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엔진룸 앞쪽 중앙 플라스틱 커버에 나사 하나가 빠져있네요...

[난 내꺼]

저는 약간 장거리 운전하면 주차하고 차량용 먼지털이개로 먼지를 털고, 본네트 열어서 마른 걸레로 엔진룸 항상 터는데 

화요일 어머니와 드라이브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 상기 두 과정을 하는 중에 엔진룸 앞쪽 중앙에 있는 플라스틱 커버를 고정하는 나사 하나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일부로 뺀 것도 아닌데 어떻게 빠진건지 빠진 나서는 엔진룸 안쪽으로 들어가서 굴러다니는 건지 궁금하네요...

제 차 7월 초에 연료공급호수 리콜명령받고 서비스센터가서 리콜수리를 받은 적이 있는데 수리하면서 나사 빠진 플라스틱 커버를 빼고 리콜부품 수리를 하고 다시 끼는 과정에서 나사 하나를 끼는 거 누락했을까요? 

일단 최근에 운전하면서 엔진룸쪽에 나사 굴러가는 소리는 안 들렸습니다

토요일 드라이브 할 일이 있는데 그 전에 서비스센터 가서 빠진 나사 껴달라고 할 예정입니다 

별 일 다 겪네요ㅋ

[migo]

범퍼고정나사 같은데 저게 왜 빠졌는지 신기하긴 하네요

[캬아아아아아아앜]

저도 얼마전에 리어 디퓨저 탈거하면서보니까 하나 빠져있더라구요

[이젝트]

범퍼 수리 후에 범퍼가 뒤틀려진거 보고 뭐지? 싶어 확인하니
하단 나사가 하나도 없더군요.
정식 센터라 믿고 맡겼는데..

[ironman1971]

저런 실수는 정식센터나 브랜드와는 상관없이 작업환경에서 유래되는 것 같더군요. 별 것 아닌 작업인데 중간에 옆라인 작업하던 신참이 질문을 자주 한다든지 등의 산만한 환경이면 자주 나타나는 실수더군요. 저는 단순히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다가 해당작업과는 전혀 상관없는 대형 스패너, 대형 드라이버가 엔진룸안에 들어있던 적도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하면 과다하게 새 오일을 넣는 경우가 많아 집에 가서 꼭 후드를 열어보곤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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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도..앞유리에 스패너 처박아 놨더라구요 쌍용경주점 ㅁㅊ

[아즈라펠]

흔히들 착각하시는게... 사업소 가면 a급 기사가 정비를 해줄거다라는 착각이죠.
실제로는 ㅡㅡㅋ 초짜들이 제일 많이 투입되는 동네....
진짜 숙련공들은 대장급들 빼고는 다 딴데 가요.(돈을 다른데가 더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