈라테아 하나로 세팅이 되는 것 또한 장점.
-----------------------------------------------------------------------------------------------------
덱의 역사
소울 퓨전에서 출시 후~다크 네오스톰 발매 전:
생각보다 빛은 못 받는 카드 군이었습니다. 뭐 당시로선 이러다 할 조합도 없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동기가 아직도 현역인 썬더 드래곤이었습니다.
그래도 기계족/어둠속성이라는 조합 덕에 연구 자체는 많이 받았으나 기억에 남는 결과물은 없었습니다. 끽해야 위에서 설명한 토폴로직과의 조합 정도.
차기팩인 새비지 스트라이커에서 수호룡이 튀어나옴에 따라 대부분이 거기로 옮겨간 것도 있고 거기다 네오스.TG까지 나오면서 위에서 설명한 트로이메어 전개법이 생긴 것 말곤 별다른 소득없이 시간은 흘러 갑니다.
다크 네오스톰 발매 후~19년말:
오르페골 역전인생과 부흥기.시오르페골과 클리막스라는 강한 카드가 생기면서 티어권에 안착하게 됩니다. 다만 19년도 7월에 트로이메어 인어의 금지로 전개력이 떨어져 밀려나게 되던중 TCG권에서 DANGER(정발명:미계역)라는 패를 버리고 발동하는 테마가 등장함에 따라 당연히 같이 주목 받았고 그 결과 다시 티어권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드라군의 등장과 첫 제제~20년 4월 금제:
오르페골의 마지막 황금기와 몰락의 먹구름.드라군이 등장한 19년 말과 함께 처음으로 갈라테아와 디베르가 준제한되는 직접적 제제를 당합니다. 다만 디베르와 갈라테아는 원래 두장만 넣는 경우도 있었고 무엇보다 이터너티 코드에서 기루스의 등장으로 상당히 전개가 탄탄해져 드라군비트에 대항하며 드라군비트와 같이 1티어 자리는 다투는 상황까지 이릅니다. 물론 오르페골도 드라군을 투입하는 식이기도 했습니다만. 그렇게 그들의 싸움은 결국 4월의 대대적인 금제에서 디베르와 갈라테아의 제한으로 오르페골이 사실상 티어권탈락 위험이란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4월 부터는 신마룰 개정이 공식 시작이기도하고 공시에 대대적인 룰 개정이 있으면서 환경이 크게 바뀔거란 전망이기에 오르페골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지 아니면 새로운 환경에서 버틸수 있는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
특징
가장 큰 특징이라면 상당히 널널한 덱 스페이스와 갈라테아 소환과 묘지의 오르페골 관리가 운영의 중점이라는 겁니다. 특히 갈라테아 혼자서 테라포밍 같이 서치 카드의 효과를 내기에 굳이 범용 서치 마/함카드들을 투임하지 않아도 되며 동시에 제제 전에는 극단적으로 오르페골 카드는 트로이메어1~2 디베르1 스켈레촌2~3 기루스3 바벨1 클리막스1 갈리테아2 시오르페골1 만 넣고 나머지는 다른카드들로 채워도 되는 수준 이었습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이런 식의 짓도 가능합니다. 저렇게 연구하면서 내린 결론은
-어둠 속성 위주의 테마일 것
-자체적으로 특수소환하여 일소권 소모가 적을 것
-일소권을 쓰되 패의 오르페골을 특소하거나 덤핑해서 갈라테아-시오르페골-갈라테아의 전개에 막힘 없이 가는게 가능한가.
-어둠 속성외 속성제약과 소환법제약 기계족외 종족 제한이 걸리는 테마들은 거를 것
-패에 잡힌 오르페골을 처리하는게 가능할 것
-덱 스페이스에 메인덱 최소 4장 엑덱 4장 확보가 가능한가
에서 필수인 속성/소환법/종족제한을 제외한 나머지 중에 2개 정도를 만족하면 얼추 같이 쓰는게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4월 금제전의 이야기. 4월 이후의 흐름은 아마 갈라테아 2대신 갈라테아1 롱기루스1로 흐를것이며 롱기루스 소환 가능성에 대한게 주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마함에 바벨만 넣어서 갈라테아 소환후 바벨만 세팅 후 빠르게 시오르페골로 바꾸어 버티는 선으로 끝내던가.
--------------------------------------------------------------------------------------------------------
여기까지가 이번주 연구 내용입니다.
다음 주 부터는 금제이전 가장 기본적인 오르페골 형태와 4월이후 금제에 맞춘 임시 오르페골 덱을 알아보고 그 이후엔 기존의 레시피들을 4월의 금제에 맞춰서 수정하는 방향으로 가보겠습니다.
(IP보기클릭)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