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 트레일블레이저 진짜 대박이네요 ㄷㄷ

[푸른빛 바람]

간만에 그린카로 빌려 타봤는데, 예전부터 느꼈지만 최근에 중형차들까지 시승하고 다시 보니 승차감 장난 아니네요.

3기통이니, 토션빔이니 해도, 무슨 소형 suv가 정숙성이나 승차감이 준중형을 넘어 중형 세단을 넘보는 수준입니다 ㄷㄷ

약간 거친 길 달릴 때는 서스펜션이 단단한 게 조금 과장하면 지인들 BMW 탔을 때 느낌도 나요..

심지어 이거 렌트카인데...

물론 그 가격이면 진짜 중형 세단을 사긴 하는데ㅋㅋ

그나마 옥의 티라면, 오토 홀드가 없는 거 정도?(그리고 쉐보레의 말 많은 서비스ㅠㅠ)

소형 suv를 고민하신다면, 오토 홀드 없는 거랑 쉐보레의 서비스를 감당할 수 있다면 진짜 강추합니다.

[재규어!!]

??????????????

[셩을별밤지기로]

중형세단...까지는 안타봐서 자신있게 말 못하겠지만 국산 준중형세단이랑 소형 suv까지는 다 씹어 먹는것 같습니다
고속 주행 안정성이 비교가 안되더군요
쉐보레는 기본기가 좋다는게 할 말이 없어서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솔직히 트블 타다가 동급 현기차로 넘어가기 힘들 것 같아요

[클라우저 2세]

딱 기본기만 진짜 좋음 핸들링 코너링 고속안정성

[죄수번호-2802516480]

....

[공허의코나투스]

원래 gm차가 기본기는 좋아요. 근데 문제는 현기차가 i30이후로 다 좋아짐.

[CamilleBidan]

그 정도는 아니라능;

괜찮은 편이지만 가격 생각하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지져

[Diane Kruger]

;;

[배틀로얄노잼]

쉐비타지만 소형suv는 진짜 계륵인거 같은 느낌이에요 차급대비 가격이 너무 비쌈... 난 꼭 suv를 타야대! 근데 돈이 이거밖에 없어! 이런 상황이 아니면 사기에 너무 비싸여

[착한사랑]

머래? 영맨??

[푸른빛 바람]

며칠 전에 쏘나타 샀다는 사람인데요 ㅡㅁㅡ
트블은 살까 했으나 쉐보레 서비스가 악명높아서 걸렀고요.
근데 차 자체는 좋은 건 사실이니까요.

[나노폰]

동급에서 좋은건 맞는데 차급을 넘지는 못함

[아이리오 아키]

그냥 뭔가 콩깍지 씌이신거죠. 차고 높은 차는 차고 낮은차에 범접하지 못합니다.

[클라우저 2세]

올란도 가능 코너링 죽임 현대 승용타다 올란도 타보니까 코너링 고속안정성 코너링 죽임
나머지는 단점임

[아이리오 아키]

그정도는 i40 웨곤으로도 대응이 되는거라...올란도도 불가능.

[클라우저 2세]

올란도는 suv만큼 차체가 높아요 높은대 코너링이 쫄깃쫄깃함

[클라우저 2세]

i40는 그리고 승용차 웨건임

[아이리오 아키]

SUV만큼은 안됩디다...

[아이리오 아키]

그니까 올란도로 해봣자 안된다고요. 올란도는 SUV가 아니라 MPV인데 ㅡㅡ

[클라우저 2세]

올란도 실물보면 투싼만큼 높음

[클라우저 2세]

그리고 올란도는 준중형 소형급 차량임 그리고 현대차량 타고 실제 말해드리는거임 확실히 코너링쪽이랑 고속안정성은
죽임

[아이리오 아키]

그건 나도 아는데 그냥 승차감이 비교가 안된다고요ㅋㅋㅋㅋㅋ

[클라우저 2세]

나는 코너링이 좋다고

[클라우저 2세]

ㅎㅎ

[아이리오 아키]

첨부타 승차감이랬잖음..ㅡ.ㅡ 현기도 달리는 차는 괜찮다고 함.

[푸른빛 바람]

차고 높은 게 어떤 부분에서 단점인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차고가 높으면 그만큼 낮은 차에 비해 무게 중심이 높고, 서스펜션에 의한 출렁임, 롤링 등이 심해서 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요소를 기준으로 볼 때 트블 서스가 단단해선지 승차감이 웬만한 세단급으로 좋다고 얘기한 건데..
아니면 혹시 제가 승차감의 정의를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ㅠㅠ

[아이리오 아키]

차고가 높으면 그만큼 무게중심이 올라가게되고 구조상 세단보다 충격완화가 매우매우 불리하니까요.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이나 충격을 세단대비 거르는데는 한계가 있어요.

[아이리오 아키]

즉 세단급이 될수가 없을뿐더러 소형차인지라 한계가 있죠. 중형이랑은 비교가 안되지요.

