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외에 제대로 된 첫 직장을 구했던 2012년 27살 초에 출퇴근때문에 차를 사려하니
여기 저기서 참 많은 분들이 조언?을 엄청 많이 해주셨습니다.
대부분 비슷비슷한 내용인데 차값+보험값,세금 때문에 돈 못 모은다.
만 30살 이전에 보험경력도 이제 시작하는거니 보험료 무시못한다.
우선 경차나 엑센트 같은거 사서 보험경력쌓고 할인되면 그때쯤 결혼할테니
중형차나 SUV사야 맞는 것이다. 카시트 부착하기도 편하다.
너희 집은 부자도 아니고 모아둔 돈도 없어서 어차피 할부할거 아니냐.
유류비까지하면 초년생월급에 감당안된다. 카푸어 된다. 과소비 하지말아라.
너 스스로 인생 넓게 봐야한다. 나중에 후회한다. 사회선배로서 경험담이다.
얼마나 귀에 딱지 앉게 들었는지 결국 스파크 뽑았습니다.
네 네. 물론 제가 사고 싶었던 다른 차들 운용비 계산기 뚜드려본거에 비해서 돈 남았지요.
한달에 차 유지비 50미만이었고 적금빼고 게임빼고 여행할부빼고 데이트비용빼고
제 예상보다 돈 절약은 되었는데 드는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어차피 이 돈 더 보태서 갖고싶은차 탈걸...... 조금은 후회되더군요.
주위에서 조언해주던 직원 형들 차 사고 나니까 태도가 바뀌더군요.
나는 17살부터 하야부사 바이크 타고다녔다.
스파크 고속도로에서 130 찍을 수 있냐, 야 카풀할때 이 차 빼라,뒷자리 3명 못탄다.
문짝 앏은거 봐라. 등등
3년뒤 사고가 났었습니다. 10:0으로 비보호좌회전 피해자로요.
큰사고는 아니어서 후유증은 없었고 크게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근데 차는 폐차 되었지요.
차값 보상받고 에라이 사고싶은 차 사자 해서 전 부터 갖고싶던 차를 샀습니다.
2003년식 포드머스탱 3800cc 샀습니다.
좋은 분한테 관리 정말 잘 된 차량을 저렴하게 업어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차 지금 가격 안 비쌉니다.
년식이 되다 보니 세금도 반값이라 cc에 비해 큰 부담은 없구요.
보험료도 매년마다 다이렉트로 여러군데 비교해서 뺄거 빼고 견적 잘 내서
감당할 수 있을 정도구요, 쎄게 안밟고 자주 안 타서 유류비도 만족하며 탑니다.
정비도 공업사 한군데 단골 만들어서 다니는데 사람들이 겁먹을 정도로 크게 지출한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남이 제 범퍼 박아서 고치는 동안 교통비로 오히려 돈을 번 적도 있었구요.
그리고 어차피 유지 저렴한 차 사서 돈 남아도 차에 썼을테니까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 행복합니다.
가을 해질녘에 올드팝 들으면서 오픈에어링 하면 얼마나 행복한지 눈물이 흐를때도 있습니다.
평소에 강원도 읍내를 벗어나 서울 돌아다니면 사람들도 돌아보고 궁금해합니다.
저 차가 뭔 차인지 ㅋㅋㅋㅋㅋㅋ 흔하지 않아서요.
어김없이 저에게 조언해주던 주변사람들은 제 차보고 한숨 푹푹 쉬시죠.
니 혼자 살거냐, 뒷자리 머리 닿는다, 차 생각보다 안 나가네, 쉘비 아니잖아, 풀체인지 두번 더 됐다 등등
본인 소나타 옵션 자랑질 억지로 들으며 웃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각자 다른데 본인의 공식을 남에게 대입하는건 참 아이러니하죠.
당장 같은 사무실 내에 사람끼리도 의견이 다른데 직업도 집안도 성격도 가치관도 다른 사람이
본인이 살아온 삶에 맞춰 남에게 조언을 한다는 것.
인생이 디아블로도 아니고 국민트리라는 건 없잖아요.
법사국민트리로 모두가 프로즌 오브 날리는게 좀 그러니까 디아3는 각자 스킬마다 다변화를 주었듯이요.ㅎㅎㅎ
현재 9급 공무원 교육청 소속. 근무 하게 된지 5개월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
들어오기전 제 우려와 다르게 공무원 분들은 제 차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전에 골프장에서 일할때 알게 된 형들이 오히려 아직도 열을 올려 조언?을 하시네요.
