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갤러리] 동생놈 군대보내기 [204]




(464112)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56250 | 댓글수 204
글쓰기
|

댓글 | 204
 댓글


(IP보기클릭).***.***

BEST
맞아요 군대에서 훈련받다가 생리 터지면 진짜... 어휴
14.10.06 13:52

(IP보기클릭).***.***

BEST
아아... 이이 오토코..
14.10.06 02:09

(IP보기클릭).***.***

BEST
생리대!!!! 젤 중요한 생리대가 없네요. 생리대 꼭 넣으세요! 행군할때 꼭 필요하답니다!
14.10.06 13:08

(IP보기클릭).***.***

BEST
한겨울(까지는 아니었지만)에 초열 지옥을 맛본 사람으로서 춫천 한방! 3사단 신교대에서 야간 행군 가는데, 철원의 밤 추위를 이겨보고자 내복에 깔깔이에 다 끼워 입고 출발했다가 온몸이 땀에 절어 지옥을 맛봤습니다. 더 무서운 거는 쉬는 시간에 앉으면 금새 다시 차가워져서 젖은 땀이 더 춥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걸을 때는 얼른 쉬었으면 좋겠는데, 쉬면 너무 추워서 어서 빨리 출발하기를 바라게됩니다. 조교들이 출발 전에 너무 껴입지 말라고 한말 무시하고, 사회에서 나는 가장 추위 많이 타는 사람군이기에 괜찮아하고 다 껴입었다 패망했습니다. 아직 군대 안가신 분들께서는 행군 시에 너무 껴입지 마세요. 출발 전에 좀 추워도 몇걸음만 걸으면 바로 열탕 됩니다. 그나저나 동생을 아끼는 마음이 절절하게 뭍어나와 저까지 따뜻해 집니다.
14.10.06 12:39

(IP보기클릭).***.***

BEST
어차피 막상 들어가면 선임이 하라는 대로 해야하는 현실
14.10.06 12:29

(IP보기클릭).***.***

용돈 많이 모아가서 줄잘서고 먹을거 잘찔러주면 이등병 편하게보냄ㅋ
14.10.06 01:20

(IP보기클릭).***.***

추의 x 추위o 설산복x 설상복o | 14.10.06 19:21 | |

(IP보기클릭).***.***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ㅇㅅㅇ | 14.10.06 19:44 | |

(IP보기클릭).***.***

뭐 몇개 조언하자면 텐트아래에 건초를 못깐다면 박스를 대용으로 써도됨 반합에 불피워 먹는건 옛날일 오히려 불내다가 사고나거나 혼날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러지 말고 라면은 그냥 컵라면, 뽀글이 먹던가 반합라면은 시도하다가 깨지지 말자 (반합은 페인트 칠이 되어 있어서 불을 가할경우 안좋은 성분이 나오고 까만케 탈 수 있다!!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부대 반합은 그랬음) 텐트에서 잘때 침낭 커버를 뒤집어서 군화를 집어 넣고 침낭 발밑에 핫팩이랑 같이 두고 자는게 좋음 아침 이슬에 눅눅해지거나 겨울에 얼음 군화를 만날 가능성이 없어짐 (야간 근무시 찾기도 더 편함) D형 텐트는 가운데 지지 나무가지를 두면 비오거나 눈올때 가운데가 축 쳐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음 그 지지대에 조명을 달면 일석 이조 뭐 여기까지가 저의 군생활 노하우였음 | 14.10.07 00:30 | |

(IP보기클릭).***.***

부대마다 다른데 건초따윈 없는 산길에 텐트깔면 그냥 그려려니 하고 자야하고 톡튀나온 돌만 치우고 수로만들어서 텐트설치 반합에 뭐해먹을라고해도 부식이 전혀 없고 밥만 기달려야하면 저같은경우 한대대당 식판 두개주고 포크숟가락 하나주고 다 돌려먹었음 물흐르는 개울가도 없어서 걍 털고 다시먹고 일주일내내 텐트에서 잘때도 군화벗는사람 한명도 못봤음 그냥 그대로 들어가 몸만 누울뿐 훈련끝나면 다들 거지되고 냄새 졸라남 ㅋㅋ | 14.10.07 09:15 | |

