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대단한 열정 이네 라고.......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어제 토요일 아침......문자 메세지를 구입 하겠다고 메세지가 왔고.....
경기도 라고 합니다.....
타지역 택배 거래는 안한다고 했더니........응???????? 차몰고 오시겠.........??????
허허........그후 계속 차 몰고 대전까지 와서 바로 사고 싶다고 너무 간절 하시더군요.
가족들의 만류에도....계속 사러 가야 한다고.....
결국엔 가족들을 다 데리고 대전에 관광겸 오신다고 합니다.
아무튼 나도 어짜피 쓰던거 처분 하고 나서 다시 당일 바로.....단골 거래처에서 신품을
입수할꺼라서 쓰던 물건을.....요즘 사태도 그렇고....중고든 새거든.....가격 덤탱이 씌어서
비싸게 팔려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래도 비싼 가격에 구입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들 위해서 중고가 55만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거래 결정이 나니까....설례시면서 너무 좋아 하시더라구요.
그후 출발 하시라고 했고....나는 단골 거래처에 새 PS5 가지러 가기 위해
밖에 나왔는데도....그 와중에도 너무 설례고 기분이 좋으신지....
문자로 펑크 내시면 안됩니다~라고 이모티콘을 띄우시면서 당부를 하셨습니다.
그후 단골 거래처 매장에 도착해서 새로운 PS5를 전달 받고 나서.....
경기도까지 차 몰고 오는 열정에 감탄 해서 일까....
출발하기전....어떤 게임을 하고 싶으셔서 구입 하시는거냐고 물었는데...
PS5 버전 파판7과 리터널 이라는 게임이 하고 싶다고 하셔서...
파판은 품절 이였고....증정용 PS5 리터널 신품을 구입하고....
가지고 있던 PS4 게임중.....여유분이 있던....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와.....
데드 오어 얼라이브 6도 드리기로 결정.
구입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대기 하던중에....
20분 후에 도착 한다는 문자를 받고.....출발 하려는 참에....
결혼 생활을 하며....게임 라이프를 즐기기도 여려운데....여러 생각이 들던 참에....
조금이라도 생활 하는데 보탬이 되시라는 생각으로...
2달전에 신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해서 중고가 된...1월 생산품을 드리지 않고
당일에 새로 입수해온 5월 생산품인 신품을 몰래 속이고 드리기로 결정.
하지만 나도 새거를 샀다는 느낌을 받고 싶었던 나머지....
모든 부속품인 듀얼센스/C타입 USB/HDMI 단자/전원코드/스텐드들을
새로 입수한 것에서 빼서 쓰던거로 교체후....신품 본체와 제품 박스에
다시 넣고....완전 중고로 속이기 위한???????계획을 하였네요.
잘 모르시는분에게 본체도 따로 빼서 바꿀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분도
있을수도 있으나....본체와 제품 박스의 시리얼 넘버를 확인해 보면 압니다.
그후 거래자와 카페에서 만나서...먼곳에서 오셨으니...가족분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지만....부담스러운지....차안에 있겠다고 하셔서
일단 게임취양을 알아주는 아내분 이라니...아이들과 보고
시원한 음료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으나.,시국이 이러니 부담서러워 하더군요.
이해를 해드리고...거래자분과 거래를 하였습니다.
역시 실제 보고 나니....물건을 개봉 하셔서 물건을 확인 하셨고....
먼저 쓰던 부속품들을 먼저 보시고 나서 속이기 성공후....
개봉전 그대로 돌돌 말려 있는 PS5 본체를 풀러서 보니 너무 어린 아이처럼
좋아 하시더군요.
신품 본체인거를 알아차리지도 못하고.....그후 증정 게임들을 드리며....
파판은 품절이라 리터널로 사왔다고....하고....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였다고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그후 어느 정도 이야기 하고 결제후....보내드렸습니다.
이후 저녁에 문자가 오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사진 참조.
아무튼 요즘 같은 사태에 정말로 구하고 싶었던 분에게 물건을 드렸고....
그런 그림이 이루워져서 좋았습니다.
왠지 자신이 훈훈 하군요.
아무튼 가정을 꾸리는분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한
거래였습니다.
아무튼 PS5를 구입하러 오는 열정이 대단한 분이셨네요.
글이 굉장히 길었군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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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냥...첫 PS5를 사고 나서 마음에 들고 하니....지름신 온거죠. 글을 보셧다싶이.....오히려 구매자분에게 새 본체를 중고라고 속였지만요.... 웃음.....그리고 방금 구매자분이 글 보고 전화 하셧네요. 너무 감사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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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감사합니다.훗..... | 21.06.13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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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방금 구매자분께서 글 보고 전화 하시더군요. 너무 감사하다면서..... | 21.06.13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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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냥...첫 PS5를 사고 나서 마음에 들고 하니....지름신 온거죠. 글을 보셧다싶이.....오히려 구매자분에게 새 본체를 중고라고 속였지만요.... 웃음.....그리고 방금 구매자분이 글 보고 전화 하셧네요. 너무 감사하다면서... | 21.06.13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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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요.개뿔.....훗....ㅋㅋㅋㅋ | 21.06.13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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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 | 21.06.13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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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데스까? W | 21.06.13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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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품 본체를....중고라고 거짓말을 해서 판매한 사기꾼일 뿐입니다.ㅋ | 21.06.14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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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칭찬 감사합니다! | 21.06.14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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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살만 하다뇨....헬조선인데요 뭐....ㅋㅋ | 21.06.14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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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한것일뿐 이에요~ | 21.06.14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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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 | 21.06.15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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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주세요.배가 고파서.... | 21.06.17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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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추천을 너무 먹어서....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 하네요... | 21.06.19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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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 | 21.06.17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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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닙니다.ㅎ | 21.06.17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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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지요~ | 21.06.17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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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중년정도는 되보이지는 안았네요.ㅎ 하지만 저의 이 행동은....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했을뿐입니다. | 21.06.17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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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6.19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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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오토바이 타고...좀 위험 하지 않나요.. | 21.06.21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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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여유가 있었을뿐 이지요....훗.... | 21.06.21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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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배불러욘....꺼억.... | 21.07.08 19: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