그 분들은 제가 일을 쉬고 인도나 미국에 여행을 갔을때도 조언?을 했고
PS4를 샀을때도, PSVR 샀을 때도, 아이폰을 샀을때도 나타났습니다.
결혼준비중인데 결혼준비과정이나 신혼여행지에까지도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고
혼수 티비는 49인치 이하가 좋을것이다라고 까지 말 하십니다.
제 차가 좋다는 것도 아니고 제 의견이 더 낫다는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 면허따고 자기 스스로가 할부건 사채건 차를 살 정도가 되면
본인이 알아서 판단 가능할 정도일 거라 생각합니다.
잘 모를땐 당사자가 조언을 구하겠죠.
인생은 늙을 수록 소중해지는게 아니라 늘 언제나 소중한 순간입니다.
반찬중에 비엔나 소세지를 나중에 먹냐 제일 먼저 먹냐 그건 본인의 취향일 뿐입니다.
혹여 카푸어라도 본인이 만족한다면 별 만족없이 엑센트 타는 것보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고생을 하건 힘들어지건 빚을 지건, 자식 과외를 못시키게 되건 평수 낮은 아파트밖에 선택할 수 없게 되건
본인 선택이었고 후회를 해도 당사자의 몫이고 행복해 해도 당사자의 행복입니다.
옆에서 진짜 조언이 필요할 때는 먼저 물어보거나 설계사라도 끼고 살거겠죠.
이미 루리웹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 본인 취미에 대해 행복을 느끼시는 분들 아니겠습니까?
(IP보기클릭)58.75.***.***
어렸을때는 주변에 그런 오지랖퍼들이 한마디씩 하면 그래도 날 생각해서 그러는구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다 하나같이 무식한 것들이었음.....
(IP보기클릭)220.82.***.***
그 후 고생을 하건 힘들어지건 빚을 지건, 자식 과외를 못시키게 되건 평수 낮은 아파트밖에 선택할 수 없게 되건 본인 선택이었고 후회를 해도 당사자의 몫이고 행복해 해도 당사자의 행복입니다. 이 부분..... 동감입니다. 확실히 하고 싶을 때 가능하다면 하는게 제일 좋더군요. 그렇다고 밑에 조언 주신 분들도 나쁘게 이야기 하려고 한 건 아니였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 분들의 이야기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조언은 들어보고 괜찮은 걸 고르면 되는 것이고 모든 걸 생각 해보고 감당할 수 있다면 가는게 최고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부터 suv를 산다는 생각으로 차를 골라서 초반 비용이 좀 많이 들기는 했어도 지금까지 후회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타고 싶은 차가 나름 유지비가 싼 거였지만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IP보기클릭)112.218.***.***
조언은 얼마든지 참고 할 수 있고, 자신의 선택에 있어서 좀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오지랖은 사양하고 싶습니다. 살다보니 조언다운 조언을 해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더군요. 오지랖을 조언이랍시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글쓰신 분 생각에 100%는 아니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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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고생을 하건 힘들어지건 빚을 지건, 자식 과외를 못시키게 되건 평수 낮은 아파트밖에 선택할 수 없게 되건 본인 선택이었고 후회를 해도 당사자의 몫이고 행복해 해도 당사자의 행복입니다. 이 부분..... 동감입니다. 확실히 하고 싶을 때 가능하다면 하는게 제일 좋더군요. 그렇다고 밑에 조언 주신 분들도 나쁘게 이야기 하려고 한 건 아니였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 분들의 이야기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조언은 들어보고 괜찮은 걸 고르면 되는 것이고 모든 걸 생각 해보고 감당할 수 있다면 가는게 최고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부터 suv를 산다는 생각으로 차를 골라서 초반 비용이 좀 많이 들기는 했어도 지금까지 후회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타고 싶은 차가 나름 유지비가 싼 거였지만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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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아니게 밑에 덧글 분들 저격하게 된거같아 죄송하네요ㅠ 그런 뜻 까진 아니었는데 제가 살면서 스트레스받은적이 많아서 썼습니다.ㅠㅠ 같은 루리웹 회원인 이상 다 좋은 뜻에서 얘기해주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17.02.16 15:29 | |
(IP보기클릭)175.203.***.***
조언이 꼰대들 잔소리로 들려서 반항하는 의미로 구입한 면도 있겠죠. 언젠가 머스탱타다가 후배들 생기면 넌 이런차 사지말아라 나중에 후회한다 경차사라 이소리 하게될 자신을 발견하게 될테고 ㅋㅋ 그때부터 쳇바퀴돌듯 돌아가는거죠 | 17.02.21 11:12 | |
(IP보기클릭)175.203.***.***
지금에야 행복하겠지만 너무 현재의 행복에 취해 미래의 행복을 포기하진 마세요. | 17.02.21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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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피해안주면 무슨짓을하던 뭔 상관인지 그놈의 오지랖들은. 전 그냥 다 무시하고 삽니다. 그런소리들으며 살기엔 인생이 젊음이 너무 짧아요 | 17.02.21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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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은 얼마든지 참고 할 수 있고, 자신의 선택에 있어서 좀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오지랖은 사양하고 싶습니다. 살다보니 조언다운 조언을 해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더군요. 오지랖을 조언이랍시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글쓰신 분 생각에 100%는 아니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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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제 생각에 강한 확신은 없습니다. ㅎㅎ 솔직히 갖고싶어서 무리해서 사는거죠 ㅎㅎ 게임기처럼요 ㅋㅋ | 17.02.16 16:0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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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 VENTOUX
