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머스탱 컨버 1년간 탄 후기

[겜토리]

20대에 꼭 오픈카 사고 싶었는데, 

사업 잘되서 5000km 신차 리스 승계 해왔어욤 20대  7개월 남아서 신차를 기다릴 수 없었어요

박스터 사면 허세라고 할까봐 못샀어요. 

맨 밑에 1년 후기

후기

1. 짐 나르기 은근히 편함

2.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생김 (본인키 187), 신호 안 보임, 클락션 듣고 출발해야 함

3. 땅을 읽고 다님 아버지 G80이랑 바꾸고 싶음

[단팥빵용]

클락션 듣고 출발 한다는게 재밌네요 ㅎㅎㅎ

[겜토리]

ㅋㅋㅋㅋ 앉은키가 너무 커요 ㅠㅠ

[루리웹-2354243445]

허리/목 디스크 생김 ㅋㅋㅋ

땅을 읽고 다님 ㅋㅋㅋㅋ

[겜토리]

절대 비추입니다.

[루리웹-2354243445]

로또 1등 독식 먹으면 페라리나 포르쉐 사려 했더만

그냥 람보르기니 우르스 사야겠군요 ㅎㅎㅎ

[겜토리]

아 저는 그런 평행세계면 에스턴마틴이요

[루리웹-4950064157]

로또 확률이.. 그러니까, 20kg 쌀 여덟 포대를 한 곳에 다 부어 놓고, 눈 감고 한 번에 색깔 칠한 "한 톨" 뽑는 확률.

[겜토리]

ㅋㅋㅋㅋㅋ

[▶]

친형이 머스탱 구형 모는데 제가 잠시 앉아는 봤지만
그런느낌 모르겠네요 186임돠
몰아봤어야하나

[겜토리]

롱다리시군요.

[▶]

자차 픽업트럭인데 항상 정지선에는 안닿게
적당히 붙이는 스타일입니다
간간히 신호등이 썬바이져에 걸쳐서 보이는데
이놈의 키가 문젠지..시트에 앉을때마다
시트포지션이 더 안내려가는게 불만..
다리가 길긴한데 허리도 길것같네요 ㅋㅋ

[겜토리]

ㅋㅋㅋㅋㅋ 사이드 미러 작은것도 너무 빡칩니다 ㅎㅎ

[ZeroGenie]

저는 약 2주번에 BMW Z4 출고해서 지금 100킬로 조금 넘게 탔는데 비슷한 점들이 있네요.
저는 허리는 괜찮은데 목이 불편하더라구요. 헤드레스트가 일체형이라 조절이 안되서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더라구요.
신호등 잘 안 보였는데 이건 시트포지션을 더 낮춰서 좀 괜찮아졌습니다. 저는 그래도 키가 작은편이라...
이거 몇번 타다가 메인카인 G80 타보면 너무 조용해서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 느낌이고 진짜 시야도 좋고 부드럽고 편하네요.
근데 그래도 운전재미와 컨버터블의 감성 때문에 자꾸 몰고 나가고 싶더라구요.

[겜토리]

Z4도 컨버터블에 재미있지 않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