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새 풀프레임 DSLR D780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니콘의 인기 DSLR인 D750의 6년만의 후속작입니다. 제품 자체는 전체적으로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Z6의 DSLR 버전에 가깝게 나왔습니다.
2450만화소 이면조사식 센서와 Expeed 6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감도는 ISO100-51,200(확장감도 50-204,800)을 지원합니다. 플래그쉽인 D5의 AF 시스템을 가져와 적용시켰으며, 라이브뷰 시에는 Z6과 같은 273포인트 하이브리드AF가 작동합니다. 연사속도는 사일런트 셔터에서 12fps.
동영상은 4K/30p 영상을 풀픽셀 리드아웃으로 촬영하며 10bit N-Log 촬영과 HLG HDR을 지원합니다.
그 밖에도 3.2인치 틸팅 터치스크린, USB-C 단자로 충전 가능, 듀얼 UHS-II 카드슬랏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EN-EL15b로 2260장 촬영이 가능합니다. 바디 무게는 840g.
이 제품의 가격은 바디가 $2300, 번들렌즈(24-120mm F4 VR)킷이 $28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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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멍청한게 미러리스나 DSLR이나 화소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줄 아나봄. 3천 4천 5천만화소 육박하는 풀프레임은 화질은 좋지만 고감도에서 노이즈에 취약함. 보통 3천만화소가 넘어가면 고감도 노이즈에 취약한데 이게 현재 기술적으로 아직 대격변급으로 노이즈는 못잡고있음. 왜 보편적으로 풀프는 크롭바디든 2000~2400만화소가 주류인지 생각좀해보셈... 노이즈와의 타협때문이고 게다가 화소가 높아져버리면 연사속도도 떨어짐. 5백만원넘는 플래그쉽 카메라 니콘 D5나 캐논 1dx는 화소가 2000만화소임 심지어 전세대 프레스용바디는 1800만화소대고. 왜냐고? 화소가 높아져버리면 연사를 못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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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소는 일정 밀도 이상 올라가면 구분하기 어렵지만 노이즈나 색상노이즈로 인한 이미지 손실은 체감이 매우 잘되요. 뭐 하나 아는게 자랑이라고 꼰대 훈장짓도 나쁘지만 잘 알지 못하면서 비난은 더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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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몬드
2000만화소가 부족하다는건 아니지만 풀프레임 입장에선 포지션이 애매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60p 줄줄이 나올겁니다. 파나소닉은 이미 포문을 열었어요. | 20.01.07 18: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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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몬드
캐논 니콘이야 항상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아쉽다고 적어논거에요. 그리고 카메라를 상업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한테만 파는게 아니에요. a7m3쓰고있지만 iso6400이상으로 많이 찍었습니다. 각자의 기준이 다른거지요. 2020년 최신 풀프레임 dslr이 4k 60p도 안되는걸보니 .. 뭐 말다했죠 | 20.01.07 1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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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60p되는 모델은 따로 나뉘어서 나올걸요? | 20.01.07 2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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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그 1억화소 쓴 미노트 리뷰보니깐 제대로 못쓰더군요. 기본모드가 27MP인데 1억화소모드는 픽셀 시프트같은 몇초씩 걸리는 장노출 모드더군요. | 20.01.07 19: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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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는 그냥 폰카임.. 폰카의 이미지센서 크기가 사람 새끼손톱보다 작음.. 그런 좁살만한 이미지센서에서 1억만화소 찍어봤자.. 사진결과물은.. 노이즈 덕지덕지와 화질열화 장난아닐거임.. 왜 사람들이 크롭센서나 풀프레임 센서 카메라를 쓰겠음.. 다 이유가있는거임. 그 센서들은 크기가 큼지막해서 빛을 받아들일수있는 수광량이 압도적으로 폰카나 똑딱이디카보다 높음. 그래서 2~3천만화소만되도 얼굴 뾰루지 솜털 모공까지 보이는거임. | 20.01.07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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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화소일수록 손떨림보정이 있어도 핸드블러가 심하죠. | 20.01.07 2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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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화소 높으면 좋은 줄 아니까요 ㅎㅎ; | 20.01.07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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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는 1억화소 촬영물을 노이즈 감쇄나 다중 촬영 합성을 통한 HDR, 톤매핑 등 포스트 프로세싱할 모바일 AP도 없다는 거죠. | 20.01.07 2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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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멍청한게 미러리스나 DSLR이나 화소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줄 아나봄. 3천 4천 5천만화소 육박하는 풀프레임은 화질은 좋지만 고감도에서 노이즈에 취약함. 보통 3천만화소가 넘어가면 고감도 노이즈에 취약한데 이게 현재 기술적으로 아직 대격변급으로 노이즈는 못잡고있음. 왜 보편적으로 풀프는 크롭바디든 2000~2400만화소가 주류인지 생각좀해보셈... 노이즈와의 타협때문이고 게다가 화소가 높아져버리면 연사속도도 떨어짐. 5백만원넘는 플래그쉽 카메라 니콘 D5나 캐논 1dx는 화소가 2000만화소임 심지어 전세대 프레스용바디는 1800만화소대고. 왜냐고? 화소가 높아져버리면 연사를 못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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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
고화소 그거 큰사이즈 프린트 할때나 유용함. 요즘은 찍어봐야 모니터,폰이 전부인데뭐. | 20.01.07 2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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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3 쓰는 중인데 낮에 사진 찍을땐 모르겠는데 실내나 해 넘어가기 시작하면 노이즈가 참 아쉬워요. 그리고 일반적인 32인치 이내 디스플레이에 4000만화소대랑 2000만 화소대 이미지 띄워두고 비교해서 구분 가능할지... 현실적인 타당한 타렵협점은 말씀하신 주류인 2000만 화소대가 아직 기술적으론 합리적 선택인거 같아요. | 20.01.07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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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
화소는 일정 밀도 이상 올라가면 구분하기 어렵지만 노이즈나 색상노이즈로 인한 이미지 손실은 체감이 매우 잘되요. 뭐 하나 아는게 자랑이라고 꼰대 훈장짓도 나쁘지만 잘 알지 못하면서 비난은 더 나빠요. | 20.01.07 2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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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까지는 그말이 맞다고 봄 어짜피 디스플레이가 4K정도가 일반적인 한계인데(오히려 인쇄하면 해상도가 뭉개져서 차라리 고화소 필요성이 더 낮아짐) 그거 해봤자 830만 화소 잖아 문제는 앞으로 나올 8K인데 이게 3300만 화소란 말이지.. 이쯤되면 대체 뭘로 소스를 생성할지 조차 의문 | 20.01.08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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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소수로 마케팅했던건 진짜 한 10년 전 아니었나 아이폰 나오고 나서 일반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잘못된편견 다깨졌는데.. 물론 아이폰이 사진이 잘나온다는 새로운 편견이 생겨버렸지 | 20.01.08 02:54 | | |
(IP보기클릭)211.107.***.***
여전히 5천만이니 1억이니 하는 센서들 뉴스 반응 보면 편견 깨졌다 보기는 어렵다 생각함. 불과 2년 전만 해도 화웨이가 4천만 화소 카메라라고 광고했었기도 하고... 어렴풋이 아는 사람이 좀 더 늘어났을 뿐, 정확한 지식은 퍼져있지 않다 봄. 애초에 제대로 알고 있으면 아이폰이 잘 나온다느니 하는 특정 모델을 대상을 한 편견이 생기지는 않을 것. 그나마 요즘 화소 마케팅 덜한건 그냥 화소수가 한계까지 가서 다들 스펙 비슷해진 영향이 더 크지 않을런지. | 20.01.08 05: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