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는 했었습니다.
핸펀 사진 찍은거 올리고 대학다니며 이곳 저곳 다닌 곳이라던가 먹었던 음식이라던가....
기분을 우울함으로 하면 일촌분들에게 위로 받기도 하고 등등....
그러다 스마트폰이 나올때 무뎌져서 그런가요? sns를 하나도 안하다보니 카톡도 한참 늦게 설치했고...
(그냥 네이트온처럼 카톡도 그저그런 프로그램인 줄 알았습니다. -.,-;; 몇년 뒤 없어질 줄 알았었죠.)
인터넷에서 뭘 다운 받는 일이 없다보니 토렌트는 아직도 뭔지도 모릅니다. 그냥 웹하드 같은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달까요?
뭐 스팀은 친구가 하는거 보고 대략 이런거구나 알지만 아직 넷플렉스도 잘 모르죠. tv를 잘 안보니 말이죠.
이러다보니 이것도 이제 알게됐습니다.
인터넷은 윈도우에 딸린 기본 프로그램인 엣지 사용하는데....
옆에 뭔가 떠서 클릭해보니 다 변환이 되네요. 그것도 실시간으로..
(스크롤 내리면 하단도 알아서 그냥 변환이 되네요. 딜레이 없이... 와우~!)
아재인 저는 엄청 신기합니다 @.@ (사실 아직도 앞은 3인데...ㅜ.ㅜ 젊은 구시대 사람이 되어버렸다니...)
뭐 턴을 바퀴라고 하는 것도 있고, 도트를 포인트라 해서 도트진화가 포인트 진화가 됐지만 그래도 못 알아들을 수준은 아닌지라...
세상 참 신기하네요.
친구에게 말하면 "그러게 건담 좀 그만하고 다른 것도 좀 하고 그래" 이런 소리 들을 듯해서...
여기서 조심스럽게 신기함을 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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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보니 한참 지났네요. 영작할 일 있어서 다음에서 영작하니 완전히 이상하게 되어버린 지라... 문법에 잘 안 맞더라도 대략 어찌 작문하기도 했는데... 스크롤로 실시간이라니... 보통 생활하면서 외국어 사용할 일이 없기에 더더욱 신기하게 다가왔네요.^^ | 20.10.17 23: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