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운전연습겸 드라이빙으로 검은색 실선으로 칠한 경로로 운전하였습니다.
총 거리는 250정도 뛴거 같고, 고속도로 운전하는동안 반은 직접 운전하고 나머지 반정도는 휴게소에서 메뉴얼을 정독한 뒤 크루즈 컨트롤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역시 차가 잘 나가니까 속도유지에 신경을 못 쓰는 순간 110을 넘어가버려서 제한속도를 유지하되 1차선은 추월할때 제외하면 안타는 방향으로 운전을 해봤는데
거의 140정도 되는 속도로 1차선에서 제일 바깥쪽 버스정류장까지 한번에 들어갔다가 그 속도 그대로 나오는 인간 등등
이런저런 인간 군상들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니 신경 끄고 방어운전에 집중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건 그렇고 차가 딱딱하게 세팅되어있다는 느낌이 확 들어온게 돌아오는길에 제2경인고속도로 중 삼성산 터널구간을 100킬로 정속으로 달리는데
도로 노면이 울퉁불퉁한건진 몰라도 진동이 그대로 운전석으로 밀려 올라오는 느낌이 헬스장가면 운동기구중에
요런 벨트 마사지기를 하고 있는듯안 기분이 들더군요.
진짜 딱딱하다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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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왜 쇽업을 1.4터보버전으로 놓고, 17인치 컴포트타이어로 바꾸는지 알거 같더군요. | 20.06.04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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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썬제외 풀옵션입니다. 튜익스와 N퍼포먼스는 하나도 안넣었고요. 할인 다 끼고 해서 차값만 2700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 20.06.04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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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랑 같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프리미엄 레드 엑센트 시트(?)로 풀옵입니다 거진 님하고 비슷하게 나왔어요 1.4T입니다 | 20.06.06 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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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조절 잘못하면 바로 허리 조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 20.06.08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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