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
이 브레이크 수리 후 신호대기하다 뒤에서 들이받히는 바람에... ㅠ.ㅠ
이왕 이렇게 된거 올 도색으로 가보자 하여 현재 올도색 준비중에 있습니다
범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해외에 주문했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배송이 많이 늦네요 ㅠ.ㅠ
도색이 완료되고 나면 다시 새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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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제 BMW Z3 복원기를 여러분들이 많이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한 아드린느입니다
저번 글까지 엔진, 미션 관련 구동계 복원글을 적었는데요
이번엔 달리는 것만큼 중요한... 브레이크 수리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차를 가져올때부터 ABS/ASC가 고장나 있었는데... 달리는데는 문제 없고 브레이킹도 빗길에서의 잠김만 아니면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하지만 엔진과 미션을 수리하고 나니 아쉽게 느껴지는게 있더군요
출력요? 물론 고출력이면 좋지만 20년도 넘은 1.9 NA 엔진에 고마력을 바라진 않습니다, 그럴거라면 3.2 M 로드스터를 사야겠지요 ㅠ.ㅠ
문제는... ABS/ASC 오류로 인해 ECU에서 RPM을 5,500으로 제한하는 것이었습니다
M44 엔진의 순정 퓨얼컷은 6,700 rpm입니다만, 순정 캠이 250도를 넘는 M44 엔진은 3,000 rpm 부터 파워가 나오는데
가장 맛있는 부분에서 제한당하니... 답답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무책임하게 브레이크를 고장난채로 타고 다녔느냐... 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만 ㅠㅠ
일반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들을 계속 수리 했습니다만... 결국 4년 만에 수리 완료되었습니다 (정확히는 3년 반?)
처음에 서울에서 차를 사서 집으로 오는데 계기판에 불이 안들어오더라고요 -ㅅ-
그래서 몇km로 달리는지도 모르겠고... 차가 주변에 있으면 맞춰 달리겠는데 혼자 새벽에 달리니까 카메라에 찍힐까봐 엄청 걱정했습니다... ㅋㅋ
뭐, 계기판 불이 안들어온것은 퓨즈가 나갔던 것이라 큰 문제는 아니었는데...
진짜 문제는... 사진처럼 경고등이 들어오는 전구를 다 빼고 파셨더군요 -ㅅ-
갖고 있는 전구가 없어서 있는 전구를 여기저기 빼서 꽃아봤는데...
가장 큰문제는 역시 브레이크 경고등이었습니다, 패드 센서, ABS 경고등, 그리고 ASC 경고등...
먼저 전기적인 문제는 퓨즈가 나간경우가 많기에... 일단 퓨즈를 전체 다 교환해보기로 했습니다
모든 암페어의 퓨즈를 10개씩 다 사서... 전부 다 새걸로 갈아끼웠습니다
하지만 해결 안됨... ㅠ.ㅠ
인터넷에 찾아보니 ABS 센서 고장이 제일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다 뜯다보니까....
왼쪽 뒷바퀴 센서가 저렇게 엉망진창이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이놈이다! 싶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했습니다
ABS센서의 원리는 영구 자석인 센서가 휠 안에 들어있는 임펄스 휠에서 신호를 받는 단순한(?) 방식이라...
굳이 정품 센서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2달 걸려 도착한 ABS 센서....
그래서 교환했습니다만... 그래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센서가 문제 없다면... 펌프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펌프 내부 기판에 엔진 열로 인한 냉땜이 생길 수 있다는 외국 포럼 글을 발견했습니다
Z3 전기형 ABS와 ASC가 일체형이라... 일단 뜯고 봅니다
의외로 빼내기 빡센 엔진 오일 라인;;;
뜯어낸 ABS 펌프
하지만 열어보니... 기판내에 냉땜도 없고... 큰 문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만 거하게 교체하고 다시 재조립 -ㅅ- (타고 다녀야 되니까...)
이베이 셀러가 작동 보증한다고 해서 구매한 중고 ABS 펌프... (돈이 ㅠㅠㅠㅠ)
귀찮다고 이렇게 그냥 잘라서 파는놈을 믿어야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존의 ABS 펌프를 또 뜯어 냅니다
브레이크 오일 문제인가 해서 오일만 벌써 4번은 갈았는데... 브레이크 오일 교체 및 압빼기는 이제 누구보다 빨리 할 수 있을듯... ㅠㅠ
제거된 ABS 펌프
들어갈 놈과 나온 놈
그래서? 수리 됐나영?