(IP보기클릭).***.***

군대에서 이등병이 침낭을 덮고 자는데 고참들이 가만히 있는다고요? | 14.10.11 04:07 | |

(IP보기클릭).***.***

BEST
아아... 이이 오토코..
14.10.06 02:09

(IP보기클릭).***.***

행군 팁 하나 드립니다 박스테잎만큼 넓은 반창고 태잎 있어요 행군시 물집 잡힐만한 부위에 적당히 잘라 붙히면 물집 안잡힙니다. 열은 나니 쉬는 시간에 식혀 주면 좋고요
14.10.06 03:30

(IP보기클릭).***.***

공감합니다. 흰색 넓은 반창고 테잎이 행군에는 최고입니다. 마찰이 가해지는 부위에 잘 펴서 붙여주면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아플지언정 물집은 없습니다. 저도 이거 덕 많이 봤어요. | 14.10.06 14:16 | |

(IP보기클릭).***.***

의무병으로써 공감 아닌 공감....행군때만 되면 선임, 간부들이 저만 보면 그 반창고 좀 달라고 하는 통에 보급 받은 반창고가 행군만 끝나고 나면 반창고가 남아나질 않았음. | 14.10.06 15:50 | |

(IP보기클릭).***.***

그만큼 반창고 효율은 최고였죠! | 14.10.06 16:14 | |

(IP보기클릭).***.***

잘 걸으면 안 잡히지 않나요. 저는 안 붙여도 안 잡히던데. | 14.10.06 16:31 | |

(IP보기클릭).***.***

끌면서 걸으면 물집 | 14.10.06 16:35 | |

(IP보기클릭).***.***

저도 해봤는데 전 이상하게 의료테이프 붙이면 안 생길 물집도 잡히더라고요 ㅜㅜ 그것도 테이프 결에 맞혀서... 전 근성의 굳은살로 버텨낸거 같아요ㅋ | 14.10.06 19:47 | |

(IP보기클릭).***.***

저두 발에 아무짓도 안하는걸 선호... ㅋㅋ 양말 두겹이면 됐었어요 ㅋ | 14.10.06 20:28 | |

(IP보기클릭).***.***

발 안끌면서 가면 물집은 안잡히는데.. 13~14시간 행군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발을 질질 끌게 되더군요. 피곤에 쩔다보니 몸이 녹초가 됨. 진짜 반창고 하나 잘붙히면 발바닥은 진짜 좀 아프고 피곤할 지언정 절대 물집은 안잡힘. 발바닥 잘 펴서 붙혀야함. | 14.10.06 21:29 | |

(IP보기클릭).***.***

그거 행군때 발바닥에 붙이는거 상품으로 따로 나와있습니다. 훈련소때 행군하다 물집 잡혀서 자대배치 이후로 군용품점에서 사놓고 썼는데 물집 잡힌적 없음 | 14.10.06 22:54 | |

(IP보기클릭).***.***

나는 천성이 발목 안 꺽이고 물집 잡히지 않아서 쓸 필요 없었음 하지만 최근에 넘어져서 발목 부러진건 안자랑 | 14.10.07 00:05 | |

(IP보기클릭).***.***

행군시 물집의 팁이라면.... 일이등병 때는 스타킹에 비누칠에 테이프에 다 해도 행군만 하면 발이 물집으로 걸레가 됐었는데 상병 때부터인가 그냥 휴식시간마다 전투화 양말 벗고 발 식혀주고 땀 말려주니 물집이 거짓말 같이 하나도 안 잡히더군요 발에는 그냥 양말만 하나 신었고요... 이게 짬이 차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추후에 군대가서 행군하실 때 10분간 휴식시간에 마냥 퍼져계시지 마시고 힘들더라도 전투화랑 양말 꼭 벗고나서 쉬세요.. ㅎㅎ | 14.10.07 03:19 | |