[푸른빛 바람]

그렇군요. 이해가 가네요.
확실히 좀 신기해서 더 흥분한 거 같습니다.
저도 suv 승차감은 결코 동급 세단 못 따라간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반례를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리오 아키]

제가 봤을땐 그냥 콩깍지여요... ㅡ.ㅡㅋㅋ 소형이면 엑센트나 프라이드랑 비교해야하긴 하겠네요. 걔들보단 비싸니 좀 나을수도ㅋㅋ

[파라시아]

ㅋㅋㅋㅋㅋㅋㅋ

[파라시아]

일단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철수할 기회만 노리는 쉐보레라서 일단 거르고 차는 기계적으로 3기통에서 거릅니다. 이 차의 엔진은 기계적으로 절대 내구도가 오래 갈 수가 없어요. 저 육중한 차를 터보 가만하더라도 3기통 1.3리터엔진이 감당해야하는 건 버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차만 놓고 본다면 AWD모델은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AWD에만 9단변속기가 들어가고 2WD에는 CVT가 들어가는데요, 소형 SUV에 9단변속기라니.. 이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칭찬할만 합니다. 디자인도 칭찬할만해요. 공도에 굴러다니는 거 보면 이쁘긴 하더군요. 다만 위에도 언급했지만 한국에서 나갈 생각만하고 지원금만 처받아먹고 먹튀하는 악덕기업이 만드는차는 사고싶지 않습니다 =ㅅ=

[푸른빛 바람]

저도 쉐보레라는 기업 때문에 걸렀습니다ㅠㅠ

[록온_]

ㅎㅎㅎㅎ
하부 한 번 보세요...

[캬아아아아아아앜]

저도 차사기전에 한번 시승해봤는데 확실히 묵직하니 좋더라구요
근대 제가 좀 쌔리밟는 스타일이라 아쉬운게
모닝이 60까진 잘붙어도 그 뒤론 안붙는것처럼 트블은 80까진 쭉 올라가는대 그 뒤론 암만쌔리밟아도 안올라가드라구요

[푸른빛 바람]

네 정지-80 정도까진 셀토스보다도 힘있게 올라가는 느낌인데, 80부터는 엑셀을 밟아도 잘 안 올라가더라구요 ㄷㄷ

[아즈라펠]

3기통이 승차감이 좋을 수가 없는데 좋다는데서... 신뢰도가 많이 낮은 말이시네요.
그리고 언제든 먹튀하려고 각제는 GM은 좀.....
단점이 너무 커요. 저도 한때 쉐슬람 비슷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현장에서 보는 ㅅㅂㄻ 쉐보레 짓거리에 살께 흉기 밖에 없다고 합니다.
흉기 제네나 k9정도되면 뱜520d보다 낫던데요.(물론 일반적인 공도 주행에서고 달려본적은 없어서 그 부분은 몰라요.)
뱜이 디젤뱜이라 솔찍히 비교하기 미안하지만... 디젤은 뱜이고 나발이고 구리더군요.(디젤 특유의 그 엔진 x 같아요. 가솔린 짱짱맨~! 닥치고 가솔린. 디젤껒영.)
특별한 경우 아니면 차는 닥치고 디젤 제외입니다.
유지비 같은거 둘째치고 그냥 좇같아요. 신경쓸것도 많고.(이거 쌩ㄲㅏ고 타다 차 말아먹는 사람 꽤 있음.) 차는 편한게 최우선입니다.
불편하면 그건 더 이상 자동차의 본래 목적에 맞는 물건이 아님.
사치품으로 차를 사는 분들에겐 미안하지만 그건 자동차의 용도가 아님.

[푸른빛 바람]

아니 직접 타보고 편하다는데 왜케들 안 믿으시는지..
아님 직접 타보신 건가요? 차 별로 오차가 있을 수는 있으니 ㅇㅇ
솔직히 동급이랑(셀토스, 코나) 비교하면 승차감은 넘사벽입니다.
오늘은 쏘카로 아반떼 cn7 빌려봤는데 확실히 아반떼보다도 좋습니다.
3기통이지만 제 기억으로 오토뷰 소음 측정에서도 수치 낮게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푸른빛 바람]

좀 덧붙이면 3기통이 이래서 안 좋다, 차급은 뛰어넘을 수 없다. 이런 리뷰를 하려는 게 아니라, 몇 번씩이나 직접 타본 시승 후기 같은 겁니다.
당연히 차 전문가랑은 분석의 질이 다르겠죠ㅜ
대신 저 같이 최근에 첫 차를 고민한 초짜가 타봤을 때는 확실히 체감에서 찬양할만큼 경험이 좋았다, 기존의 고정관념, 이론과 실제가 많이 달랐다. 정도의 맥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라시아]

물리적으로도 기계적으로도 3기통이 4기통이나 6기통만큼 승차감이 좋을수가 없죠. 물론 승차감이라는 건 개인취향이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부분은 차치하고 기계적으로 보면 아즈라펠님 이야기하신게 맞아요. 절대 기계적으로 3기통은 윗기통들보다 승차감이 좋을 수 없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데 3개가 하는 거 보다는 4개나 6개가 하는게 훨씬 덜힘들겠지요? 이게 이해가 안되신다면야 뭐.. 어쩔 수 없네요.

