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몬나이트 대사집 정식으로 들어갑니다.
번역자를 밝히지 않은 무단배포는 금지합니다.
스크랩이나 번역자를 밝힌다면 데리고 가셔도 좋구요, 덧글로 신고좀 해주세요.
오역이나 의역 있습니다. 이 내용이 절대다! 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시구요.
시나리오에 이해가 가는 정도구나... 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덤. 이 대사집은 서몬4 2회차 기준입니다.
도입부나 여러 이벤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서몬나이트4 대사집
- 제1화. 유성, 떨어져 버렸습니다 (3)
번역자 : 루나카인 (http://blog.naver.com/runakain)
목소리 : 그렇게는 안되겠군!
리셸&폼니트 : !?
테일러 : 내게 숨기려 하다니, 무슨 생각인가 폼니트?
폼니트 : 주, 주인님....
테일러 : 뭐, 너에겐 나중에 듬뿍 설교 해주마. 그것보다도... 페어, 넌 무슨 생각이냐.
페어 : ....
테일러 : 고용된 점장 주제에 우리 딸에게 일을 돕게 한다고는. 직무 태만에도 정도가 있는게 아니냐, 응?
리셸 : 그게 아니야!
루시안 : 맞아, 아빠! 우린 스스로 도우려고...
테일러 : 너희들은 입 다물고 있어!! 이건 고용주인 나와 고용되어 있는 이녀석과의 문제다.
리셸 : 읏...
테일러 : 우리 애들과 네가 소꿉친구인 것은 본의가 아니지만 인정하지. 하지만 친하게 지내면 곤란하다. 이 여관을 맡길때 약속 하지 않았더냐?
페어 : .....죄송합니다.
테일러 : 그 말투는 뭐야. 불만이 있는거냐?
페어 : 아뇨....
테일러 : 흥, 태도가 나쁜건 역시 아버지에게 물려받았군. 부녀가 똑같이 어쩔 수 없다니까!
페어 : 나랑 그 자식을 똑같이 생각하지 마!!
테일러 : ...음?
페어 : 바보 아버지랑은 달라! 그런 적당주의인 녀석 따위와는 다르다구!! 여행을 떠난채, 소식도 없고, 뭐든지 내팽겨친 그런 박정한 놈 같은거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줘!
루시안 : 페어 씨...
테일러 : 흥, 뭐 알겠다. 거기까지 말한다면 일하는 것으로 증명해 보이도록 해라. 돌아간다, 리셸, 루시안.
루시안 : 네....
리셸 : .....
페어 : ....얼른 가? 또 혼날거야?
리셸 : ....미안.
페어 : 신경쓰지 마.
리셸 : 으, 응!
페어 : ..... 자, 이제 일하자, 일!!
뭐, 이런거야.
내가 계속 혼자서 살던 이유는, 여행을 떠난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았으니까.
단지 그것 뿐....
동생의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겠다고 나간 뒤, 몇 년이나 연락 하나도 없어.
원래 그 사람은 모험자라는, 성실함 없는걸 했었고 말이지.
여행을 시작했을 때, 피가 끓어서 그대로 아무데나 돌아다닌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녀석이 어찌 되었든간 알 바 아니지만, 걱정 되는건 동생 에리카야...
병이 잘 나아서 건강하다면 좋겠지만...
페어 : 하지만, 분명... 내 얼굴따윈 잊고 있겠지... 하아...
혼자서 살고는 있지만, 아직은 아이.
처음부터 뭐든지 전부 할 수 있던게 아니어서
입으로는 투덜투덜 거리면서도, 어떻게든 돌봐준 것이 리셸의 아빠.
열받는 일도 많지만, 거기엔 솔직히 감사하고 있다.
이 여관을 내개 맡겨준 것도 그 사람이고.
지금의 내 꿈---
그것은, 이 여관을 제대로 경영해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
평탄하고 지루하고 늙은이 같다고 리셸에겐 말해지지만.
난, 그걸로 좋지 않을까 생각해....
땅에 다리를 묻고 살아갈 수 있어야, 훌륭한 어른.
절대로 몹쓸 아버지 같이 머물 곳 하나도 없는 인생을 보내고 싶진 않다구!
나중에 과시해 줄테니까!