(IP보기클릭).***.***

꼭 발에 맞는 전투화 신으시고 전투화끈 꽉잡아매면 머 질질끌어도 물집은 안잡히더군요 피부가 약한편인데도 물집은 안잡혔었네요 근데 물집 잘잡히시는 분들에게는 반창고가 좋죠 | 14.10.07 10:50 | |

(IP보기클릭).***.***

행군물집을 막으려면 꼭맞거나 약간 꽉끼는 전투화를 신고 단단하게 매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어려우면 윗분들이 추천한 반창고나 밴드. 일단 뭐든간에 발이 신발과의 접촉면에 직접 쓸리는 일을 막는게 포인트죠. | 14.10.07 11:38 | |

(IP보기클릭).***.***

이제는 물집 덜잡히게 전투화가 좋은걸로 보급되어야.. | 14.10.16 09:47 | |

(IP보기클릭).***.***

BEST
어차피 막상 들어가면 선임이 하라는 대로 해야하는 현실
14.10.06 12:29

(IP보기클릭).***.***

설산이 아니라 설상복이 었던걸로...
14.10.06 12:30

(IP보기클릭).***.***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ㅇㅅㅇ | 14.10.06 19:44 | |

(IP보기클릭).***.***

게이원 게이둘 합쳐도 되나? 저러고 놀다 혼나지 않나?(저러고 총 쏘진 않을 거고) 제대한지 오래라 가물하네... 군대 꿈은 지금도 꾸지만.
14.10.06 12:30

(IP보기클릭).***.***

K-2 위에 K-1 결합 가능합니다. 실탄 사격은 안되지만 공포탄은 사용 가능합니다. 20년 전에 어린이날 특공 무술 시범 보일 때 저렇게 조합(?)해서 공포탄 딱콩딱콩 쏘면서 장애물 사격 등등을 했었습니다. | 14.10.06 12:45 | |

(IP보기클릭).***.***

몇몇 행보관들이 총 무겁다고 본인 K-2 아랫총몸에 휴가자 총기함에 있는 K-1 윗총몸 붙여서 가지고 다니는데, 우리 부대에선 그걸 K-1.5라 했지요. 저는 포반장 때 말년 병장이던 포수와 딜을 해서 '훈련을 빼 줄 테니 네 총을 내어놓아라' 해서 들고 나갔는데 아무도 신경 안 쓰더라는... | 14.10.06 13:22 | |

(IP보기클릭).***.***

총 가지고 장난치다가 잘못 걸리면 영창 피아노~! | 14.10.06 13:41 | |

(IP보기클릭).***.***

K1 K2 공이가 바뀌어서 오발 사고 난 뒤로는 하지 마라고 강조하죠. | 14.10.06 16:25 | |

(IP보기클릭).***.***

총몸은 상관없는데 노리쇠는 하면 안됨. 공이 길이가 달라서 사고남 | 14.10.06 17:38 | |

(IP보기클릭).***.***

사격은 안하고 총기수입때 잠깐의 유희용이죠 ㅇㅅㅇㅋ | 14.10.06 19:48 | |

(IP보기클릭).***.***

실제로 국내 밀리터리 잡지 플래툰에서 K1상부와 K2 하부를 해서 발사해본적 있다고 합니다. 당시 발사한 묘사로는 K1에 비해서 견착이 안정적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 14.10.06 23:06 | |

(IP보기클릭).***.***

요즘은 세례 받으면... led 이런거 줘요??? 헐.. 먹을거 밖에 안주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년 10월 군번 ㅋ
14.10.06 12:38