[푸른빛 바람]

저는 물리 연구를 하는 사람이고, 기계공학도 기본적인 수준은 압니다만, 이건 제 상식선에선 결코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당연히 한 사이클을 돌리는데 3기통이 4기통보다 바쁜 건 맞겠지만, 엔진의 가공 마감이나 세팅에 따라, 나아가 차내 방음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뭐 진동은 측정 자료를 못 찾아서 모르겠지만, 체감했을 때는 분명 소형 suv 중에서는 단연 원톱이었습니다. 괜히 세단급이라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아반떼 cn7과 큰 차이 못 느꼈습니다.
소음 부분은 실측 결과로 보여지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실제 소음 측정에서 트레일블레이저는 타 4기통 소형 suv에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시속 120 쯤 넘어가는 고속 주행이나 고 rpm 상황이라면 3기통의 불리함이 커져서, 소음 및 진동이 더 커질 순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더 바삐 움직이는만큼 내구성 면에서도 불리함이 있긴 하겠네요.
근데 시속 100 이하의 일반 도로 주행에서 이런 문제를 경험하기 어렵다는 점이죠.

[아즈라펠]

말씀하시는 3기통은 상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특유의 떨림이 무조건 있습니다.
이걸 차체로 상쇄한다는건 거의 뭐 수직이착륙기로 우주왕복선을 만든다는 수준의 이야깁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꼬라박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그 급의 차에 그 돈을 꼬라박으면 개발비는 둘째치고... 생산코스트가 감당이 안되요.
제가 어제 다른 글에서 스파크를 탓는데도 준중형보다 못하지 않다는 분이 있었는데.
스파크도 3기통이거든요... 특유의 떨림 그분도 전혀 모르시더라고요.(일부러 알려드리지도 않음. 이런거 알려주면 되려 느껴서 차삿는데 기분나쁘니까.)
이미 사신분은 몰라도 새로 사는 분들에겐 제대로 알려드려야죠.
4기통 타던 조금 차를 신경쓰는 소음에 평균보단 조금 더 민감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못느낄 수 가 없어요 그 떨림이란게...
이건 약간 구조를 아는 걸로는 이해가 안가실 거고 솔찍히 이거 이해하게 되시면 만족감 까지니까 알려고 하지마셔요.(차사고 기분나쁠 필요는 없잖아요.)

[아이리오 아키]

5기통 타다가 4기통 타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하물며 4기통->3기통은...

[오즈의 맙소사]

차는 좋은것은 맞음 저도 소형SUV를 티볼리 제외하고 전부 시승해봤는대
가장 맘에 들었어요 다만 쉐보레 AS에서 실망을 많이 해서 굳이 구입하고 싶진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 소유중인 차가 더뉴 말리부를 몰고 있어서 차는 맘에 드는대 회사가 문제가 있다보니...

[ironman1971]

한 번 낙인찍히면 어지간해서 고객이 돌아오지 않는 소비재가 자동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현기차에 실망한 고객들이 돌아서는 것은 이해하지만, 저는 반대로 20여년 전에 쉐비에 실망해서 지금도 쉐비는 콜벳, 실버라도 외에 살만한 차는 만들지 않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크게 바뀌지 않은 사람입니다.(콜벳이야 데뷔때부터 별도의 뱃지를 부여하고 판매만 쉐비 딜러에서 했지만...) 한국 내에서 쉐비의 위상이 가끔 이해가 안될 때가 있더군요. 물론 인터넷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팔리지는 않지만...

[푸른빛 바람]

확실히 차가 좋냐랑 차를 살 거냐는 좀 별개인 것 같긴 합니다.
저도 순전히 쉐보레 서비스 문제로 안 샀으니ㅜ
근데 소형 suv는 보통 첫 차에 교체 주기가 빠른 편이고, 그래서 5년 보증 안팎으로 탄다고 하면 이만한 상품이 없는 거 같아서 추천해봤습니다.

[아즈라펠]

현장에서 디어본 사람 vs 디어본적 없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분명 안전실험이나 이런저런거 보면 쉐비가 장점이 있긴 해요.
근데 실사용해서 많이 타면서 내가 손대다 보면 이런 !@#$%!#$^놈이 따로 없다 싶을때가 있죠.
다른거보다 국내생산차랑 수입차랑 섞인게 무섭습니다.
수입인 녀석들은 부품값이 살인적이에요.
볼트 타다 옆 긁어 먹는 판금사고 난 차량이 견적 1100인가 나와서(신차값에 40~50%넘엇다던데 액수가 부정확합니다.) 가따 버렸다는 이야기도 꽤 유명하고요.
모르는 분들은 쉐보레가 마냥 좋게만 보여도 이상할게 없어요.

