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SF편에서 심각한 고비를 만난...

[Laura Kinney]

제가 뭐 튀어나오고 도망가야하고 빨리 대처해야하고 이런거에 약합니다.

길도 은근 헷갈리는데 쫓아오는게 있으니까 개무서워서 단말실 들어가는데 왼쪽에서 튀어나와 마주쳤을때 놀라서 헉 이런 18...!하고

소리지르면서 기계 껐습니다(...) 

어렸을때 얼론인더다크 플레이하는데 다락방에서 창문깨고 악마 들어왔을때도 놀라서 컴퓨터 본체 전원을 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하 이거 깨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서부편만 남았고 ㅠㅠ 어케 깨죠... 무슨 툴도 하나 받았는데 10번밖에 못 쓴대서 무서워서 막 돌아다니질 못하고 있습니다.

[Leen]

그 문여는 툴 대충 다 써도 한참 남던데 숨겨진 문이 많은걸까...

[Laura Kinney]

앗 널널한가요? 한번 연 문은 두번 열진 않아도 되나보네요. ㅠㅠ 저녁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미으]

저 한번인가 두번 썼어요 저거 다 쓸곳 찾는게 더 힘들거예요 아마 베히모스가 원작보다 잘 쫓아오는 편이긴 한데 큐브보다 느린것도 여전해서 그냥 달리면 됩니다

[Laura Kinney]

기구는 저도 두번인가 썼는데 비명을 너무 질러서 자던 가족이 깼습니다 ㅋㅋ

[마킬이]

엉청 널널합니다... 할수있어요! 다시 도전해봅시다~^^

[Laura Kinney]

깼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