그럴리 ㅋ 없엉 ㅋㅋㅋ
이쯤 되면 이제 욕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벌써 275,000km니까... 가져왔던 235,000때랑 비교하면 2년쯤 지났을 때 같네요
개 빡친 관계로 모든 ABS 센서를 새걸로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알리익스프레스가 아닌 미국 파츠 판매사이트에서 구매
하지만 결국 온건 메이드인 차이나 였다는게 함정....
프론트 ABS센서
리어 ABS 센서
뜯고나서 알았는데 앞 차주가 한번 교환 하긴 했던 모양입니다
중고로 ㅡ,.ㅡ
하지만 이렇게까지 해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물리적 (펌프, 센서) 수리는 다 했습니다, 그런데도 해결되지 않는다는건 소프트웨어 문제가 있다는거겠죠?
BMW 진단 프로그램인 INPA를 노트북에 설치하여 진단 해봅니다
이것도 설치하는데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나는군요... -ㅅ-
연결된 모습
어쩌다보니 독일어까지 공부하게 되어 버렸군요
어쨋든 스피드 센서가 고장이라는것은 알겠습니다
안될줄 알지만, 그래도 일단 에러코드 삭제부터 해봅니다
깨끗하게 삭제되었네요... 한바퀴 돌고 와보겠습니다
4개중에 3개의 센서가 고장이라고 뜨네요....
rechts가 left고 links가 right 인가 봅니다... ㅜ.ㅜ
근데 웃긴게 또 다음날 직접 달려보면
오른쪽 앞바퀴 빼고는 다 정상적으로 신호가 나오더란 말이죠....?
이때부터 또 다른 놈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ABS/ASC 컴퓨터가 오작동을 일으키는게 아닌가...?
왜냐면 연결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연결되어도 그때마다 오류 결과값이 다르고 (1개 정상, 3개 정상, 이런식으로 제각각)
그래서 일단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조수석 아래에 있는 ABS/ASC 모듈 입니다... 그런데...?
님? 거기에 왜 녹이 있는거죠......?
설마사카... 이거...
침수차 아니냐.............
진짜 침수차였진 않겠지만... (아니겠지 ㅠ.ㅠ)
어쩃든 저부분이 녹이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독일 중고 부품상에 주문
부품이 오는 동안... ABS 센서의 단선 여부를 확인해봅니다
회로도를 보고 찾아서....
ABS/ASC 커넥터중에서도 앞뒤좌우 ABS센서와 연결되어 있는 번호를 찾아 봅니다
그리고 그 번호에 대고 테스터기를 직접 일일히 찍어보면서... 어딘가 단선되어 있지 않은지 찾아봅니다
오른쪽 뒷바퀴가 좀 접촉이 안좋아서 커넥터를 새로 장착시켜줬습니다
독일서 도착한 ABS/ASC 모듈 중고, 독일은 중고품도 엄청 깨끗하게 팔아서 웬만하면 독일에서 주문하려고하는 편입니다...
들어갈 놈과 나온 놈
장착까지 완료한 사진입니다
드디어 사라진 ABS/ASC 경고등 ㅠㅠ 눈물납니다....
이렇게 4년에 걸친 ABS/ASC 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비록 140마력이라는 보잘것 없는 마력이지만 기분좋게 달리기 위해서는 고알피엠을 써야되는 차다보니...