직장(학교) 관사에서 생활합니다.^^;; | 17.02.16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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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 VENTOUX
공감합니다 ㅠㅠ 빠듯하건 죽겠건 어떻게든 유지가 된다는건 그 유지가 되는 폭 안에서 제 나름의 인생을 즐길 자격이 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취미가 좀 많아요 연 4천정도밖에 못벌어서 꽤 빠듯하고 힘들때도 있습니다. 주변 형들 누나들 맨날 저한테 뭐라 하지요. 취미가 많은게 문제라나 뭐라나... 그분들은 워커홀릭이라 루리웹이라는 사이트 조차도 모르시지만... 댓 적다보니 그분들께 덕담이 하고 싶어지네요. "형들! 누나들! 나만 보면 아껴라 모아라 하는데 월세 전세 살던 살림살이 좀 나아 지셨습니까? 난 집 샀는데 36평." | 17.02.21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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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담배를 끊고 여유가 생겼는데 그 돈이 매달 몇십씩 은근히 무시 못합니다.ㅎㅎ | 17.02.16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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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주변에 그런 오지랖퍼들이 한마디씩 하면 그래도 날 생각해서 그러는구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다 하나같이 무식한 것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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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말대로 다 살면 제가 그 분들 처럼 될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2.16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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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업무중에 몰래 짬나서 써서요....ㅎㅎㅎ | 17.02.16 15: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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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를 욕하고 싶진 않았지만 소나타 옵션 많다고 자랑하던게 얄미워서요 ㅎㅎㅎㅎㅎ | 17.02.16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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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옵션이 뭐 특별한것도 없는데 자랑할게 있나 싶습니다...ㅋㅋ | 17.02.17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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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 안에 보시면 네비 후방카메라는 물론이고 화면?도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들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주차 보조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자외선 차단 앞유리, 뒷좌석 열선 등등 을 말하는 걸거에요 ㅋㅋㅋㅋ | 17.02.17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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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소나타 풀옵의 옵션들은 어마어마하긴 합니다. 동급 3배 비싼 528i 옵션이랑 비교 해보세요 비엠이 깡통 되버리지.. | 17.02.22 12:56 | |
(IP보기클릭)59.4.***.***
전 올뉴K7 3.3 선루프 뺀 풀옵타고 다니지만 옵션중에 옵션없는 차한테 자랑할 정도로 감탄이 나올만한 옵션은 없는거 같아서요... 소나타 옵션이 얼마나 대단한진 모르겠지만요 | 17.02.22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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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에 비교하고있는게 아니고 (K7 옵션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동급 3배 비싼 bmw 비교 하고 있었습니다. 528i 옵션보시면 핸들 좀 돌리면 시야각 넓게 헤드라이트 켜지는 옵션도 없고 뒷유리 햇빛 차단막도 없고 에코 모드도 없고 차선 이탈 경고도 없고 자동 쌍라이트 on/off 도 없고 뒷좌석 열선도 없고 핸들 열선도 없고 대충 기억나는 옵션은 이정도네요. | 17.02.22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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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차문 열려면 키 꺼내서 버튼 눌러야 되요 차 문고리?에 버튼도 없습니다. | 17.02.22 19:0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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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래 문장은 다른 상황일 때입니다. 쓰다보니 문맥상 이어지게 보였나봅니다. 수정할게요. 