(IP보기클릭).***.***

깨알같은 맥심
14.10.06 12:39

(IP보기클릭).***.***

공감하는게 어차피 전투복 칼각 다림질하고 전투화 광내도 아무도 신경안쓴다는거
14.10.06 12:39

(IP보기클릭).***.***

BEST
한겨울(까지는 아니었지만)에 초열 지옥을 맛본 사람으로서 춫천 한방! 3사단 신교대에서 야간 행군 가는데, 철원의 밤 추위를 이겨보고자 내복에 깔깔이에 다 끼워 입고 출발했다가 온몸이 땀에 절어 지옥을 맛봤습니다. 더 무서운 거는 쉬는 시간에 앉으면 금새 다시 차가워져서 젖은 땀이 더 춥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걸을 때는 얼른 쉬었으면 좋겠는데, 쉬면 너무 추워서 어서 빨리 출발하기를 바라게됩니다. 조교들이 출발 전에 너무 껴입지 말라고 한말 무시하고, 사회에서 나는 가장 추위 많이 타는 사람군이기에 괜찮아하고 다 껴입었다 패망했습니다. 아직 군대 안가신 분들께서는 행군 시에 너무 껴입지 마세요. 출발 전에 좀 추워도 몇걸음만 걸으면 바로 열탕 됩니다. 그나저나 동생을 아끼는 마음이 절절하게 뭍어나와 저까지 따뜻해 집니다.
14.10.06 12:39

(IP보기클릭).***.***

전 1월행군에 공병 우의도 입고 갔다가 ㅋㅋㅋㅋ | 14.10.06 16:25 | |

(IP보기클릭).***.***

적극 공감합니다. 2월에 행군했었는데 영하 15도 날씨에도 위에분들 처럼 미친듯이 땀이 흐르다가 5분휴식탐에는 추워서 미치고 아무튼 껴입는건 비추입니다. | 14.10.06 21:03 | |

(IP보기클릭).***.***

개쩐다..
14.10.06 12:40

(IP보기클릭).***.***

그림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ㅋ; 이정도면 그림실력을 전수 해주시는게 더 좋았을걸... 저희때는 기간복(주황색 활동복)이라고 해서 그림 그려서 입고 다니긴 햇는데 지금은 어떨지.... ㅋ
14.10.06 12:48

(IP보기클릭).***.***

그리다 걸리면 행보관한테 혼나던데 | 14.10.06 13:40 | |

(IP보기클릭).***.***

군대 휴가때 줄잡는거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인들빼곤 아무도 관심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0.06 12:54

(IP보기클릭).***.***

행군할때 발에 물집 안 잡히는 최고의 방법은 '잘' 걷는 겁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발을 끌고 다니면 안되고, 뒷꿈치부터 밟으며 똑바로 걸어야 합니다. 군생활 2년2개월 동안 행군과 행군 비스므리한거 10번 넘게 했지만 한번도 물집 생긴 적이 없습니다.
14.10.06 12:57

(IP보기클릭).***.***

근데 행군 긑나면 뒷꿈치가 열라 아픔 -- | 14.10.06 17:22 | |

(IP보기클릭).***.***

전 평발인지라 아무리 잘걸어도 30분지나면 물집잡히더군요.. | 14.10.06 17:43 | |

(IP보기클릭).***.***

평발 한명 추가요 | 14.10.06 19:50 | |

(IP보기클릭).***.***

발에 딱 맞는 전투화와 걷는 습관이겠죠...; 전 발을 살짝 끄는 버릇이 있는데 80Km행군을 해도 물집은 안 잡히더군요... 군생활간 물집잡혀본거라곤 신교대에서 조교놈들이 양말에 비누칠하면 물집 안잡힌다고 사기친거에 속아서 그 짓했다..;;;;;;;;; | 14.10.07 03:12 | |

