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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대 초반때 구매해 타고댕기던 붕붕이
(요새 루리웹 취미갤에 나이를 붙이는게 유행인듯ㅎㅎ)
박스터 987MK2 미드십 자연흡기 차량을 소개합니다.
330마력 정도에 공차중량은 저 작은
람보르기니 우라칸에보 스파이더보다도 가벼운 1400KG 대.
외계인을 고문해 만든 포르쉐 답게 인테리어나 차체 내구성이
제가 타본 어떠한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도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단단한 가죽과 몸을 감싸주는 알칸타라 시트의 내구도, 단단한 핸들 고정,
어디 하나 결이 벌어져서 삐그덕 거리는것이 없습니다.
아마도 현존 인류
최강 스포츠카 내구성은 포르쉐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소장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자연흡기 모델인 신형 718 GTS 4.0의 배기음에
실망하신 분들 또는 오리지널리티를 찾는 분들이 981이나 987을 찾는 추세입니다.
디자인적인 차이는 718, 981에 비해서 프론트 사이드모양이나
전체적인 모양이 둥그스름해서 더욱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는 것.
승차감은 718, 981이 세단이라면, 이 차는 진정한 상남자의
스포츠카는 이런 느낌일까라는 느낌이 듭니다. 서스펜션이 굉장히
단단하고 땅을 잡아댕기듯 딱 잡고서 달려줍니다. 유압식 핸들과
자연흡기는 크게 유지비가 많이 소모되지 않으면서도 운전석에 탄
사용자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심장을 공유하는 느낌입니다.
가끔씩 터지는 배기 팝콘소리는 차에도 기분이 존재한다는
느낌마저 들게합니다. 더군다나 터널을 찢어놓는 배기소리는 살아숨쉬는
야생마가 되어 달리는 느낌. 거기다가 이 데일리성은 미쳤습니다.
크 포르쉐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도 한대씩 사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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