[망월의 샘]
페어 : ....틀리지 않은거지? 있지 엄마.......... 아앗- 안돼안& #46095;! 가만히 있음 쓸모 없는 것만 잔뜩 생각하게 되어버리네. 이럴땐 마음껏 몸을 움직여서 잊어버리자!
-미니게임 개시! 가칭코 트레이닝.........?(갸웃)
검술수련이라고 해둡시다<<-
페어 : 에잇! 얍! 핫! 하아아압!!
(짝짝짝)
루시안 : 대단해, 대단! 페어 씨는 역시 대단해!
페어 : 루시안...
리셸 : 가게도 비운채 검술 연습이나 하고 있다니, 정말 질리지도 않는구나.
페어 : 리셸, 너어...
루시안 : 걱정하지 않아도, 가게는 폼니트 씨가 지켜주고 있어.
리셸 : 오늘 아침의 사과라고 말야. 정말 그애도 너무 성실하다니까.
페어 : 그래...
루시안 : 그래도, 언제 봐도 대단하네, 페어 씨는. 어떤 무기라도 가볍게 금방 다뤄 버리잖아.
페어 : (기, 기쁘지 않은건 왜일까....)
리셸 : 검에 휘둘러져 버리는 너랑은 정말 다르지.
루시안 : 으...
페어 : 몹쓸 아버지한테 어렸을 때 부터 유무없이 가르쳐진 것 때문이야. 그 사람은 상대가 여자애라도 용서가 없었으니까.
리셸 : 하지만 그렇다기엔, 지금도 제대로 연습 계속하고 있잖아?
페어 : 스, 습관이야! 땡땡이 치면 오히려 상태가 안좋아져서 진정이 안된다구. 그것 뿐이라니까!
리셸 : 예이예입.
루시안 : 저기말야, 페어 씨는 확실히.. 무기만이 아니라 소환술도 쓸 수 있었지? 왜 그쪽은 연습하지 않는거야?
페어 : 에... 그, 그거언...
리셸 : 소질이 없던거야. 너랑 똑같이.
페어 : 사람 듣기에 나쁘게 말하지 마! 이래뵈도 난 4속성 소환술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까?
리셸 : 그 대신, 어느 것이나 맥빠질 정도의 소환수밖에 부를 수 없잖아?
페어 : 웃...
리셸 : 뭐, 소환술은 역시 전문가인 소환사에게 맡겨두라구. 나 같은 사람에게.
루시안 : 하지만 모든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니, 역시 대단하네. 연습만 계속 한다면, 붕명 강한 소환수도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무술 수행만으로 충분
-소환술도 연습해 볼까나
무술 수행으로 하겠습니다. 소환사가 되어도 서약의 의식이 안되니 패스;;
페어 : 역시 관둘래.
루시안 : 에~? 왜!?
페어 : 저기 루시안. 이래도, 난 일단 여자아이라구? 이 이상 강해져서 뭘 어쩌라는건데-?
루시안 : 아, 아으...
리셸 : 옛날부터 넌 싸움이라면 남자 한테도 이겼고 말이지.
페어 : 좋아서 싸운게 아& #45283;! 우우, 나도 보통 여자아이처럼 지켜져 보고 싶다구우.
리셸 : 머나먼 꿈이구나....
루시안 : 하, 하지만! 그 싸운 이유는 언제나 누나나 날 감싸 주려던거 아니야? 그러니까, 하나도 신경 쓸거 없어!
페어 : 으우, 고마워 루시안.... (하지만, 하나도 보충이 되어 있지 않았어...)
리셸 : 그것보다, 연습이 끝났으면 따라와.
페어 : 어딜?
리셸 : 산책이야, 산책. 마을 밖으로 별을 보러 가는거야.
페어 : 왜 일부러?
루시안 : 왠지 그러고 싶은 기분이래.
리셸 : 이 나이 소녀에겐 그런 시간도 필요한거야.
페어 : 그, 그럴까?
리셸 : 그런거야! 일이나 수행에만 몰두하고 있으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아줌마가 되어 버릴거라구!
페어 : 으.... (그건... 좀 싫다....)
리셸 : 가기 싫다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우리들끼리만 놀러갔다 올거니까.
루시안 : 하지만 누나, 폼니트 씨는 페어 씨가 같이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리셸 : 어쩔 수 없잖아. 싫다고 하면... 나쁜건 내가 아니니까~
페어 : 알았어. 같이 가겠사옵니다.
