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반떼에서 다소 아쉬웠던 파워트레인과 후륜 서스펜션, 디자인이 변경된 아반떼 N라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엔진이 기존 1.6 MPI에서 쏘나타 센슈어스와 K5에 적용되었던 CVVD 1.6 T-GDI로 변경되었고 후륜 서스펜션도 토션빔에서 멀티링크로 변경되었습니다.
디자인도 전면 범퍼 양쪽에 에어인테이크와 후면 듀얼팁 머플러가 추가되어 좀 더 공격적인 디자인이 되었네요.
휠의 경우 기본 18인치 휠(왼쪽)과 67만원짜리 스포츠 디자인 18인치 휠(오른쪽)이 선택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기본휠이 더 나아보이네요..
인스퍼레이션으로 가면 LCD계기판이 달려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달리기 컨셉의 준중형 차량인 만큼 아날로그 계기판이 더 나아 보입니다.
계기판 왼쪽의 장식부분도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가 달렸습니다. 이부분은 다른분들 반응을 보니 호불호가 갈리던데 저는 그냥 멍텅구리인 상태보단 낫네요.
그래도 버튼식보단 드르륵하고 돌리는 다이얼식이 디자인이나 감성 측면에서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외에 i30 N라인에 적용되었던 N라인 전용 스티어링 휠과 기어레버도 적용되었고 버킷스타일 시트와 패들시프트도 적용되었습니다.
DCT 모델의 경우 특화 제어 로직으로 다운시프트시 레브매칭 기능과 업시프트시 파워시프트라고 인위적인 변속충격을 구현해주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또한 수동변속기 모델에서 다양한 옵션이 선택 가능한 부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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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본형 디자인이 전체적으로는 마음에 드는데 전후면 범퍼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N라인에서 완성형 디자인이 된것 같네요. | 20.08.14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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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or DCT 입니다 | 20.08.14 1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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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 버전도 출시예정이라고 하니 이쪽에 적용될 것 같네요. G포스 표시창이나 벨N DCT에 들어간 20초 부스터 버튼이 들어갈지도... | 20.08.14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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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에 출시 예정인데 너무 늦게 나오는거 같음 벨엔은 금방 나왔는데 | 20.08.14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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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line 이 n 아닌가요? | 20.08.14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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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과 N LINE은 비교하자면 M과 M팩 쯤 될듯... | 20.08.14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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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스포츠에서 단종되었다 몇년만에 다시 살아난 느낌? 삼각스? 그런건 모르겠네요. | 20.08.17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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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본 모델 풀옵 타는데 출력이 조금 답답해요. 연비는 좋지만. 다시 고르라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n라인 살거 같아요. | 20.08.14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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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엔라인 몰고 있습니다. 서스가 단단해서 노면을 잘 잡긴 한데.... 승차감쪽으로 생각하시면 노면 진동이 많이 올라옵니다. 만약에 생각이 있으시면 시승해보시고 비교해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출력은 200마력이 아주 살짝 넘어가니 초보운전인 제 입장에선 차고 넘칩니다. | 20.08.14 2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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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라인의 기아 버전인 K3 GT를 타고 있습니다. 딱 잘라 말씀드리자면 기본형 대비 승차감과 연비는 상당히 떨어지고 출력과 운동성능은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GDI 터보+건식DCT 조합인만큼 주행거리 맞춰서 오일류만 갈아주면 땡인 기본형 대비 유지관리 난이도도 약간 있는 편이고요. 어느정도 컨셉이 있는 녀석임을 감안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08.14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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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dct는 기존이랑 다른 관리가 필요한가요?? | 20.08.15 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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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dct는 스포츠 주행과는 맞지 않아요 과격한 주행 조금만 해도 과열 경고등 뜹니다 거기다 내구성 약하기로 유명 하고 건식dct 경험해 보고 싶다 그러면 필히 내구성 검색 하세요 아마 절레절레 할겁니다 | 20.08.15 0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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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식 DCT는 냉각을 공랭에 의존하는만큼 기본적으로 과열에 취약합니다. 문제는 평범한 국도나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별 탈이 없는데 정체가 잦은 시가지 주행, 산길 와인딩이나 급가속을 위한 다운시프트가 잦은 고부하 주행에서는 변속기 온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 현기의 경우 초창기의 D6GF1, D7GF1까지는 영 별로였고 D7UF1으로 넘어오면서 그냥저냥 써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개량되긴 했는데 여전히 열 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 DCT는 자동화 수동변속기의 일종입니다. 즉, 수동변속기 특유의 체결감(변속충격에 의한 울컥거림)이 있습니다. 자동변속기가 보편화된 한국에서는 이를 차의 결함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현기차의 DCT들은 변속충격을 줄이고 수동변속기 구조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크리핑(자동변속기의 D레인지나 R레인지에서 차가 조금씩 움직이는 현상)을 인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반클러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문제는 수동변속기와 마찬가지로 잦은 반클러치는 클러치의 마멸과 발열을 유발하기 때문에 승차감을 위해 내구성을 어느정도 희생한 결과물이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자동변속기 운전과는 달리 크리핑이 가능은 하지만 최소한도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D7UF1의 경우 설계수명 30만km짜리 장수명 클러치팩을 사용해서 내구성을 확보했다고는 하는데 클러치팩의 실제수명은 설계수명보다는 짧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외에 오르막길 출발이 어렵다거나 전진-후진 전환에서 멍때린다거나 하는 등 자동화 수동변속기 특유의 주행특성이 있습니다. 이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운전할 필요가 있기에 DCT 탑재차량을 한 번도 몰아보지 않았다면 시승 등으로 체험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20.08.15 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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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유된다면 N 라인이나 하이브리드로 가셔요 가격보니 하이브리드나 N Line 이나 일반 모델에 비해 가격도 차이가 없고 일반모델보다 더 높은 출력, 후륜 서스펜션의 변화등으로 여러가지로 나아요 | 20.08.15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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