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쥬다즈입니다.
작년...이라기보다 한달전에 구매한
갸렌버클!!!
무려 장착자는
유명한 이 짤의 주인공인
타치바나 사쿠야/ 닷디짱입니다. ㅎㅎ
최근 블레이드를 다시 정주행하고 있는데 역시 초반이 지루하지만
잭폼에 킹폼까지 등장하면서 재미가 점점 늘어가네요.
그래서 갸렌 장비 셋트를 구입했습니다.
일본 중고장터에서 구매한 중고품입니다.
세월이 세월인만큼 기스나 도색까짐이 있지만 작동은 잘됩니다.
개조하려면 분해를 해야죠.
나사 몇개만 풀면 벨트 부분만 쉽게 분해가 됩니다.
허리 사이즈에 맞게 가방끈을 잘라주고
기존 벨트끈에 앞부분을 포맥스에 그려 가방끈에 붙여줍니다.
살짝 조립해보니 딱들어가는군요.
그리고 가방끈에 2T EVA폼을 잘라 붙여주면 베이스 완성!
벨트 본체에 벨트끈을 붙여 줄수있게 만들어 주고
사이드버클은 기전에 있던 벨트끈에 있는 사이드 버클을 잘라 사용하기로 합니다.
세월이 있는지라 벨트끈이 갈라져있어서 과감히 잘라줍니다.
그리고 CSM 방식을 따라서 끈을 달아주었습니다.
허리에 찰수있을 정도 만들어졌네요.
이제 디테일을 넣어주기로 합니다.
CSM갸렌버클에 있는 벨트에 디테일은
제가 모델링한 파츠를 3D 프린터로 출력을 해주었습니다.
살짝 후가공을 해주고
디테일 파츠를 하나하나 벨트끈에 붙여주면 !!
벨트끈 개조 완료입니다!!
개조가 끝난 벨트끈을 장착해주면 이런느낌입니다.
CSM처럼 보이나요?
최대한 CSM처럼 보이게 만들긴 했는데 살짝 다른부분도 있네요.
제 허리에 차보았습니다.
디테일 파츠를 3D프린터로 출력해서
만드는 시간이 꽤 줄었네요.
예전같았으면 포맥스에 하나하나 다 그려서 자르고 했을텐데
역시 3D프린터 재미있네요.
개조는 했으니 이제 도색만 남았네요.
다음주나 도색을 해줘야 겠습니다. ㅎㅎ
이상 갸렌버클 개조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