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은 위와 같습니다.
한가운데와 위아래 같은 간격으로 굵은 가로줄이 보이는데, 일반적인 번인은 아닌듯 하여
일단 AS 접수를 하였습니다. 마침 보증 만료 2개월 전이기도 하고요.
전원 넣고 살짝 열이 올라온 뒤부터 좀 더 뚜렷이 보입니다.
방문 전날 기사님께 연락이 왔길래 증상을 설명하고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오늘 아예 교체용 패널을 가지고 오셨어요.
일반적으로 사전 진단 후 교체 여부를 결정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역시 케바케인가 했지요.
화면 띄워주니 확인 후 바로 교체 시작했고 대략 20분만에 교체 후 원복했습니다만
교체 후에도 해당 증상이 똑같이 발생합니다.... -_-)... 기사님도 저도 당황...
역시 일반적인 번인은 아니었던거죠.
일반적인 사용시에 눈에 띄는건 아니고 단색 위주로 볼때 눈이 예민하다면 눈치챌 수 있을 정도라
일단 패널 교체된걸로 만족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기사님도 뭔지 모르시겠데요.
기사님께서 보증 만료 전에 패널 교체했으니 잘 쓰시면 된다고 다행이라고 하십니다.
이로써 번인 위험은 다시 초기화 되었지만 여전히 저 가로줄은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
보증 이후 패널 교체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이미 알려진대로 차등 비용이 부과된다 합니다.
기분이 내심 좋으면서도 희한한(?) AS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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