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샀는데요,
난 이 작가분이 누군지도 몰랐었고,
루리웹 출신답게 '다크니스'라는 게임 때문에
이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크니스 글씨 디자인이 똑같아서
원작이라는 걸 쉽게 눈치챌 수 있었네요.
여러분, 타블렛이 언제 출시됐죠? (타블렛 역사 아시는 분 댓글 좀)
이 만화책을 보면
1997년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포토샵에서나 쓰는 그라데이션 효과 같은 게 많이 보이더군요. (이게 전부 수작업?)
아무튼
이런 엄청난 그림을 1997년도에 그렸다는 게 엄청난 충격입니다.
사실 짐리도 이미 그 당시에 엄청나게 잘 그렸었죠.
이 '다크니스'의 작가는
마크 실베스트리 라는 분인데, Top Cow라는 출판사에서
짐리랑 함께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체가 약간 서로 비슷. (짐리가 원조겠죠?)
뎃생도 펜터치도 컬러도 미쳤습니다. 이게 1997년 작품 ㄷㄷㄷ
천사의 부츠 디자인은 그냥 신들린 채로 쓱쓱 그려나간 것 같네요.
소장가치 뿜뿜~
이런 스타일의 채색을 수작업으로 했다는 게 좀 의아합니다.
아니면 저 당시에도 타블렛이 있었던 걸까요?
같은 회사에 종사해서 그런지 그림 스타일이 비슷해지는 걸까요?
세가 세턴에서 발매한 '다이하드 아케이드'라는 게임의 광고가 ㅎㅎㅎ
확실히 1997년도 작품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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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로존조로존
네, 펜슬/잉킹/칼라 다 따로따로 분업하시더군요. | 22.06.29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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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로존조로존
좋은 채널이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요즘 미국코믹스에 흠뻑 빠져 '김락희의 인체드로잉'책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 22.06.29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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