리셸 : 그렇게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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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여기까지 스트레이트입니다.....(넉다운)
이제 별을 보러 가야하는데, 왜 눈 앞엔 리온님만 아른거린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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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이 대사집은 서몬4 2회차 기준입니다.
도입부나 여러 이벤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서몬나이트4 대사집
- 제1화. 유성, 떨어져 버렸습니다 (3)
번역자 : 루나카인 (http://blog.naver.com/runakain)
목소리 : 그렇게는 안되겠군!
리셸&폼니트 : !?
테일러 : 내게 숨기려 하다니, 무슨 생각인가 폼니트?
폼니트 : 주, 주인님....
테일러 : 뭐, 너에겐 나중에 듬뿍 설교 해주마. 그것보다도... 페어, 넌 무슨 생각이냐.
페어 : ....
테일러 : 고용된 점장 주제에 우리 딸에게 일을 돕게 한다고는. 직무 태만에도 정도가 있는게 아니냐, 응?
리셸 : 그게 아니야!
루시안 : 맞아, 아빠! 우린 스스로 도우려고...
테일러 : 너희들은 입 다물고 있어!! 이건 고용주인 나와 고용되어 있는 이녀석과의 문제다.
리셸 : 읏...
테일러 : 우리 애들과 네가 소꿉친구인 것은 본의가 아니지만 인정하지. 하지만 친하게 지내면 곤란하다. 이 여관을 맡길때 약속 하지 않았더냐?
페어 : .....죄송합니다.
테일러 : 그 말투는 뭐야. 불만이 있는거냐?
페어 : 아뇨....
테일러 : 흥, 태도가 나쁜건 역시 아버지에게 물려받았군. 부녀가 똑같이 어쩔 수 없다니까!
페어 : 나랑 그 자식을 똑같이 생각하지 마!!
테일러 : ...음?
페어 : 바보 아버지랑은 달라! 그런 적당주의인 녀석 따위와는 다르다구!! 여행을 떠난채, 소식도 없고, 뭐든지 내팽겨친 그런 박정한 놈 같은거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줘!
루시안 : 페어 씨...
테일러 : 흥, 뭐 알겠다. 거기까지 말한다면 일하는 것으로 증명해 보이도록 해라. 돌아간다, 리셸, 루시안.
루시안 : 네....
리셸 : .....
페어 : ....얼른 가? 또 혼날거야?
리셸 : ....미안.
페어 : 신경쓰지 마.
리셸 : 으, 응!
페어 : ..... 자, 이제 일하자, 일!!
뭐, 이런거야.
내가 계속 혼자서 살던 이유는, 여행을 떠난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았으니까.
단지 그것 뿐....
동생의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겠다고 나간 뒤, 몇 년이나 연락 하나도 없어.
원래 그 사람은 모험자라는, 성실함 없는걸 했었고 말이지.
여행을 시작했을 때, 피가 끓어서 그대로 아무데나 돌아다닌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녀석이 어찌 되었든간 알 바 아니지만, 걱정 되는건 동생 에리카야...
병이 잘 나아서 건강하다면 좋겠지만...
페어 : 하지만, 분명... 내 얼굴따윈 잊고 있겠지... 하아...
혼자서 살고는 있지만, 아직은 아이.
처음부터 뭐든지 전부 할 수 있던게 아니어서
입으로는 투덜투덜 거리면서도, 어떻게든 돌봐준 것이 리셸의 아빠.
열받는 일도 많지만, 거기엔 솔직히 감사하고 있다.
이 여관을 내개 맡겨준 것도 그 사람이고.
지금의 내 꿈---
그것은, 이 여관을 제대로 경영해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
평탄하고 지루하고 늙은이 같다고 리셸에겐 말해지지만.
난, 그걸로 좋지 않을까 생각해....
땅에 다리를 묻고 살아갈 수 있어야, 훌륭한 어른.
절대로 몹쓸 아버지 같이 머물 곳 하나도 없는 인생을 보내고 싶진 않다구!
나중에 과시해 줄테니까!
[망월의 샘]
페어 : ....틀리지 않은거지? 있지 엄마.......... 아앗- 안돼안& #46095;! 가만히 있음 쓸모 없는 것만 잔뜩 생각하게 되어버리네. 이럴땐 마음껏 몸을 움직여서 잊어버리자!
