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끌고 다니던 마티즈가 계속 문제가 생기고..
엔진 경고등이 깜빡이면서 불이 들어오고..
그리고 바퀴쪽에서 계속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고해서
결국 새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30도 안된 나이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루만에 큰돈을 쓰게되어서
아직도 뭔가 심적으로는 불안하긴 합니다.
그래도 5년 할부로 한 김에 5년동안 노예처럼 일하면서 갚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장만 했습니다.
새 차 산 김에 아주 간단하게 고사를 지내야겠다는 생각에
바퀴에 막걸리를 뿌렸습니다.(제가 뿌리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뿌린다기에 그냥 어머니가 뿌리게 했습니다.)
경차를 끌다 좀더 큰 소형 SUV를 끌게되니 아직 적응이 안되지만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서
사람들이 왜 새차를 사는지 알겠더군요..
근대 기능을 언제 다 익힐지 막막하네요..
듣기로는 고속도로에서 자동으로 일정 속도로 달리면서 앞차 간격도 자동으로 잡아주는 기능도 있다고는 하는데..
어떻게하는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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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정말 고사를 지내서 그런지 구입하고 몰고 다닌지 몇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머니는 뭐하러 고사를 지내냐 했지만 저는 아무래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하게 한거지만..;; | 19.11.29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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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연짱난 차는 팔아치우는게 좋더군요.(제가 본 여러가지 경우를 봐선) 사오고 얼마 안되서 사고가 줄줄 나는 차는 나중에도 사람 머리 아프게 만드는 관종이 되더군요. =_= 처음 볼때부터 맘에 안들던 아버님 차였는데 파는 날까지도 말썽이더군요. | 19.11.29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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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이 10년이나 지난 마티즈를 끌다 처음으로 최신 새 차를 산거라.. 보조계기판에 ADAS 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뭐 이런거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네요ㅋㅋㅋ 막막하네..ㅜㅡ | 19.11.29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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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타다가 코나 타니깐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마티즈는 꾹 밟아야 속력이 나가고 했었는데.. 코나는 살짝만 밟아도 속력 확 나가고..게다가 브레이크도 잘 잡히고해서 처음 타자마자 브레이크 밟았을때 깜짝 놀랐어요ㅋㅋ 살짝만 밟았는데도 바로 멈추고.. | 19.11.29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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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귀여워해주세여 ㅋㅋ 무사고 기원합니다!! | 19.11.29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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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색상을 어두운 색으로 할까 하다가 흰색이 관리하기 더 쉽다해서 흰색으로 했는데 솔직히 흰색도 이쁘게 잘 나와서 너무 맘에 듭니다ㅋ | 19.11.29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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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건지..저거 찍은 담날에 비가 내리고해서 비가 내린 그 담날에 세차도 했습니다ㅎㅎ | 19.12.08 10: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