시골에서 혼자 달릴때 하죠 당연히 ㅋㅋㅋㅋ 저 후진 차로 시내에서 양카짓 하겠습니까? ㅎㅎ | 17.02.16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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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차종 오너분 뵙기 쉽지 않은데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 17.02.16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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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같은 4세대는 아니구요 차가 같은 머스탱이라 ^^ | 17.02.16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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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ㅎㅎㅎㅎㅎㅎ | 17.02.16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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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정리했습니다. 최근에요 ㅎㅎㅎㅎ | 17.02.16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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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장님 ㅠㅠㅠ | 17.02.16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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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였으니까 겁을 좀 먹었었죠 ㅎㅎㅎ 지금은 다 흘려 넘기죠 ㅎㅎㅎㅎ | 17.02.16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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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54.***.***
차 정말 멋지네요... 분노의 질주 같은데서 나오는 차 같네요... 굿 | 17.02.20 10:26 | |
(IP보기클릭)59.10.***.***
낮 사진보니 더 이쁘네요 ㄷㄷ 저도 약간 구형 자동차를 좋아하는게 있어서 어떠한 차든 다 개성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찾아봐서 저에게 맞는 차를 끌고 다녀야겠어요~~ ㅎㅎ | 17.02.20 12:14 | |
(IP보기클릭)106.241.***.***
어우야 차 이쁘네여! | 17.02.20 13:46 | |
(IP보기클릭)119.198.***.***
차 이쁘네요 잘사신거 같습니다 | 17.02.20 14:56 | |
(IP보기클릭)223.131.***.***
차 멋지네요 | 17.02.20 15:42 | |
(IP보기클릭)175.210.***.***
와~! 멋지다 상태도 좋아보이네요 | 17.02.20 16:46 | |
(IP보기클릭)112.167.***.***
어우야 차 엄청이쁘네요 ㅎㅎ 안전운행하시고 즐거운 인생 즐기시길 ㅎㅎ | 17.02.20 18:55 | |
(IP보기클릭)39.115.***.***
이렇게 이쁜데 왜 사진을 달랑 2장 올려준거에욧!!!!!! | 17.02.20 20:29 | |
(IP보기클릭)118.41.***.***
검은색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어?!!!!!!!!!! | 17.02.20 23:11 | |
(IP보기클릭)122.37.***.***
어라 검은색이 아니었넹.ㅋㅋ 멋지네요. 진정한 마초맨들이 타는 감성이 느껴짐.. | 17.02.21 00:10 | |
(IP보기클릭)124.50.***.***
(IP보기클릭)180.81.***.***
쪽지 보냈습니다.ㅎㅎ | 17.02.16 16:23 | |
(IP보기클릭)61.40.***.***
저도 쪽지좀 부탁드릴께요 ㅎㅎ | 17.02.20 10:10 | |
(IP보기클릭)222.236.***.***
저도 대략적인 중고 구매가격과 보험료좀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ㅠ | 17.02.21 0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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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신형머스탱이나 유명한 그 전 머스탱이 아니라 좀 쑥스럽네요~ㅎㅎ | 17.02.16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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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에 유행은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17.02.16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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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말씀이네요! | 17.02.20 1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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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작업실 멋지네요. 항상 안전운전하세요~ㅎㅎ | 17.02.16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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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 17.02.16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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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4년 된 차가 되었네요 ㅠㅠ | 17.02.16 16:44 | |
(IP보기클릭)221.151.***.***
차는관리만잘해주면오래타요~~~~ | 17.02.17 0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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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 잘 되라고 하는 말이겠죠...근데 그 말 대로 살면 잘 될지, 행복할지는 확신이 안 서네요 ㅋㅋㅋ | 17.02.16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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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0.81.***.***