(IP보기클릭).***.***

군화 같은 경우는 요새 신형보니까 재봉선이란게 없고 가볍더라고요...그래도 그 정성이 대단하심...
14.10.06 12:58

(IP보기클릭).***.***

그.. 그런.. 나름 회심의 팁이였는데.. | 14.10.06 19:50 | |

(IP보기클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0.06 13:02

(IP보기클릭).***.***

BEST
생리대!!!! 젤 중요한 생리대가 없네요. 생리대 꼭 넣으세요! 행군할때 꼭 필요하답니다!
14.10.06 13:08

(IP보기클릭).***.***

생리대의 기능에 충실한 걸루요. | 14.10.06 13:49 | |

(IP보기클릭).***.***

BEST
맞아요 군대에서 훈련받다가 생리 터지면 진짜... 어휴 | 14.10.06 13:52 | |

(IP보기클릭).***.***

migR/// ㅋㅋㅋㅋㅋㅋㅋ 여성분이나 아직 안가셨나봄 | 14.10.06 14:55 | |

(IP보기클릭).***.***

ㄴ 여군인증하면 오른쪽에 한번 더 가겠죠 ㅎㅎㅎ | 14.10.06 15:31 | |

(IP보기클릭).***.***

어? 그리고보니 여군들 생리대도 보급이 나오나요?...여자친구한테 물어봐야겠다. | 14.10.06 15:52 | |

(IP보기클릭).***.***

그럼 갑자기 한달에 한두번씩 선임이 미친듯이 갈구고 아래서 미친듯이 개기는 일이 벌어지나요? | 14.10.06 17:46 | |

(IP보기클릭).***.***

여군들 생리대 보급 나옵니다. | 14.10.06 19:39 | |

(IP보기클릭).***.***

여담이지만 cd(피임도구)도 보급 나온다는걸로 압니다 실물은 못보고 상자만 봤네요.. 혹시.. 국방색일려나.. | 14.10.06 19:51 | |

(IP보기클릭).***.***

요즘 군장이 제가 사용하던 때와 조금 다른듯 하지만... 저때는 생리대를 주로 포복 훈련할 때 팔꿈치와 무릎 보호, 그리고 방탄모의 땀 흡수용으로 썼지요. 접착력과 신축성, 땀 흡수력 등 최고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 14.10.07 00:04 | |

(IP보기클릭).***.***

대단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저거 보고 있다가 고참한테 보이면 고참이 벌써부터 뺑끼쓸려고 그러네 하며 갈구면 답없을듯 한데요 ㅎㅎ
14.10.06 13:08

(IP보기클릭).***.***

이미 분대장 동의하에 실시하라고 말해두었어요 ㅎㅎ | 14.10.06 19:53 | |

(IP보기클릭).***.***

훈련소 각개전투할떄 팔꿈치랑 무릎에 수건 두를것은 없네요.
14.10.06 13:13

(IP보기클릭).***.***

아차! 이걸 깜박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양말 여유분을 희생해서 토시를 만들었던거 같아요 | 14.10.06 19:54 | |

(IP보기클릭).***.***

병장때 어차피 광내고 때빼봐야 아무도 신경안쓴다고 다림질도 안하고 전투화도 대충해서 나갈려니 아무도 안보는게 아니였음 간부가 보더라고요
14.10.06 13:25

(IP보기클릭).***.***

저희 중대장님은 전투복에 a급이 어디있냐고 전쟁나도 a급 입고 나갈거냐고 하시며 a급셋트 절대 용납 못하시는분이라.. 전역할때 찢어진 전투복에 구겨진 전투화 신고 전역했죠 ㅜㅜ | 14.10.06 19:55 | |

(IP보기클릭).***.***

오늘도 웃어요// 새것 있으면 후임에게 주고 찢어진 전투복에 구겨진 전투화 신고 전역하는게 좋습니다....나는 비록 새옷에 새군화 신고 제대했지만 새옷과 새군화가 거의 쓸 일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쓸데없는 욕심이었음에 후회했습니다. 후임에게 선심이나 쓸걸 하고 말입니다... | 14.10.07 01:14 | |