[Bálor Club]

저도 그린카를 통해서 타봤는데 승차감은 정말 좋더군요.액티브가 이 정돈데 RS와 AWD+9단 변속기는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지더라고요.

다만 윗급인 투싼과 비슷한 가격 그리고 쉐보레 그 자체가 너무나 걸립니다...

[リィル[리르]]

지나가던 현직 입니다.
뭐..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구조적 한계에서 오는 차이는 어쩔수 없습니다.
그게 차급에 묶여서 더 이상의 기계적 한계를 벗어 나지 않으려고 하는게
트블의 문제 입니다.
경쟁 차종중에
뭐 가장 큰 경쟁 차종은
현/기 겠군요?
코나와 셀토스
그냥 풀 옵션으로 가보자구요.
코나랑 셀토스는 4WD 옵션을 넣으면 리어가 멀티 링크 입니다.
그러나 트블은? 토션에 Z링크 입니다.
Z링크를 달아도 결국 토션은 토션 입니다.
르삼에 SM6의 AM링크 토션을 뛰어 넘는 새로인 하체 구조라고 광고 했어도
결국 걍 토션 이였고
그 잘났다고 했던 AM 링크 삭제 하고 승차감을 개선 했다고 할정도로
토션의 한계는 명확 합니다.
요즘 토션이 승차감이 많이 좋아진건 맞습니다.
정말 놀랍게 좋아요.
현대 i40와 혼다 DC2 타고 있지만
요즘 토션빔 타면 와 내차 보다 좋은데?!
이러다가도 좀 타다보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쉐보레의 먹튀 라던가..
현/기 보다 더 한 원가 절감을 보면 글세 올시다..........?
입니다. 조금 과거로 가보죠

쉐보레 크루즈(J300), 아베오, 스파크(M300)
현대 아반떼MD & K3, 엑센트 RB & 올뉴프라이드 , 모닝TA &레이

시절 말이죠.

아베오의 논 ABS는 5홀의 허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리어는 디스크 브레이크 였죠.
그런데 국내 법규가 ABS 의무가 되면서 어느날 ABS를 달고 4홀에 드럼브레이크가 됩니다.
다들 뭐여? 하고 넘어 갑니다.

그러면 현/기는 어떻까요?
일단 엑센트는 그냥 처음부터 4홀 끝까지 4홀에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였습니다.
ABS가 있던 없던 말 입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은것이냐면

아베오는 스파크보다는 윗급이고
크루즈 보다는 아래 급 차량 입니다.
출시 초기 리어쪽을 크루즈것을 사용합니다. ABS가 없던 시절
그런데 ABS가 의무화 되고는 4홀 드럼이 되었죠.
당시 쉐보레에 리어가 4홀 드럼인 차는 M300 스파크 뿐이였습니다.
예
가득이나 계기판도 스파크랑 비슷하게 생겨서
좀 큰 스파크 취급 당하는데 더욱더 그냥 큰 스파크가 되어버린겁니다.

그러면 엑센트요?

엑센트는 브레이크 시스템 자체는 [캘리퍼]
MD와 동일한 사이즈의 캘리퍼를 사용합니다.
로터 사이즈가 차이가 있을뿐
패드가 별도 품번으로 나오지만
엑센트에 MD 패드 장착하면 딱 맞고 디스크에 마찰 면적이 늘어나서
되려 제동력이 상승 합니다.
엑센트 디젤 수동?
엑센트 디젤 수동용 전장을 따로 만들수 없어서
2세대 i30 디젤 수동의 전장을 엑센트에 올렸습니다.
프라이드에 1.4 WGT 디젤 수동이 아니라
2세대 i30 1.6 VGT 디젤 수동 전장을 올린 겁니다.

모닝의 경우 하위 트림 또는 옵션 미 선택시 ABS사양 드럼 이였지만
트림 또는 옵션 선택시 디스크 사양 ABS 시스템 이였습니다.
엑센트는 그냥 무조건 디스크 였구요.

자 결론이 뭐냐

둘다 동일하게 원가 절감을 한겁니다.
신규 개발 비용이 발생하니
기존의 것을 사용한것인데
쉐보레는 차급이 낮은 차량의 시스템을 가져다 장착한것이고

현/기는 그냥 윗급 차량의 시스템을 가져다가 장착한 겁니다.

현/기가 원가 절감이고 뭐고 해도

당장 보여준 판매량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대중성이 무엇인가?

물론 대중성사이에서 무언가 특별한~ 게 있으면

더 좋죠.

개인적으로 트블은 그런 대중성에서 조금 특별한 차종 정도 입니다.

[앞쪽에 전자파킹 브레이크 모듈 달고 있는 시점부터 그냥 특이한차...]

이상 두서 없는 덧글 입니다.

