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풀옵은 아닌거 같고 거진 풀옵에 1.6터보 8단 전자식미션에 4륜입니다.
옆에 제 스팅어와 나란히 확실히 소형 suv인지라 차고는 높은데 폭은 좁습니다.
현대 스마트스트림 1.6터보 기존 디튠된게 아니라 200마력 조금 넘게 튠된 녀석인지라 차가 엄청 잘나가더라구요. 제 스팅어 2.0t보다 빠르게 느껴질 정도로...
현대기아에서 요즘 나오는 계기판과 네비가 연결된 디스플레이는 아날로그 계기판만 보던 저에겐 신선했습니다.
그래도 주요 조작비튼들은 물리버튼으로 남겨둬서 좋았습니다.
전자식 기어로 바뀌켠서 기어를 다이얼로 바꿨는데 제 스팅어도 전자식이지만 말굽? 아무튼 핸들로 되어있어서 기존 오토미션에서 익숙해지는데 문제가 없었는데 다이얼은 좀 그렇더라구요.
나름 괜찮을수도 있긴한데 이게 제대로 기어가 들어갔는지도 애매하게 느껴지고 R과 D의 위치가 바뀌여 있었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여러모로 좋고 괜찮은 차였지만 역시 차는 높은급의 차량들과는 급에서 딸리는구나 싶은 느낌이였습니다.
스팅어를 몰고 있고 저번달에 신형하이브리드 소렌토도 몰아보니 더더욱 느껴집니다.
하지만 절대 나쁜 차는 아니고 세컨카로 한다면 이녀석도 괜찮을거같습니다. 와이프 주면 레이서될거같아요. 엄청 잘나가요!
스마트크루즈 성능도 좋아서 이번 명절 고속도로 정체에도 별 피로가 느껴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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