이 모든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RPM을 끝까지 쓰는 영상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봐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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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등 램프 빼고 파는건 완전 악질인데요? 고장난지도 모를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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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차 만드시겠음 대단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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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0 뿐만 아니라 가솔린 엔진은 밸브 스템씰 경화로 인해 어쩔수 없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정비소에 가셔서 엔진 헤드 커버 여시고 스템씰 교환하시는게 도움 될것 같네요... ㅠ.ㅠ 자세한 글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udud&logNo=22127090635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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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치료해주는 엔진오일 누유 치료제도 있긴 합니다, Mannol 에서 나오고 이베이에서 구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걸 한병 넣는다고 한번에 치료 되는것은 아니고 꾸준히 (최소 3번, 즉 엔진오일 3번은 갈아야 함) 넣어야 치료 효과가 있어서... 근본적으로 엔진을 열고 치료하시는게 속 편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잘 수리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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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해는 못했지만 엄청나다는건 알 수 있었습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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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차 만드시겠음 대단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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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입으로 말하기도 뭐합니다만은 제 그림 실력은 꽝이라서 말이죠... ㅎ 있는 Z3나 잘 고쳐 타겠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3 17:3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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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
아 그거 타임어택 영상 봤는데 볼일(?) 보면서 자는 구간이 압권이더군요...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3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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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0 뿐만 아니라 가솔린 엔진은 밸브 스템씰 경화로 인해 어쩔수 없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정비소에 가셔서 엔진 헤드 커버 여시고 스템씰 교환하시는게 도움 될것 같네요... ㅠ.ㅠ 자세한 글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udud&logNo=22127090635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여기에서 | 20.05.03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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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치료해주는 엔진오일 누유 치료제도 있긴 합니다, Mannol 에서 나오고 이베이에서 구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걸 한병 넣는다고 한번에 치료 되는것은 아니고 꾸준히 (최소 3번, 즉 엔진오일 3번은 갈아야 함) 넣어야 치료 효과가 있어서... 근본적으로 엔진을 열고 치료하시는게 속 편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잘 수리되시길 바랄게요 | 20.05.03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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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20.05.05 0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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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휘발유 엔진에서 엔진오일이 소모된다면 첫번째로 해볼것은 오일세퍼레이터의 다이어프램이 찢어졌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오일이 블로우 바이가스로 나오면서 오일팬으로 보내주는 역활을 하게 되는데 다이어프램이 찢어지면 흡기쪽으로 들어가서 은근 소모량이 꽤 됩니다. :) | 20.05.08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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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망할 늙은 비머는 오너를 공부를 시킨다니까요; 쳇 | 20.05.09 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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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정말 엄청 짜증났죠 저도 그냥 전구 뽑고 타고다닐까 하다가 비오는날 앞 벤츠 한번 박을 뻔 하고 나서 반드시 수리해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3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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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하다가 Die 할듯 합니다... ㅠ.ㅠ Go to the DMC!!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3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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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센서에서 끝나던데 참... 차가 오래됐는데 아무도 수리는 안하고 타고만 다닌 모양입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3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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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이루어보시는건 어떨까요? ^^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를 수도 있습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3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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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수리하면 누구라도 이리 될 겁니다... ㅠ.ㅠ 후배 차가 미니쿠퍼 클럽맨 S라서 몇번 바줬는데 그 차는 정말 작은 엔진룸에 많이 우겨넣어서 수리하기가 힘들더군요... ㅠ.ㅠ 안전운행 말씀 감사합니다 | 20.05.03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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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임비는 다 직접했으니... 제 예전글 보시면 엔진도 다 내려서 오버홀 했습니다. 생명에 지장없는 부품은 OEM 부품을 썼구요, 정말 중요한 부품들은 정품 구매해서 수리 하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약 300~350쯤 들어갔지 않을까 싶네요? 4년동안? 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3 18:09 | |
(IP보기클릭)218.209.***.***
