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당한 일을 겪어서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일하는 도중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차에 타면서 옆에 주차되어 있던 모닝의 문짝을 엉덩이로 밀어서 찌그러졌다고 하더라구요
차주 되시는 분이 차가 찌그러진 것을 보고 CCTV 돌려보고 저를 범인으로 지적했다 하더군여
이틀전이라 당시 아침을 기억하는데 옆의 차를 문콕하거나 해를 입힌 기억은 없었습니다.
?? 일단 이해가 안되서 현장으로 갔습니다.
뒷쪽 문짝이 한 30cm 넘게 움푹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진짜 움푹 들어가 있었습니다.
마치 기둥을 박았을 때처럼.
딱 보자마자 이게 엉덩이로 밀어서 가능한건가 싶었습니다.
문콕 정도인줄 알고 혹시나 싶어 왔는데 보자마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같이 CCTV를 보았는데 그걸 봐도 저를 범인이라고 한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차주 분은 제가 제차에 탈때 자기차 쪽으로 몸이 많이 붙었으니 저밖에 범인이 없다고 우깁니다.
차에 타는 짧은 시간과 그 좁은 구석에선 엉덩이로 밀어서 그런 찌그러짐은 발생할수 없다고
말해도 이해를 안하시네요.
말이 전혀 안통해서 경찰분이 저부터 먼저 가라고 해서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전화오더니 증거부족으로 내사 종결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그냥 인터넷에서 가져온 비슷한 예시입니다.
저 정도의 찌그러짐이 사람이 엉덩이로 민다고 발생하나요?
모닝 문짝이 그 정도로 약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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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어디 다른데서 쳐박고 글쓴분한테 수리비 뒤집어씌우려고 작정한 거네요 뭐... 똑같은 조건 만들어놓고 댁 엉덩이로 그렇게 찌그러트릴수 있으면 물어주겠다 하셨으면 될듯
(IP보기클릭)211.52.***.***
티타늄 궁댕이가 아닌이상은 절대 불가능하죠..ㅋㅋ 억지를써도 말이되는걸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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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해봐서 아는데 저정도가 들어갈정도면요 고무망치 큰거 고거로 풀스윙으로 쳐야 저정도 들어갑디다. 방뎅이로 외판휠정도면 본넷밖에 읍어요 저차주 어디서 스텔스로 당한거 모르고있다가 뒤늦게 알아차려서 쓰니한테 덤탱이 씌울려고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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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차지 안는이상 힘들어요 밀어서 구겨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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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차지 안는이상 힘들어요 밀어서 구겨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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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궁댕이가 아닌이상은 절대 불가능하죠..ㅋㅋ 억지를써도 말이되는걸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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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어디 다른데서 쳐박고 글쓴분한테 수리비 뒤집어씌우려고 작정한 거네요 뭐... 똑같은 조건 만들어놓고 댁 엉덩이로 그렇게 찌그러트릴수 있으면 물어주겠다 하셨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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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해봐서 아는데 저정도가 들어갈정도면요 고무망치 큰거 고거로 풀스윙으로 쳐야 저정도 들어갑디다. 방뎅이로 외판휠정도면 본넷밖에 읍어요 저차주 어디서 스텔스로 당한거 모르고있다가 뒤늦게 알아차려서 쓰니한테 덤탱이 씌울려고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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