[푸른빛 바람]

다른 건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셀토스랑 코나가 단순히 멀티링크라 토션빔인 트블보다 승차감이 좋다라는 부분에는 절대 동의 못하겠습니다.
그냥 한 번 타보시면 이건 아무리 차알못이라도 느낄 정도입니다.(면허도 없던 제 동승자가 먼저 지적했습니다.)
솔직히 스포티지까지 비교해도(타봤음) 잘 모르겠네요.
뭐 나머지 상품성 부분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이해됩니다.
쉐보레 차의 인테리어나 인터페이스, 심지어 하부마저 확실히 원가절감이 팍팍 느껴지죠.
오토홀드도 없고ㅜ

[リィル[리르]]

반대로 질문 드리면 코나나 셀토스 4WD는 주행을 해보신건가요?
작성하신 글을 보았지만
어디에도 주행 하셨다는 글이 없습니다.
그린카나 쏘카는 2륜 위주인데
어떻게 비교를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잠깐의 요철을 넘는 승차감을 논하는것이 아닙니다.
토션의 한계점을 넘는 댐핑 바운싱등에서 차이가 나기 떄문 입니다.
단순하게 가벼운 와인딩이나 시내에서 에서 승차감이 더 좋다라는건 이해 할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단편적인 요소 입니다.
중 장기적으로 운영했을때 오는 승차감 저하등이 있습니다.
아니 반대로 보자구요.
그렇게 토션이 좋으면 현/기는 바보라서 4WD 옵션 넣으면 토션에서 멀티링크로 왜 바꾸는걸까요.
그냥 토션으로 설계하고 팔면 더 저렴해지는데?
티볼리 조차 2륜 토션
4륜 멀티링크 입니다.
그 찢어지게 힘들다는 쌍용 조차 =ㅈ=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지만
트랙스도 4륜이 있습니다.
무려 국내에서 생산을 하지요
온리 수출만 합니다.
그런데 그녀석도 토션 입니다.
4륜 토션
트블은 제가 위에 이야기 한것 처럼 결국 우려먹기 입니다.
잘 포장된 트랙스 라는거죠.
아아 개선된 이쁜 트랙스 =ㅈ=

[푸른빛 바람]

잘 세팅된 토션빔은 멀티링크보다 낫다 같은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4wd는 운전 해보진 못했지만, 승차감의 문제가 서스만 관여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죠.
dct 특유의 울컥거림에 엔진 전반의 진동이 너무 심합니다.
아이들 시에도 덜덜거리고 있다는 거죠.(거의 디젤 수준으로요)
심지어 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이상한 엔진 소음까지 더해집니다.(이 역시 코나랑 셀토스만 유독 심하더군요.)
분명 극한 주행에서는 토션빔도 한계가 있겠지만, 출퇴근 정도의 일상 주행에서 그 한계를 느낄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뭐 트블을 오프로드에서 몰 것도 아니니까요)
토션빔 하나만으로 차의 승차감을 비하하는 건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저 말고 제가 차 고르면서 찾아본 전문가 리뷰에서도 트블 승차감이 코나나 셀토스보다 떨어진다는 지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뭐 말씀하신 것처럼 토션빔은 말 그대로 torsion, 비틀림을 이용한 거니, 상대적으로 노후화에 약할 수는 있겠죠.
이건 분명 시승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근데 트블은 소형 suv고, 보통은 교체 주기가 몇 년 단위로 짧은 편이라 이 역시 크게 걱정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애초에 as 때문에 트블을 10년 단위로 모는 건 저도 추천 못하겠네요)
막말로 시승과 장기적인 운전 경험이 다르다 해도, 제가 트블은 미래 세컨드카로 고민 중이지만, 이미 시승 경험부터 좋지 않았던 셀토스와 코나를 사진 않을 것 같습니다.

[꼬몬요]

제가 세컨카 4륜 셀토스 가솔린 타는데 승차감이 2륜하고 달라요 갓난애기들이 잘느낍니다. 멀미하고 안하고 그전엔 트랙스탈땐 정말 미친듯이 애가 울어제낌 성인도 뒷자리는 퉁퉁 튕긴다고 토션빔이 이한계를 못벗어 납니다. 승차감 차이가 미비하면 중형차이상에서도 토션빔을 SM마냥 넣어서 팔다가 욕먹겠죠

[푸른빛 바람]

답변 달다보니 문득 궁금해져서 그냥 셀토스 4wd를 시승센터에서 시승을 해봐야겠네요.
위에서 분명 언급했듯 토션빔이 멀티링크보다 좋다는 건 결코 아닙니다.
당연히 고급차에선 멀티링크 가는 게 맞습니다.
다만 소형 suv급에서 토션빔과 멀티링크가 승차감에 절대적인 요소냐에 대해서 회의적이고, 이번 트블의 경우 토션빔이냐 멀티링크냐보다 다른 세팅이 우수하여 충분히 좋은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데 있습니다.
저만 그런 게 느낀 게 아니라 같이 타는 사람도 그렇게 얘기합니다. 이거 탈 suv라고..
대전-세종 + 근교 시골길 같은 데 오가며 트블만 3번 넘게 타봤는데 솔직히 쏘나타 2.0(근데 얘는 좀 말이 많죠ㅜ) 탈 때랑 비슷한 수준으로 승차감이 괜찮았습니다.