(IP보기클릭).***.***

예비군때 입어야합니다. A급 전투복은 입고가시는게 몇년동안 입을껀데 낡아서 문제생기면 다시 사야합니다. 전투화는 좀 애매한데 길안들은거 신고 예비군 가면 그렇게 고생일수가 없습니다. 아주 낡지만 않았다면 적당한 신던 군화 하나 가지고 가는게 좋습니다. | 14.10.07 07:30 | |

(IP보기클릭).***.***

이스트s 전투복 없으면 줍니다 굳이 살 필요없음 | 14.10.14 23:16 | |

(IP보기클릭).***.***

행군할때 힘들다고 발을끌면 돌아와서 지옥이.....
14.10.06 13:30

(IP보기클릭).***.***

나도 입대 딱 일주일후 14일에 가는데 이건 즐겨찾기 해놔야겠다..
14.10.06 13:30

(IP보기클릭).***.***

아아... | 14.10.06 13:32 | |

(IP보기클릭).***.***

몸 안상하는 게 최고에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14.10.06 13:46 | |

(IP보기클릭).***.***

저거 D형텐트, 반합내용은 모르셔두되여, 99.5%저런짓안함 케이블타이는 통신병만 99% 쓰는거라 없이 잘만할수있음 | 14.10.06 15:39 | |

(IP보기클릭).***.***

이야.. 좋네요,.
14.10.06 13:35

(IP보기클릭).***.***

동생놈 군대 보내기라고 해서 순간 흠칫했네요 친구랑 놀고 있는데 형한테 전화 오더만 나보고 입영날짜 정해졌다고 일방적 통보에 일방적 신청 까지 했던 나의 형 직계가족이라는 시스템으로 형과 같은 군대를 가게됬고 형하고 같이 6개월 군생활 복무 하면서 형은 타 소대여서 형이 괴롭힌건 없지만 형때문에 욕쳐먹은거 생각하면 가끔씩 짜증나기도합니다 아직 군대안간 동생이나 아들 이 있으시다면 직계가족으로 보내주세요~ 물론 동생 및 아들이야 순간 맨붕하겠지만... 군대란 아무리 생각해도 빨리가면 갈수록 좋음... 아버지나 형이 복무한 부대로 가버렷!!
14.10.06 13:44

(IP보기클릭).***.***

눈물... 그런데 복무한곳이.. 딱히 형으로서 추천하고 싶은 부대가 아니라 ㅜㅜ | 14.10.06 19:57 | |

(IP보기클릭).***.***

데톨 저거 진짜 꿀팁
14.10.06 13:45

(IP보기클릭).***.***

아 군대 시절 생각만해도 ㅈ같은데 ㅋㅋ
14.10.06 13:46

(IP보기클릭).***.***

요즘 전투화는 고어텍스라 방수걱정은 안해도 될겁니다. 텐트에 저렇게 박아놓으면 전장비때 까일것같은데. 뭐 다른건 지금도 다 적용될...듯?
14.10.06 13:47

(IP보기클릭).***.***

손바로크라 금세 제거 가능해요 ㅇㅅㅇㅋ 재작업의 귀찮음이 있을뿐이지.. | 14.10.06 19:59 | |

(IP보기클릭).***.***

좋은... 형이다...
14.10.06 14:04

(IP보기클릭).***.***

이거 좀 퍼가도 되나요???
14.10.06 14:16

(IP보기클릭).***.***

상업적인 용도로 쓰일 일은 없겠지만 그 용도만 아니면 퍼가셔도 괜찮아요 제가 한 작업이 누군가에게 도움되면 좋은거죠 ㅇㅅㅇㅋ | 14.10.06 20:01 | |

(IP보기클릭).***.***

폭파조끼 안주머니에 부식으로 나오는 핫브레이크나 아틀라스 짱박아 놓으면 근무때나 매복작전때 구세주였음. 한겨울 얼어 죽겠는데 수통 언다고 물도 안담아가고 배고파 뒤지겠는데 건빵조차 챙겨만 가고 안처먹고 고참들은 다 처자고 졸려 뒤지겠는데 잠도 못자고 담배도 못피고...
14.10.06 14:16

