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때문에 새차를 한달넘게 못해서 상태가 말이아니네요..
출고한지 4달 4천키로 탄 17년형 투싼 TL 풀옵입니다.
순정네비 보고 들어간길이 워낙에 좁은길이었는데 길이 막혀있어서 후진하다가
오른쪽 벽에 툭튀어나온 기둥같은것에
사이드미러가 뒤로 꺾이면서 유리가 작살나버렸네요 ㅜ.ㅜ
일단 접히는건 잘되고 위아래옆으로 조절하는것도 잘됩니다.
커버 쪽 비상등 깜빡이 불빛도 잘 나오는편이고
후측방 경보 불빛도 잘 나오는 편이구요.
다만 소리는 모르겠습니다. 옆에 차 지나가면 불빛이 뜨긴하는데..
단순히 거울만 교체하면 부품비용이 2.5에 공임비 포함해서 5만원 안쪽이면 될 거 같은데
사이드미러 전체 다 가는데 핑요한 부품비용이 15만원이라고 합니다.
블루핸즈에 전화해보니 전국어느 블루핸즈에도 해당 재고부품이 없다하네요 이유는 나온지 얼마안된 신차라서 =_=..
게다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전체 교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블루핸즈는 일반정비소와 달리 전체 교환만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과잉정비 아닐런지..
보통 이런 경우 전부 다 갈아버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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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안바꾸셔도 된다 하면 유리만 사서 가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유.. 사진은 그랜드스타렉스 거울 안쪽인데, 저런형태로 나오고, 열선이 있다면 커넥터가 연결되어 있으니 해당 커넥터만 잘 뽑아서 옮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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