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 사람은 그대로인데 실업률은 내려갈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같은 사람들을 두 번 세는 간단한 비교로 보면 이유가 보입니다.
일하는 90명과 조사 기준상 실업자인 10명이 있다고 해볼게요. 실업률은 10÷(90+10), 즉 10%입니다.
다음 조사에서 5명이 최근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됐다면, 일하는 사람은 여전히 90명인데 실업률은 5÷(90+5), 약 5.3%로 내려갑니다.
그렇다고 실업률 하락이 항상 나쁜 소식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 취업한 사람이 늘어서 내려갈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 고용 기사에서는 취업자 수도 늘었는지, 같은 연령 기준의 고용률은 어떤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이해를 위한 계산이며 같은 15세 이상 인구 100명에서 다른 변화는 없다고 가정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고용 수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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