(IP보기클릭).***.***

눈물 젖은 초코바 ㅜㅜ | 14.10.06 20:03 | |

(IP보기클릭).***.***

추운날 행군할때 꼭 껴입는게 안좋은건 아닙니다.. 만약 본인이 약간 한랭성 두드러기 증상이 있으면 내의를 두껍게 입고 행군하는게 좋음.. 한랭성 두드러기가 아니라도 몸이 다른사람보다 차다 싶으면 그렇게 하는게 좋음..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본인은 하체가 상체보다 차가운 편이라서 추운날 격하게 운동해도 하체에 열이 안생김.. 이래서 10월부터 하는 행군에는 무조건 내복 하의는 입고 행군했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행군할때 최대한 가볍게 입으라 하지만.. 그건 그 사람들의 사정이고 자기 몸의 체질이 어떤지 잘 파악해두시는게 좋아요.. 저는 행군할때 무게보다 날씨 온도 때문에 힘든적이 많았음..
14.10.06 14:20

(IP보기클릭).***.***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집 식구들은 아버지, 저 할거 없이 죄다 몸에 열이 많아 가끔은 내복도 못 입겠더라고요 ㅇㅅㅇㅋ | 14.10.06 20:04 | |

(IP보기클릭).***.***

겨울 행군시 깔깔이는 입지 않고, 군장 제일 위에 꺼내기 쉽게 넣어두는게 좋습니다. 잘아시겠지만, 아무리 추운 날이어도 군장메고 걷다보면 온몸에 땀이 차죠.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껴입으면 가면서 더운것도 문제지만, 쉴때도 힘이 듭니다. 비오듯 난 땀이 식으면서 체온을 날려버리죠. 그래서 행군도중 10분간 휴식타이밍에 깔깔이를 꺼내서 껴입으면 좋습니다. 마치 야구투수가 라커에 있을때 잠바 입고 있듯이요... 그리고 발바닥에는 넓은 흰색 반창고 붙이기. 저는 그래도 이런 방법으로 소대원들 문제 없이 행군하고 했네요. 동생분 군대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14.10.06 14:23

(IP보기클릭).***.***

조언과 덕담 감사합니다. | 14.10.06 20:05 | |

(IP보기클릭).***.***

내가 혹한기때 양 가슴주머니에 핫팩을 넣어두고 자다가 양 ㅇㄷ에 살짝 화상을 입어서 씻을때마다 움찔움찔 했었지...
14.10.06 14:33

(IP보기클릭).***.***

진짜 꿀팁들은 병영수첩같은데 올려도 될거 같네요.
14.10.06 14:33

(IP보기클릭).***.***

동생있는 형으로써 조언 한마디 못해준게 부끄러워지네요 ㅠ 멋진 형이시네요!! 근데 인쇄비가 미쳤네요!! 저희 문구점에는 100원인데 ㅋㅋㅋ
14.10.06 14:45

(IP보기클릭).***.***

마지막 그림 다림질은 맞는말인대 그나마 요즈음 신형군복은 다림질 못하게되어있지않나요???
14.10.06 14:45

(IP보기클릭).***.***

제가 전역하니 디지털복이 나오더라고요... 나도 베레모 간지 하고싶었는데.. | 14.10.06 20:06 | |

(IP보기클릭).***.***

원래는 구형 전투복도 다림질 금지입니다. 부조리 목적으로 다림질이 만들어진 것이죠 | 14.10.14 23:19 | |

(IP보기클릭).***.***

물론 백날 전투화 광내고 군복 각잡아 다려도 일반인들은 신경 안쓰지만 대충 하고 나가다가 지통실 신고때 빠꾸먹어 버스 놓쳐서 하루 공친적도 있습니다.
14.10.06 14:50