[푸른빛 바람]

안 그래도 저도 궁금해서 토션빔이랑 멀티링크 좀 찾아봤는데, SM6 역시 처음엔 욕 쳐먹다가 이번 20년도 tce 300 가서는 여전히 토션빔 방식을 고수하는데도 승차감 향상에 꽤 좋은 평을 듣는 걸로 압니다. 뭐 리뷰어마다 평이 심하게 갈리는 것 같지만요 ㄷㄷ

[リィル[리르]]

SM6가 토션빔을 고수하는 이유는 심플합니다.
자신들이 만든차가 아니라서 태생적인 구조에서 못 벚어 나기 때문입니다.
르노에서 만든차 그냥 설계 받아서
국내화 해서 판매하는데
기본 모델 자체가 토션 설계를 해둔걸 르삼이 국내에서는 판매하는 SM6를 위해 멀티링크로 개발한다?
그만큼 판매량이 안되거든요.

[リィル[리르]]

덧글 보다가
진짜 인터넷 검색과 렌트카만 타신걸로
리플을 남겨주셔서
몇가지만 딱딱 잡아드릴게요.

1. 잘 세팅된 토션빔은 멀티링크보다 낫다 같은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답 : 예 저도 알아요. 그런데 글 자체는 그렇게 적어두셨잖아요. 중형차급 승차감

2. 4wd는 운전 해보진 못했지만, 승차감의 문제가 서스만 관여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죠.
답 : 예 맞아요 타이어 종류 차량의 컨디션 타이어 사이즈 등도 관여 합니다.

3. dct 특유의 울컥거림에 엔진 전반의 진동이 너무 심합니다.
답 : 타사 건식 DCT 타보셨나요? 심지어 DCT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폭스바겐의 건식 DCT에 비하면
현/기의 건식 DCT는 습식 입니다. 아 르삼 게트락 DCT 타보셨나요? 그거 습식인데 현/기 건식보다
쇼크가 심합니다.

4. 아이들 시에도 덜덜거리고 있다는 거죠.(거의 디젤 수준으로요)
답 : 건식 DCT는 토크컨버터가 없기에 진동이 있을수 있습니다. 다만 디젤 수준으로 있으면
그건 관리가 안된 차량 입니다. 아이들 상태면 클러치를 미트 시킨 상태가 아닌데 진동이 올라오면
그게 이상한거죠.

5. 심지어 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이상한 엔진 소음까지 더해집니다.
답 : 소리는 당연히 커집니다. 오버부스트 기능도 쓰게 하고 엔진소리도 부밍이 더 들어오게 하고
본래 그러라고 만들어둔 기능인데요..?

6. 분명 극한 주행에서는 토션빔도 한계가 있겠지만, 출퇴근 정도의 일상 주행에서 그 한계를 느낄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답 : 출퇴근 정도의 일상 주행을 다들 온리 시내만 하는게 아닙니다.
출퇴근을 경부고속도로를 타시는분도 있을것이고 외각을 타시는분도 있으십니다.

7. 심지어 저 말고 제가 차 고르면서 찾아본 전문가 리뷰에서도 트블 승차감이 코나나 셀토스보다 떨어진다는 지적
답 : 거의인 거지 없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승차감 안좋다고 하면 쉐보레에 돈주고 광고 맡긴건데 광고주를 어느정도 생각해야죠.

8. 트블은 소형 suv고, 보통은 교체 주기가 몇 년 단위로 짧은 편이라 이 역시 크게 걱정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답 : 몇년 단위라고 하면 평균 2~3년을 뜻 합니다. 트블정도 가격의 차를 2~3년주기로 차를 바꾸면서 탈거 같으면
트블은 고려 대상이 아닌차 입니다. 토션설계 최강자 푸죠를 사고도 돈이 남거든요.

아 그리고 오토홀드여??

트블 전차파킹시스템이 있습니다.

그게 있는데 오토 홀드가 없는건 그냥 상품 개발할때 생각이 없는겁니다.

[아이리오 아키]

솔직히 트레일블레이저는... 삐꾸가 맞습니다.

애초에 팔려고 생각도 안해요. 살려고 돌아다녀봤더니 대기가 무슨 최소 한달 얘길 하질않나...

그리고 가격표 보면 RS나 그 오프로드 닮은 트림이랑 기본트림 생긴게 정말 큰 차이가 있는데...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 가격표보면 뷰티풀코란도나 투싼 사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잘 셋팅된 토션바에 XM3도 있는데요. 집에 뷰티풀코란도 '디젤'모델이 있고 이 아이는 멀티링크입니다.

