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ater Resistant MP3 NWZ-W262 Review - #01 개봉기 및 디자인
안녕하십니까?
소니에서 W시리즈 MP3 신제품이 또 나왔습니다.
저는 소니 W시리즈를 지금까지 모두 사용해봤는데요
전반적으로 소니의 W시리즈에 대한 도전정신과
매해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지고 개선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
W시리즈에 조금씩 정이 들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아~! 소니 W시리즈 MP3가 어떤 MP3냐구요~!
간단하게 블루투스 헤드셋과 외형은 비슷하지만 그 자체가 MP3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웨어러블 MP3라고도 하고 흔히 운동형 MP3라고 분류하기도 합니다.
그럼 바로 NWZ-W262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개봉기
언제나 새로운 전자제품을 개봉하는 건 설레이는 일입니다.
우선 2개의 패키지가 왔습니다.
하나는 본체이고 너머지 하나는 캐링 캐이스군요~
이전 모델들의 캐링 캐이스는 조개 껍데기 같은 모델이었는데...
확실히 이번 모델은 이전 제품들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바뀌었습니다.
그럼 개봉을 해보면서 알아보기로 하지요
↑우선 패키지의 정면/후면 사진입니다.
W시리즈의 패키지는 점점 단순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용량은 2G로 한정되었네요 고용량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8G/16G 정도도 출시해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또 패키지 상단에는 방수 MP3 라는 문구도 눈에 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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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열고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구성품
1. W262 본체
2. 홀더
3. 이어버드 3종 대/중/소(중 사이즈는 장착되어있습니다.)
4. 충전 및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
5. 사용 설명서 및 주의사항
간단한 구성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이 충전을 마이크로 USB B-Type (흔히 스마트폰 충전용 USB,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사용)
으로 충전이 가능하네요
↑사용 설명서와 방수 규격에 대한 주의사항입니다.
↑홀더 입니다.
이번 제품부터 자석식 ON/OFF 방식이 사라졌기 때문에
캐링 캐이스에 보관하지 않으실 분은 위와 같이 홀더에 고정하여 보관하시면 좋겠네요
↑ 데이터 전송 및 충전용 케이블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 B-Type입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널리 쓰이고 있죠.
저도 이 충전 포트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 범용성에서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 이어버드 3종입니다.
저는 가장 작은 Small Size가 잘 맞네요
자신의 귀와 잘 맞는 것을 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어버드의 선택이 착용감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캐링 케이스는 이전 제품들에 비해 많이 커졌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튼튼하게 잘 보호할 것 같고 케이스도 멋있네요
조금 너무 두꺼워진 면이 없지 않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이렇게 개봉기와 구성품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간단한 구성품이지만 필요한 것은 다 있으며 전반적으로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2 제품 특징 및 재핀 기능
이제 겉모습은 어느정도 보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NWZ-W262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세부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용량이 2G로 조금 적은편이라 아쉽네요
용량별로도 출시 되었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전 제품에 비해 색상의 다양함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어차피 저는 이전 제품도 모두 블랙을 구매했었기 때문에... 색상에는 별로 관심이 없네요...
지원하는 오디오 코덱에서는 언제나 아쉬움이 있습니다.
FLAC 등 고음질 포맷은 지원하지 않네요...
물론 2G의 비교적 적은 용량에 FLAC과 같은 포맷을 지원하기는 무리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만...
보다 지원되는 코덱의 다양성을 높여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제품은 방수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전 W252 도 방수는 되지만 인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인증까지 받고 ...
방수 성능에 대해서는 다음 리뷰에 아주 자세히 알아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나 가장 실망하는 부분은
재생 모드입니다.
재핀을 제외하면 셔플과 전체 반복 재생만 존재하네요...
폴더 반복만 있었어도 정말 좋았을 건데요...
