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델3 저온 주행거리 처참하네요.

[뱅드림]

 물론 다제쳐 두고 기본기랑 성능 보고 사는 전기차이긴 한데

히트 펌프랑 PTC히터가 없는걸까요.

[N guage]

일단 현존 배터리 기술의 한계인지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히터부분도 자연적으로 연소되면서 발생되는 열이 아닌 인위적으로 데워야하는 방식이니 뭘 달아놔도 그게 그걸겁니다.

[뱅드림]

현기랑 비교해도 좀 심해서요. 모델S는 고가모델이라 그런지 히트펌프 달린듯 합니다.

[스텔라이트★]

모델3가 니로나 코나보다 심하더라구요.

[Lucis_H]

모델 S도 저온에서 주행거리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학교에서 정비 코스 들을때 선생의 지인이 모델 S를 가져와서 설명해주는데

출발할때 주행가능거리가 400km 였는데 겨울에 역풍 받으니까 250km 정도 거리를 겨우겨우 갔다고 하더군요...

[김케어젠]

선생님입니다. 친구가 아니죠

[마시로땅~♥]

트위지는 예방 해뒀나...?

저온 상온 똑같네 ㄷㄷ

[지드]

히터 성능의 유무 때문이죠.

코나ev는 27도 HI로 히터를 틀어도 밍숭맹숭합니다. 실제 온도를 높이지 못하게 세팅되어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온에서 히터사용에 어느정도 거리감소폭이 적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HI로 히터를 사용하면 사우나까지는 아니더라도 땀 흘릴 정도 히터가 가동됩니다. 전기 절약에 꼼수를 부리지 않은 것이죠. (모델3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또한 속도계가 gps랑 거의 차이가 없는 반면, 현기차들은 기본 -3~-5정도 GPS랑 속도가 차이나죠. 실제 이동거리를 측정하면 더 많이 간걸로 보여도 짧더군요.

[아즈라펠]

페이크 연비는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르더라고요.
ㅇ=ㅇㅋ 계기에 나오는게 실연비인냥 말하는거 보면 멍청한걸까 멍청한 척하는 걸까 싶기도...
[전자는 그냥 단어 그대로고 후자는 내가 선택한게 옳아 그러니까 계기판이 맞는거야 라는 논리]

[김케어젠]

연비좀안다고 허세는.. 그시간에 우린 돈을 벌어

[뱅드림]

보통 트립연비는 일부 그냥 뻥연비긴 하죠.
마카롱 풀투풀이 실연비고

[아즈라펠]

허세가 아니라 그냥 팩트요. 전자 혹은 후자에 속하시나본데...
그냥 사실을 말한거 뿐이지 이게 잘난척이 될 수 있다는 논리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됨.
잘난척은 부풀리거나 축소를 통해서 이뤄지는거 아님?
뭐 한국 사람 기준에서는 흉기가 딱이라 그걸 기준하는 거 이상하진 않지만.
흉기가 허풍과 허세에 골수까지 들어찬 한국스타일을 참 잘만족시켜줘요.
정작 자기 진심도 말 못하는 거짓으로 도배된 모습이고.
아, 그래도 흉기가 그나마 탈만한 놈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음.
딴건 너무 비싸서... 유지가 안되...(신발값으로 1~2천만원도 비싼데 8천~억단위는 너무 비싸서...)
감가 고려하면 더더욱 할짓이 아니고. 차라리 하이퍼카처럼 관리해서 묵히면 돈되는 놈도 아니고...

[아즈라펠]

풀투풀이 최고죠. 거리는 그냥 아무 네비or맵으로 기준하면 100km이상 주행시 오차범위가 0.5km이하에 가까우니 무시해도 될 정도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