-미니게임 개시! 가칭코 트레이닝.........?(갸웃)
검술수련이라고 해둡시다<<-
페어 : 에잇! 얍! 핫! 하아아압!!
(짝짝짝)
루시안 : 대단해, 대단! 페어 씨는 역시 대단해!
페어 : 루시안...
리셸 : 가게도 비운채 검술 연습이나 하고 있다니, 정말 질리지도 않는구나.
페어 : 리셸, 너어...
루시안 : 걱정하지 않아도, 가게는 폼니트 씨가 지켜주고 있어.
리셸 : 오늘 아침의 사과라고 말야. 정말 그애도 너무 성실하다니까.
페어 : 그래...
루시안 : 그래도, 언제 봐도 대단하네, 페어 씨는. 어떤 무기라도 가볍게 금방 다뤄 버리잖아.
페어 : (기, 기쁘지 않은건 왜일까....)
리셸 : 검에 휘둘러져 버리는 너랑은 정말 다르지.
루시안 : 으...
페어 : 몹쓸 아버지한테 어렸을 때 부터 유무없이 가르쳐진 것 때문이야. 그 사람은 상대가 여자애라도 용서가 없었으니까.
리셸 : 하지만 그렇다기엔, 지금도 제대로 연습 계속하고 있잖아?
페어 : 스, 습관이야! 땡땡이 치면 오히려 상태가 안좋아져서 진정이 안된다구. 그것 뿐이라니까!
리셸 : 예이예입.
루시안 : 저기말야, 페어 씨는 확실히.. 무기만이 아니라 소환술도 쓸 수 있었지? 왜 그쪽은 연습하지 않는거야?
페어 : 에... 그, 그거언...
리셸 : 소질이 없던거야. 너랑 똑같이.
페어 : 사람 듣기에 나쁘게 말하지 마! 이래뵈도 난 4속성 소환술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까?
리셸 : 그 대신, 어느 것이나 맥빠질 정도의 소환수밖에 부를 수 없잖아?
페어 : 웃...
리셸 : 뭐, 소환술은 역시 전문가인 소환사에게 맡겨두라구. 나 같은 사람에게.
루시안 : 하지만 모든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니, 역시 대단하네. 연습만 계속 한다면, 붕명 강한 소환수도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무술 수행만으로 충분
-소환술도 연습해 볼까나
무술 수행으로 하겠습니다. 소환사가 되어도 서약의 의식이 안되니 패스;;
페어 : 역시 관둘래.
루시안 : 에~? 왜!?
페어 : 저기 루시안. 이래도, 난 일단 여자아이라구? 이 이상 강해져서 뭘 어쩌라는건데-?
루시안 : 아, 아으...
리셸 : 옛날부터 넌 싸움이라면 남자 한테도 이겼고 말이지.
페어 : 좋아서 싸운게 아& #45283;! 우우, 나도 보통 여자아이처럼 지켜져 보고 싶다구우.
리셸 : 머나먼 꿈이구나....
루시안 : 하, 하지만! 그 싸운 이유는 언제나 누나나 날 감싸 주려던거 아니야? 그러니까, 하나도 신경 쓸거 없어!
페어 : 으우, 고마워 루시안.... (하지만, 하나도 보충이 되어 있지 않았어...)
리셸 : 그것보다, 연습이 끝났으면 따라와.
페어 : 어딜?
리셸 : 산책이야, 산책. 마을 밖으로 별을 보러 가는거야.
페어 : 왜 일부러?
루시안 : 왠지 그러고 싶은 기분이래.
리셸 : 이 나이 소녀에겐 그런 시간도 필요한거야.
페어 : 그, 그럴까?
리셸 : 그런거야! 일이나 수행에만 몰두하고 있으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아줌마가 되어 버릴거라구!
페어 : 으.... (그건... 좀 싫다....)
리셸 : 가기 싫다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우리들끼리만 놀러갔다 올거니까.
루시안 : 하지만 누나, 폼니트 씨는 페어 씨가 같이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리셸 : 어쩔 수 없잖아. 싫다고 하면... 나쁜건 내가 아니니까~
페어 : 알았어. 같이 가겠사옵니다.
리셸 : 그렇게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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