(물론 비슷한 기능으로 재생목록 재생하기가 있습니다...만 좀 불편하네요)
하지만 폴더 점프 기능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재핀에 대해서는 뒷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버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 : 이전 / 다음 곡 재생 1초 이상 누르면 이전 폴더 / 다음 폴더 재생
>|| : 재생 / 일시 정지 1초이상 누르면 재핀 재생
PLAYLIST/SHUF : 짧게 누르면 Shuffle ON/OFF 1초 이상 누르면 Playlist 재생
Vol +/- : 볼륨 조절
※ Playlist는 Window Midia Player를 이용해 생성할 수 있습니다.
볼륨+ 버튼과 재생/일시정지 버튼에는 작은 돌기가 나와있습니다.
눈으로 보지 않고 버튼을 조작해야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버튼을 누르기에 아주 편리하네요
그럼 재핀 기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 재핀 재생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1초 이상 누르면 재핀 재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NWZ-W262는 무액정 MP3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곡을 찾아가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소니에서 개발한 기능이 재핀 기능입니다.
곡의 코러스 부분을 탐색하여 4초 혹은 15초만 재생하는 기능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곡들 사이에서도 가장 중요한 코러스 부분을 감지하여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선곡하기가 아주 수월해집니다.
저는 처음 재핀기능의 설명을 보고
"별로 안 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요
조금 사용하다 보면 생각보다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입니다.
무액정 MP3의 단점을 재핀기능으로 커버하는 것인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 재핀Long 상태로 계속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댄스곡은 리믹스 버전으로 들리기도 하네요...)
?#03 제품 착용샷
W262는 착용을 하고 음악을 듣는 제품이기 때문에
착용했을 때의 모습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W250에 대비해 상당히 사이즈가 줄어들어 착용을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네요
요즘 어지간히 작은 블루투스 헤드셋 정도의 크기입니다.
착용감도 W250보다 훨씬 우수해졌기 때문에 운동 중에 음악을 듣는다든지
유선이 불편한 상황이라든지 할때
정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방수 기능 및 음질 테스트, 그리고 배터리 성능 및 음악 전송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소니에서 W시리즈 MP3 신제품이 또 나왔습니다.
저는 소니 W시리즈를 지금까지 모두 사용해봤는데요
전반적으로 소니의 W시리즈에 대한 도전정신과
매해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지고 개선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
W시리즈에 조금씩 정이 들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아~! 소니 W시리즈 MP3가 어떤 MP3냐구요~!
간단하게 블루투스 헤드셋과 외형은 비슷하지만 그 자체가 MP3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웨어러블 MP3라고도 하고 흔히 운동형 MP3라고 분류하기도 합니다.
그럼 바로 NWZ-W262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개봉기
언제나 새로운 전자제품을 개봉하는 건 설레이는 일입니다.
우선 2개의 패키지가 왔습니다.
하나는 본체이고 너머지 하나는 캐링 캐이스군요~
이전 모델들의 캐링 캐이스는 조개 껍데기 같은 모델이었는데...
확실히 이번 모델은 이전 제품들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바뀌었습니다.
그럼 개봉을 해보면서 알아보기로 하지요
↑우선 패키지의 정면/후면 사진입니다.
W시리즈의 패키지는 점점 단순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용량은 2G로 한정되었네요 고용량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8G/16G 정도도 출시해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또 패키지 상단에는 방수 MP3 라는 문구도 눈에 띄입니다.
<<↑패키지를 열고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구성품
1. W262 본체
2. 홀더
3. 이어버드 3종 대/중/소(중 사이즈는 장착되어있습니다.)
4. 충전 및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
5. 사용 설명서 및 주의사항
간단한 구성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이 충전을 마이크로 USB B-Type (흔히 스마트폰 충전용 USB,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사용)
으로 충전이 가능하네요
↑사용 설명서와 방수 규격에 대한 주의사항입니다.
↑홀더 입니다.
