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 2019 를 마지막 날까지 참석을 했습니다.
넷마블 부스를 꽤 꼼꼼히 구경했고,
제일 인상 깊었던 A3 라는 게임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장르가 꽤 신선했습니다.
모바일 MMORPG + 배틀로얄 장르는 처음인 것 같은데,
요즘은 장르배합이 유행인것 같네요.
30인으로 게임 할 수 있고, 4개의 섹터로 나뉜 장소에서
마지막 까지 생존한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입니다.
중간중간에 다양한 변수들이 있고
붉은달이 뜨면 모든 유저와 NPC들이 폭주해
자유 PK 가 가능해집니다. (팀원도 조심하셔야 함.)
굉장히 하드코어한 게임이고, 성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 게임입니다.
기존 모바일 게임들처럼 자동 시스템이 아닌,
수동으로 직접 컨트롤하면서 실력 경쟁을 하는 게임이란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픽은 꽤 친숙한 그래픽이었고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BJ들끼리 대전하는 모습도 지켜봤는데,
만약 이 게임이 흥한다면 e-sports 장르로 커질수도 있겠네요.
나름 스릴있는 경쟁이었습니다.
관중들 반응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