그냥 코란도가 훨씬 좋습니다. 잘 셋팅된 토션바라 해봤자 중급 멀티링크만 못합니다. 그 필링은 약간이나마 따라할 수 있어도 토션바 특성상 댐퍼 한계가 짧고 그 댐퍼 한계를 벗어나면 바로 울렁울렁 댑니다. 이건 답이 없는겁니다. SM6 신차 나왔을때 모든 리뷰어들이 나아졌지만 멀티링크와는 비교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토션바는 그 한계상 어쩔 수 없은 겁니다...

[푸른빛 바람]

뭐 모든 분들이 앞다퉈 그렇게 말씀하시니 이쪽 전문가가 아닌 저는 그냥 그런 줄 알겠습니다만..
뭔가 지나치게 단정적인 결론들이라 제 입장에선 좀 의문을 지우기는 어렵네요.
그냥 이리저리 계속 타보고 경험을 더 쌓아봐야겠네요.

[아이리오 아키]

차가 잘못된건 아니라니깐요ㅋㅋ 그 등급을 초월하진 않는다구요.

[푸른빛 바람]

이게 정말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게, 제가 직접 체험을 해봐서 그래요ㅜ
차 산다고 거의 매일 다른 차를 타보면서 대전-세종 사이를 주행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트블과 쏘나타를 고민할 정도로 승차감이 좋았어요. 소음도요. 심지어 핸들 조향감조차요.
트블이 현기차였다면 전 솔직히 100-200 아끼고 트블 샀을 거 같습니다.
그 정도로 인상적이었는데 제가 경험한 것과 사람들 얘기가 다르니, 제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수밖에요.
그렇기에 그냥 더 많은 차를 경험해보고 시야를 넓혀보는 수밖에 없겠지요.
이것저것 타다보면 모두가 말하는 3기통 문제나, 토션빔의 한계도 알 수 있겠죠.

[아이리오 아키]

그러니까 그냥 콩깍지에요. ㅋㅋㅋㅋㅋ 뭔짓을 하든 등급을 초월하는건 '불가' 합니다.

[リィル[리르]]

쉐보레에 돈주고 -> 쉐보레가 돈주고
전차파킹 -> 전자파킹

[한량을꿈꾸는자]

다른건 모르겠지만 남에 차 뒷자리로 느낀 승차감에서 코나보단 트블이 더 좋던데;;;
셀토스틑 모르겠고... 코나 옵션은 모르겠지만 코나는 트랙스보다도 안좋은데요;;;;
승차감이라는 것도 개개인의 성향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코나는 확실히 안좋았음.

[푸른빛 바람]

사람마다 선호하는 승차감이 다른가봐요.
저도 코나는 모든 소형 suv 중에 최악이었는데 위에 다른 글에서는 코나가 소형 suv 중에 최고라고 하는 걸 보면..
저는 코나는 차가 날아다니는 게 거의 경차 수준으로 느껴져서ㅜ

[루리웹-7756181739]

토션빔이 셋팅을 잘 하면 멀티링크 못 지 않다 하는데, 그런 논리면 벤츠 S클래스도 전륜구동으로 만든다음 뒤에 토션빔 박아버려도 되고, 페라리도 전륜구동 만들고 뒤에 토션빔 박아 버려도 되는데 왜 안그럴까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임팔라 타던 시절을 더듬어보면 임팔라는 정말 승차감이 좋다, 라고 할 만 했습니다. 하지만 스파크나 크루디, 아베오는... 쉐보레는 토션빔을 달아도 잡아 돌리기 좋게는 셋팅 할 줄 알아도 승차감 좋게는 셋팅한 역사가 없는 브랜드입니다. 운전석에 있으면 몰라요. 오히려 좋다고 느껴지죠. 핸들링도 좋고, 반응도 빠릿한것 같고. 그런데, 한 번 남 운전 시키고 뒤에 두어시간 타보세요. 쌍욕이 절로 나올걸요...? 그리고 어떤 브랜드도 어떤 차종이든간에 급을 뛰어넘는 셋팅이란건 없습니다. 급을 뛰어 넘는 셋팅? 할 수도 있죠. 그럼 가격도 급을 뛰어넘으니까 문제지... 세상에 비싼 값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자동차 입니다. 자동차의 성능은 가격에 비례해요. 싼건 싼 만큼만 바라면 되는 겁니다. 트블은 그 급에서 좋은 소리 못듣죠? 왜 겠습니까? 가격대비 허술하니까요...

[푸른빛 바람]

아.. 1열 2열 차이는 있겠네요.
저는 늘 운전석 입장이었네요ㅜ
그리고 소형 suv 기준 승차감에 대해서 트블이 까인 적은 없습니다.
보통 따라다니는 게 XM3와 더불어 승차감 동급 최강이라고 하죠.
사람들이 트블을 안 사는 건 승차감 때문이 아닌 거죠.