이번 제품부터 자석식 ON/OFF 방식이 사라졌기 때문에
캐링 캐이스에 보관하지 않으실 분은 위와 같이 홀더에 고정하여 보관하시면 좋겠네요
↑ 데이터 전송 및 충전용 케이블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 B-Type입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널리 쓰이고 있죠.
저도 이 충전 포트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 범용성에서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 이어버드 3종입니다.
저는 가장 작은 Small Size가 잘 맞네요
자신의 귀와 잘 맞는 것을 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어버드의 선택이 착용감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캐링 케이스는 이전 제품들에 비해 많이 커졌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튼튼하게 잘 보호할 것 같고 케이스도 멋있네요
조금 너무 두꺼워진 면이 없지 않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이렇게 개봉기와 구성품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간단한 구성품이지만 필요한 것은 다 있으며 전반적으로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2 제품 특징 및 재핀 기능
이제 겉모습은 어느정도 보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NWZ-W262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세부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용량이 2G로 조금 적은편이라 아쉽네요
용량별로도 출시 되었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전 제품에 비해 색상의 다양함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어차피 저는 이전 제품도 모두 블랙을 구매했었기 때문에... 색상에는 별로 관심이 없네요...
지원하는 오디오 코덱에서는 언제나 아쉬움이 있습니다.
FLAC 등 고음질 포맷은 지원하지 않네요...
물론 2G의 비교적 적은 용량에 FLAC과 같은 포맷을 지원하기는 무리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만...
보다 지원되는 코덱의 다양성을 높여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제품은 방수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전 W252 도 방수는 되지만 인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인증까지 받고 ...
방수 성능에 대해서는 다음 리뷰에 아주 자세히 알아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나 가장 실망하는 부분은
재생 모드입니다.
재핀을 제외하면 셔플과 전체 반복 재생만 존재하네요...
폴더 반복만 있었어도 정말 좋았을 건데요...
(물론 비슷한 기능으로 재생목록 재생하기가 있습니다...만 좀 불편하네요)
하지만 폴더 점프 기능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재핀에 대해서는 뒷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버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 : 이전 / 다음 곡 재생 1초 이상 누르면 이전 폴더 / 다음 폴더 재생
>|| : 재생 / 일시 정지 1초이상 누르면 재핀 재생
PLAYLIST/SHUF : 짧게 누르면 Shuffle ON/OFF 1초 이상 누르면 Playlist 재생
Vol +/- : 볼륨 조절
※ Playlist는 Window Midia Player를 이용해 생성할 수 있습니다.
볼륨+ 버튼과 재생/일시정지 버튼에는 작은 돌기가 나와있습니다.
눈으로 보지 않고 버튼을 조작해야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버튼을 누르기에 아주 편리하네요
그럼 재핀 기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 재핀 재생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1초 이상 누르면 재핀 재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NWZ-W262는 무액정 MP3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곡을 찾아가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소니에서 개발한 기능이 재핀 기능입니다.
곡의 코러스 부분을 탐색하여 4초 혹은 15초만 재생하는 기능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곡들 사이에서도 가장 중요한 코러스 부분을 감지하여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선곡하기가 아주 수월해집니다.
저는 처음 재핀기능의 설명을 보고
"별로 안 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요
조금 사용하다 보면 생각보다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입니다.
무액정 MP3의 단점을 재핀기능으로 커버하는 것인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 재핀Long 상태로 계속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댄스곡은 리믹스 버전으로 들리기도 하네요...)
?#03 제품 착용샷
W262는 착용을 하고 음악을 듣는 제품이기 때문에
착용했을 때의 모습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W250에 대비해 상당히 사이즈가 줄어들어 착용을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네요
요즘 어지간히 작은 블루투스 헤드셋 정도의 크기입니다.
착용감도 W250보다 훨씬 우수해졌기 때문에 운동 중에 음악을 듣는다든지
유선이 불편한 상황이라든지 할때
정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방수 기능 및 음질 테스트, 그리고 배터리 성능 및 음악 전송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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