애정 쏟기엔 늘 밖에다 세워두고 세차도 안 해요 ㅎㅎ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차 가격 중고차사이트에서 검색해보세요. 거의 거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2.16 16:43 | |
(IP보기클릭)121.142.***.***
이런 차는 차 가격보다는 유지비(기름값)이 부담되서 우리나라에서는 못 몰 것 같습니다;; 3800cc ㅎㄷㄷ함 리터당 몇킬로나 가나요? | 17.02.16 16:46 | |
(IP보기클릭)180.81.***.***
등록증에는 8.9km 적혀있는데 실제로는 도심 7, 고속도로 11 정도 되는 듯 해요 ㅎㅎ 그리고 이게 구형 엔진이라 세게 밟으면 기름 많이 먹고 살살 밟으면 적게 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2.16 16:47 | |
(IP보기클릭)121.142.***.***
그래도 배기량에 비해서는 괜찮군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역시 부담스럽지만요;;; 원하시던 차량이시니 오래동안 안전하게 타시길 바랍니다 | 17.02.16 16:58 | |
(IP보기클릭)125.179.***.***
제 아반테랑 별 차이 없네요 도심 8~9, 고속 13~14 정도 나오더군요 | 17.02.16 18:26 | |
(IP보기클릭)119.195.***.***
와 제 스포티지 T-GDI 보다 연비가 잘나오시네요.. 부럽습니다.... 시내 최고 연비 6.4 최저연비 2.8 .... 고속(주유소에서 기름넣고 한번도 안서고 고속도로주행시...;;) 차사고 최고 연비14 평균연비 11..... (중간에 신호대기하는 순간부터 13 12 11 10.. ...) | 17.02.20 17:13 | |
(IP보기클릭)125.179.***.***
음 SUV면 원래 연비따지고 타는차가 아니지 않나요? 돈만 있으면 스마트 끌고 다니고 싶은데 비싸요 ㅠ_ㅠ | 17.02.20 17:22 | |
(IP보기클릭)119.195.***.***
아니요 연비와 힘을 따져서 =_=; SUV는 디젤을 많이들 타시죠... 전 힘없는 뉴프라이드 1.6가솔린차량을 탔던지라 가솔린 터보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능력에서 어케든 커버거 될 차량을 선택한거였습니다. 그땐 기름값이 절 집어 먹으리란걸 생각못했지요 ㅋㅋㅋ 그래도 주행 성능을 우선시 하기 땜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ㅋㅋㅋ | 17.02.20 17:30 | |
(IP보기클릭)125.179.***.***
아 글쿤요 SUV는 타는 분들은 편의성 때문에 차값이 비싸도 타는건줄 알고 있어서요 | 17.02.20 17:53 | |
(IP보기클릭)119.195.***.***
편의성은 산타페나 소렌토 정도 가야 맞는거 같습니다.. 사실 스포티지도 타보면 아반때보다 천장 높은거 밖에는 별 차이가 없거든요 ㅜㅜ... 트렁크는 유모차 하나 들어가면 만선의 꿈을 이룰수 있더라구요... 어머니가 소렌토 뽑으시고 트렁크 열어보고 너무 넓어서 광활하다는 말을 저도 모르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 | 17.02.20 19:33 | |
(IP보기클릭)125.179.***.***
아 차마다 차이가 있나보군요 티코끌다가 아반테 끌고 다니니 쓰잘데기없이 차가 커서 짜증만 나더라구요 ㅋ 누구 태우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혼자 타고 아니니 그냥 짐 좀 싣고 다닐 정도에 작으면 작을수록 편하니 덤으로 시외에 나갈때는 무조건 철도나 시외버스 이용하는 편이라 시내주행만 고려하면 경차가 최고더군요... 아 스마트 사고 싶다 ; | 17.02.20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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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형차 타다가 두가지 때문에 후회했습니다.. 해물과 농산물 실어나르는데.. 사치였다는것과.... 소형차 타다 준중형인지 중형인지 헷갈리는 차를 셀프세차장에 가져갔을때 왔던 육체적 고통,..;;; 암튼 저도 눈치봐서 그냥 중고로 소형 디젤이나 하나 업어와야 할거 같습니다... 스마트가 정말 제 업무환경에 맞는 차인데..... 마눌님이 승인 절대 안해 줄겁니다...... 절대로........ ;;; | 17.02.20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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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제 옛날 아반떼XD랑 비슷한듯 하네요 ㅎㅎ | 17.02.21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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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 몰았던 유로 엑센트랑도 크게 차이는 안 납니다;; 저 이때 기름 값 한달에 30~40나갔음;; 2000년대 초까지 운행했구요 요즘 차량들이 연비가 많이 좋아졌잖아요 | 17.02.21 0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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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아직도 후회하는게 많은데요 뭐 ㅎㅎㅎ | 17.02.16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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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진심 공감되네요~ 저도 30대초반에 무리해서 7천만원짜리 수입중고차 구매했었죠..시간이 지나 입양보내려고 보니 시세가 3~4천만원,,,,; 4천만원가량 증발했지만 저도 그때만큼 행복하고 추억으로 남겨지더라구요ㅋㅋ | 17.02.17 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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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RC유저인데 그때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차 날리면서 느낀 행복함은 돈으로 비견될게 아니죠. 정말 행복했습니다. | 17.02.18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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