[스타스크림]

푸조 차량 타보면 이게 토션빔인지 멀티링크인지 구분안간다던데 맞는말씀

[죄수번호-2802516480]

i30N라인 시승할때 앞자리서 운전할땐 '오 탄탄하고 좋은데?'였는데, 뒷자리 타니까 완전 지옥이 따로 없더라고요

[힝비찡]

트블도 딱 기본기 까지 좋아요
딱 거기까지 .. 중형세단이랑 비교는 좀 아닌거 같네요

[neo0216]

중형이랑 비교하는건 너무 멀리 가신거 같은데 안팔리는차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ㅋㅋ

[잡가스]

그렇게 체감이 확 될정도로 좋은차라면 브랜드가 암만 별로여도 판매량으로 증명이 되겠지요? 출시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차 판매량이 이정도라면.. 음..

[푸른빛 바람]

사실 판매량으로 폄하하는 건 속상하긴 합니다.
이번 쏘나타도 판매량은 폭망인데, 결국 다른 차 제치고 쏘나타 사기로 결심한 저는 바보가 되는 건지ㅠㅠ

[リィル[리르]]

노멀 2.0 CVVL을 구매했다면 폭망이였겠지만
센슈어스를 선택하셨기에 잘 구매 하신 겁니다.

[푸른빛 바람]

확실히 2.0은 좀 심각하더군요ㅜ
디자인도 ㄹㅇ 메기 그 자체에..
같은 플랫폼인 K5 2.0은 괜찮은 걸 보면 변속기 세팅 문제인 거 같긴 한데..

[죄수번호-2802516480]

쉐보레 차량이면 스파크도 제네시스보다 뛰어나다고 해도 인정해줘야하시는 분들 많죠 ㅋㅋ

[마파러브]

트레일블레이져
묵직한 느낌때문에 고속주행시 불안감이 절감되어서 확실히 운전 피로도가 덜할거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랑 서비스 문제로 이번 신형 투싼으로 결정했네요.
차가격+서비스만 개선되면 쉐보레 선방할건데, 아직은 개선을 거의 포기한듯 해요

[다쿠짱1]

쉐보레의 최대 문제 차는 다 괜찮고 좋은데 고장 나면 노답이다.

엔진 보링집 현직 직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오래 탈거면 차라리 쌍용 타라 라는게 의견마저 나오죠.(물론 둘 다 고장 제대로 나면 큰 돈 깨지지만 적어도 엔진 및 주요 구동계 고장시 쉐보레 보단 쌍용이 차라리 낫다 라는 의견입니다.)

[푸른빛 바람]

네 아는 카센터분도 똑같이 얘기하시더라구요.
쉐보레는 정비성/부품 조달이 너무 안 좋다고 비추한다고..
차라리 쌍용이 낫다고..

[다쿠짱1]

05년식 렉스턴 타는 형님은 엔진 오일만 잘 갈면 25만째 주행 중인데 아무런 문제 없다는 걸 보여주니 할 말이 없죠.
다만 편의시설 내장 마감 등등등 구동계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한대맞고두대치기]

뭐 둔감하시면 운전석쪽은 잘못느낄수도있죠
급은 못넘어섭니다 더군다나 suv와 세단의 갭은...

[루리웹-2080843876]

자동차 회사들이 참...그.. 급을 못넘어서게 하는건 잘하더라구요..
다들 한두번씩 팀킬 라인업 냈다가 조져본 경험이 있어서..

[Shamsiel]

승차감과 주행감성 구분하새용
잘달리고 잘돌고 핸들링 코너링 서스세팅 이런거

그냥 승차감이라하면 햇갈림

[푸른빛 바람]

그럼 승차감이란 건 어떤 건가요??

[Shamsiel]

예시를 들자면
제가 5년탄 제네시스쿠페를 팔고 신형 스파크를 요번에 샀는데
스포티한 날카로운 주행감이 사라진 대신 승차감이 아주 편해졌습니다.

[푸른빛 바람]

그런 맥락이라면 트블은 주행 감각은 평범하나 승차감은 아주 좋은 케이스입니다.
딱히 스포티하다거나 날카롭다는 느낌은 없었고 타고 갈 때 잔진동도 별로 없고 정숙하고 안락해서 몇 시간을 타도 피곤함을 못 느꼈네요.

[푸른빛 바람]

승차감에 대해 구글 네이버 아무리 찾아봐도 다들 개인의 느낌이 중요하지, 명확한 계량적 기준이 있는 건 아니네요;;
그럼 뭐 제가 느낀 게 저한테는 맞는 거죠 뭐

[Shamsiel]

서스세팅같은걸 bmw와 비교할만하다고 하셨는데 bmw는 승차감이 좋은차라고 평가받지는 않는데 말이죠...
뭐 대충 그렇다고 합시다

[쵸코보]

본인 느낌 그냥 썻는데 ㅈ문가들 이악물고 아니라는 거 보니 겁나 웃기네요 ㅋㅋ 다들 엉덩이에 지오메트리 머리통에 라이다센서 정도 달고 있는건가 ㅋㅋ 무슨 단어사용을 구분하란 사람도 있고;; 좀지났지만 작성자분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