와 그럼 할만하네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 20.05.03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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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뜯을 수 있는 사람이 해야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센터집어넣으면 차값 가볍게 뛰어넘겠네요 ㅎㄷㄷ | 20.05.04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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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이차를 500만원에 샀었으니까요... BMW센터에 넣으면 엔진 오버홀만 해도 차값만큼 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ㅎ | 20.05.04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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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리하시는 분들이 보면 비웃을겁니다... ㅎ 감사합니다 | 20.05.03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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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안쪽에 써클립(circlip)이라고 조그만한 플라스틱이 로드(rod)끝에 걸려있는데 이게 부러지거나 금이 가면 힘을 못받아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100% 그렇다고 할순 없고 역시 열어봐야 아는데... 잘 수리되시길 바랄게요 ㅠㅠ 부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https://www.eeuroparts.com/Parts/64980/Door-Lock-Rod-Circlip-Front-51221817032/ | 20.05.03 21:53 | |
(IP보기클릭)220.93.***.***
감사합니다 바로 답변을 주시다니 ㅠ_ㅠ) 믿을만한 사설업체라도 가봐야할텐데 일단은 뜯어봐야하는거군요! 어디 수소문이라도 해봐야겠어요 부품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 20.05.04 16:26 | |
(IP보기클릭)121.136.***.***
경고등 램프 빼고 파는건 완전 악질인데요? 고장난지도 모를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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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개인 매물이라 그렇게까지 나쁘게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기분 좋은일은 아니었습니다... 사진이 저거 뿐이라서 그렇지 에어백 경고등, 엔진 경고등, 미션 경고등... 들어올 수 있는건 다 들어와있더군요 ㅠㅠ 그래도 4년간 거의 다 고쳤습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3 22:40 | |
(IP보기클릭)115.22.***.***
(IP보기클릭)125.189.***.***
봐주시는 분이 계신다는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별거 아닌 글이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 20.05.04 23:45 | |
(IP보기클릭)118.235.***.***
저보단 낫네요 ㅜㅜ 저도 비슷한 삽질로 ecu찐빠 현상이 있었는데 계속 정비해보다가 엔진이 결국 블로우 해서 엔진을 교체했습니다
(IP보기클릭)125.189.***.***
헉 진짜 란에보6 인가요 ㅎㄷㄷ 하네요 마음아프셨겠습니다 ㅠㅠ | 20.05.05 11:43 | |
(IP보기클릭)118.235.***.***
넵 에보6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트러블 전부 잡았어요 | 20.05.05 13:01 | |
(IP보기클릭)220.93.***.***
엔진교체비 얼마였어요? ㄷㄷㄷ 중고로 들고오셨겠죠? | 20.05.08 17:56 | |
(IP보기클릭)118.235.***.***
비용은 샵마다 다르실거라 이야기 드리긴 어려운데 이백만 안쪽으로 처리하긴 했습니다 엔진 수입비용도 그쯤이구요 | 20.05.08 1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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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게 생각하려 해도 좋은 생각은 안듭니다... ㅋㅋ 이제 뭐 4년이나 지난거 잊어야지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5 19:41 | |
(IP보기클릭)3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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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지신다니 제가 다 기쁩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5 19:41 | |
(IP보기클릭)121.168.***.***
솔직히 이해는 못했지만 엄청나다는건 알 수 있었습니다.. 멋져요
(IP보기클릭)125.189.***.***
제 글솜씨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ㅠㅠ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5.08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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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과라서... 문송합니다... 근성이다?? 왱알앵알?? | 20.05.08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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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평생 들고 가는 생각으로 천천히 시간될때마다 고치는 중입니다 ㅎㅎ 너무 빨리 다 고치면 정 떨어지고 기변병 올까봐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8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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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많습니다.. ㅠㅠ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8 21:56 | |
(IP보기클릭)39.118.***.***
유투브에 자차 개조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훼사원 님의 드립이었습니다 | 20.05.09 00:59 | |
(IP보기클릭)125.190.***.***
아 그런 훌륭한(?) 분이 계시는군요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아반떼 타는 그분인가요? ㅋㅋㅋ | 20.05.09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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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가 안되니까 급박한 상황에선 정말 큰일 날수도 있지요 ABS 없어도 타기야 하겠지만 긴급한 순간에 닝겐 ABS를 제가 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8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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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가 참 매물이 잘 안나와요 특히 수동은... 당시에 저도 시동걸리죠? 그럼 됐어요 하고 사온차였거든요.. ㅋㅋ 그렇다 하더라도 ABS가 안된다고 한마디라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8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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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밑에 유튜브 영상 만든것도 있고... 제 앞글 보시면 엔진 전체 수리 동영상도 있습니다... ㅎ 물론 모두 제 손으로 직접 수리한 영상이지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8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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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BMW는 차대번호 뒷자리 7자리만 입력하면 그 차의 옵션에 맞는 파츠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그 파츠번호를 검색하여 주문하는거죠. 국내 파츠판매 사이트도 있고 해외도 있고 단종되도 부품은 충분히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역시... Money죠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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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이 잘 만들긴 해요 16년된 친구 렉서스 하체 들어봤는데 누유 하나 없더라고요... 하지만 디자인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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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시는군요...ㅋ 독일 이베이는 한국 배송을 잘 안해줍니다. 그래서 구매대행을 이용하는데요 부피가 큰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작은 부피 물품은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겟츠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비드바이나 다른 회사도 많이 있을거에요. 스샷은 16만원에 낙찰받아 28만원 배송비 폭탄 맞은 제 범퍼입니다. ㅠ.ㅠ | 20.05.09 17:26 | |
(IP보기클릭)223.39.***.***
