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해외뽐뿌에서 보고 충동구매한 프로젝터 입니다.
너무 충동적으로 구매를 해버려서 사전에 다른 리뷰도 안찾아보고 구매후에 리뷰를 뒤적뒤적 찾았는데 해외 리뷰도 정말 적고 제가 원하는 내용도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주요스펙은
200안시
native fhd
최대 120인치 지원
5w 스피커
정도가 있겠네요.
마루느루에서 산 80인치 스크린에 투사한 결과 입니다.
native fhd를 지원한다고 적혀있는만큼 화면자체를 선명합니다.
200안시 인지라 정말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주셔야 만족할만한 선명한 화면이 나오고 조금이라도 밝으먼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프레임드랍이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이게 프로젝터의 문제인지 제가 사용하는 뷰잉의 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티비연결시에는 못느낀것으러 보아 프로젝터문제의 가능성이 좀 높겠네요.
대낮에 암막커튼을 친 후 천장에 투사한 결과입니다. 못볼정도는 아니지만 밝기가 좀 아쉽습니다. 암막커튼을 안치먼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가장자리 초점이 안맞습니다. 중앙을 맞추면 가장자리가 안맞고 가장자리를 맞추면 중앙이 맞지 않습니다. 적당히 타협보며 사용해야합니다.
애플계열 제품은 usb로 연결하면 바로 미러링이 되구요, 안드로이드는 지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갤노트 8로 연결했을때 바로 화면이 안뜨더라구요.
뒷면 입력 단자가 usb 1개 hdmi 1개 aux 1개로 아쉬운편입니다. 입력 단자가 하나만 더 있어도 좋을거같네요. 하나인 hdmi단자가 고장나면 써먹기 힘들거같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까 4시간 정도 사용하면 발열때문에 끄는것을 추천하던데 그정도로 발열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5w 스피커 2개가 내장되어 있는 만큼 가볍게 사용하신다면 추가로 스피커를 달지 않아도 충분해보입니다. 음질이 좋은지는 막귀인지라 모르겠지만 소리 크기 자체는 커서 만족스럽네요
크기는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큰편이고, 무게는 대략 2.5키로 입니다. 딱 들었을때 묵직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프로젝터 하단에는 삼각대를 연결할수 있는 구멍이 없구요 삼각대를 연결하시려면 추가로 브라켓? 을 구매하셔야할것같습니다.
쓰다보니 단점위주로 부정적인 평가로 적은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터는 이 제품이 처음이라 제가 이제품이 좋다 나쁘다 추천을 드리기는 애매하지만 총 구매비용이 20만원이 안되는지라 가격생각하면 좋은거 같네요.
폰으로 쓰는 중이라 추후 내용수정 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