(IP보기클릭).***.***

저희 부대는 광내고 가면 당직사령님이 손수 발로 지그시 밟아주셨죠 ㅜㅜ | 14.10.06 20:08 | |

(IP보기클릭).***.***

이건 다른 노하우인데 군대에서 훈련소에서 보직받고 후반기교육다하고 와도 막상 자대배치 받으면 그 주특기 하란법 없습니다. 진짜 지휘관마음대로 보직이 변경되기 때문에 통신병으로 뽑혀가도 지휘관에게 잘보이면 당번병 하는게 군대임. 만약 본인이 운전병이나 행정병등 소총수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무조건 잘한다고 하세요. 실제 못하더라도 어차피 군대에서의 운전이나 행정은 밖에서 하던것과 다르고 너 잘했다며 라고 갈궈도 한동안 못헀더니 많이 까먹었다고 해도 혼내거나 하지않습니다. 어차피 처음하면 다 못하거든요. (군대 운전병이랑 행정병 동시에 했는데 군차량 운전은 일반차랑 달라서 레이서가 와도 처음에는 다못함. 반클러치쓰다 시동안꺼먹어본사람은 거의없음. 그리고 행정일도 회사에서 하는것과는 속도랑 업무량이 차원이다름. 가서 갈굼좀 먹으면 단축키 다외우게되고 왠만한 문서는 1분만에 완료됨.) 특히 운전병 주특기 못받아도 훈련소갈때 신분증으로 운전면허증 들고가서 운전잘한다고 하면 운전병으로 뽑혀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 씁쓸한 현실인데 고학력자 일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요. 같은 운전병이어도 서울대출신이나 유학파출신이면 장군운전병으로 잘뽑혀갑니다. 자기가 학력 괜찮다 싶으면 조교나 간부와 개인면담같은거 할시간있으면 어필하세요. 그럼 괜찮은 보직으로 배정됨.
14.10.06 14:53







읽을거리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5)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6)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2)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1)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60617 갤러리 하지않겠나 1017 55972 2007.11.17
370189 갤러리 @옆집소년@ 576 147406 2017.11.10
282191 갤러리 선덕고 국어쌤 537 51311 2013.12.05
73147 갤러리 선덕고 국어쌤 479 110327 2008.05.25
112913 갤러리 사르두카 444 77685 2009.07.26
295798 갤러리 zndpower 401 59808 2014.04.14
311301 갤러리 오늘도웃어요 345 56250 2014.10.06
84138 갤러리 내팔꿈치세개 291 34949 2008.10.05
62435 갤러리 사르두카 281 42460 2007.12.17
69892 갤러리 안녕하세요 루루 270 17865 2008.03.27
366126 갤러리 비니비니 269 44427 2016.05.10
73705 갤러리 avast.co.kr 253 8089 2008.06.04
371105 갤러리 쀼랑이 214 62784 2023.03.03
353520 갤러리 Tousai 211 63108 2015.12.13
370878 갤러리 @옆집소년@ 210 94644 2021.09.14
9122 갤러리 스타드림 201 7113 2004.05.16
370598 잡담 godmarz 197 119878 2019.11.25
370683 잡담 페이퍼스튜디오 193 52771 2020.07.10
370119 갤러리 동네건축가 183 80867 2017.07.12
339041 갤러리 하그네스타 178 46711 2015.07.23
325984 갤러리 레어소보루 178 39209 2015.02.23
320905 갤러리 파판 매니아 178 49589 2014.12.31
370010 잡담 비니비니 172 62677 2017.01.04
370898 갤러리 perlerdise 170 65202 2021.11.16
332943 갤러리 0917am 168 63954 2015.05.20
333422 갤러리 엠쥐포리투 165 67508 2015.05.26
370243 잡담 Gokou Ruri 160 93806 2018.02.12
325927 갤러리 바징가! 159 48183 2015.02.22
글쓰기 24744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