대신에 이렇게 작은 물품은 합리적 가격과 배송비로 빨리 받아볼수 있습니다 | 20.05.09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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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그저께인가 이베이에서 코일 스프링 두 개 구매했는데 배송비만 12만원 나왔습니다 ㅠㅠ 조만간 앞 뒤 범퍼도 구해야하는데 최대한 국내에서 구매해봐야겠네요. 수수료가 생각보다 굉장히 낮네요. 잘 알아봐야겠습니다! | 20.05.10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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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는 의외로 다들 아날로그를 아직도 고집합니다 (브레이크 밟는 압력이 유압으로 패드로 전달되는 방식), 엑셀은 아날로그인 와이어 방식에서 전자식으로 많이 넘어가던데 브레이크는 역시 생명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회사들이 아직도 아날로그 그대로 유지할 거에요. 다만 인간이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ABS나 TCS같은)은 컴퓨터가 도와주는 느낌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2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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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387825947
사실 고치는게 좋아서 옛날차를 산것도 있어요... ㅋ 차는 처음 사본거긴 하지만요. 저는 한국에서는 굳이 새차를 살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가족용차인 푸조508도 중고로 1000만원에 사서 브레이크 패드, 엔진오일, 미션오일만 제가 교체하고 3년째 잘 타고 다닙니다... 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31 | |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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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바이크 타시는군요 저도 74년식 혼다 CB250 t 갖고 있다가 자동차로 넘어오면서 다 정리했습니다. 사실 차를 고쳐야겟다고 마음먹은게 자동차 엔진 = 오토바이 단기통 엔진 * 4 (???) 아니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클라스가다르네요 ㅋㅋㅋㅋ 알리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역시 목숨(?)에 관계된것은 최소 OEM, 된다면 정품으로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도 알리 익스프레스 배송이 4개나 걸려있습니다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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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우매우 귀찮게 하는 사람이에요... ^^ 그래도 좋으시다면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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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과 마찬가지로 느긋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조져(?) 가다보면 언젠가는 잡힙니다... 군기도... 고장도... ^^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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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거쳐서 고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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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갔을때 쉘비 GT500 이랑 600SL 이 아아아아아주 깨끗한 상태로 돌아다니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그나라는 트럭도 엄청 깨끗하게 타고들 다니더군요... 차가 더러우면 벌금이라도 나오는지?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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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차 고치듯이 하나하나 해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수리 되겠죠...? ^^;;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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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드카 타면서 마음먹기 나름이라며 원래 그런차다~ 라고 생각하고 타는게 제일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그러나 안전관련은 그래서는 곤란하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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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차가 1대 뿐이라 기추 예정입니다... ㅋㅋ 요즘엔 E46 M3가 엄청 끌리네요... 사는것은 어찌어찌 사겠는데 유지비가 감당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월급에 차 2대가 과연 가당키나 한지도 모르겠고요... 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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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차를 타시는군요 시대를 고사하고 BMW는 참 차를 잘 만드는듯 합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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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키 컨버전 직접 작업하고 이번엔 안드로이드 올인원 대시보드 컷팅 작업 들어갑니다 ㅎㅎ | 20.05.10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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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있던 네비도 떼버렸어요... ㅎ 하이패스도 없애고... ㅎ 근데 요즘들어 네비가 그리워지긴 해요... ㅠㅋ | 20.05.10 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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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알고도 샀겠지만요...ㅋ 좋은 기분은 아니지요 ㅋ 보잘것 없는 수리기에 칭찬이 과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0.05.09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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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능력자는 재야에 많이 숨어있습니다... 저는 쪼랩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20.05.09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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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경고등이라는게 참 여러가지 요인으로 생기는거라서 ㅠ.ㅠ 엔진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산소센서를 확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 20.05.10 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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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그럴수도 있군요 애초에 센서 문제 같다고는 얘기 하던데 정확히 모르겠다고 해서 어쩔수 없는건가 했더니 답변 감사합니다. 저번에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뭐 수리 했더니 몇일 꺼진 적은 있었는데 것참.. ㅋㅋㅋ | 20.05.12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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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라기보다는 ㅋㅋ 취미죠 ㅋㅋ 저도 중간에 현타 많이 왔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탈까 하는 생각도 많았죠 그러다보니 4년이나 걸린것 같아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20.05.10 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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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ABS 쓰는 회사가 있었군요 ABS는 닥치고 보쉬 쓰는줄 알았는데... 역시 노하우가 적다보니 소재 선정을 잘못해서 녹이 생기고 솔레노이드가 막혀서 ABS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무섭네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20.05.10 08: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