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BMW코리아, 제원 속이고 행사용차 팔다 걸림

[파라시아]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9080202100932052001&naver=stand

요약하자면,

차량 제원의 법적 오차 범위가 30mm인데 실측해보니 34mm였고..

뭐 미비하니 이건 넘어갈 수 있다쳐도... 행사용차를 일반신차라고 속여서 팔았다는데

이게 큰 문제군요. 

[Ever Free]

뭐 왕왕 있던 일입니다.
국산차 구매할 때는 4월이나 5월 출고 할인도 재고차인데 할인율 적다고 불평들 하지만,
벤츠나 수입차들 인증 안나서 PDI 몇 달씩 서있던 차들은 신차라고 좋아하며 구매하죠.
곧 큰폭 할인으로 판매할 아우디 Q7도 무려 2019년 8월에 2019년형이라는 팻말을 달고 나옵니다!?

[파라시아]

정말 쓰레기새끼들이네요 ㄷㄷㄷㄷ

[Ever Free]

데일리안 언론사 자체는 쓰레기지만 이 기사만큼은 불편한 진실이 정확히 담겨 있어서 남깁니다.
http://dailian.co.kr/news/view/470089

(기사 내용 중)
대부분의 PDI센터가 주로 바다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현지에서 들여왔지만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미처 출고되지 못한 많은 차량들이 바닷가와 맞붙어 있는 이곳에서 장시간 동안 바다 바람을 맞으며 차량이 부식될 수 있는 염분에 노출돼 있다. 또한 이 중 일부 차량은 별다른 보호 장치 없이 실외에 주차돼 부식 등 차량 파손 우려가 늘 존재한다는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여기에 차량이 장시간 보관돼 있어도 PDI센터에서 검사부터 광택작업까지 거쳐 번쩍번쩍하게 차를 완성시켜 출고시키기 때문에 딜러들이 굳이 얘기를 하지 않으면 7~8개월된 재고차도 신차로 둔갑이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업체들이 PDI센터의 보완 및 보관 과정을 명확하게 공개하는데 있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는 점이다. 감춰진 PDI센터의 불편한 진실이다.

[오레가와레간다무]

일반 PDI짱박아두는거랑은 틀린 안건 아닌가요..?
양산 되기 전 모델이면 어찌보면 미완성차인데 이걸 일반고객한테 팔었다고;;?

[Ever Free]

속여서 판다는 맥락에선 아예 틀린 안건은 아니죠.
일례로 포드와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1202276Y
BMW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76
사건 등이 있습니다.
뭐 언제나처럼 제조사 측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대응이었구요.

[착한사랑]

어차피 안살거자나요?

[파라시아]

BMW 차 안살거면 BMW에 대해 언급도 못하나요?
초딩도 아니고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