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때마다 매년 올해는 살게 없다, 비싸졌다, 프로모션이 예전 같지 않다..등등
볼멘 소리를 했는데 올핸 미쳐버린 환율 덕분에 상기 이유가 선녀가 되어버렸네요
달러 환율이 1350원일때 구입했습니다만
대부분 정발가에 절반정도 밖에 안됐다는게 반전이네요
다행히 모두 양품으로 무사히 수령 받았습니다
현재 팝 컨츄리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의 Golden hour입니다
컨츄리는 25년전 Jewel이 마지막이었을정도 영 취향이 아닌데 머스그레이브는 컨츄리보단 팝에 가까워서
듣기 편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Fame 입니다
아주 비범한 데뷔작이었죠
시대를 아득히 앞서간 퍼포먼스에 초점이 쏠려 있어서 그렇지
사실 음악적으로도 굉장히 훌룡한 음반입니다
지금은 음악적으론 못하는게 없는 업계 탑티어에 배우로써도 A급이 되어 버렸네요
악틱 몽키스의 데뷔작 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hat I'm Not 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일전에 CD로 게시한 음반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미마존에서 장당 17달러 안팎에 2+1 행사로 구입한 음반이고 다음부턴 11마존에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Sia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이라 쓰고 정식 스튜디오 앨범 읽는 Everyday is Christmas 입니다
오랫동안 품절 상태였는데 얼마전 3만원 후반대에 소량이 풀린걸 구입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웬걸 갑자기 재발매되면서 아마존에서 24달러, 11마존에선 2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5만원대로 시세 형성하던 되팔이들 단체 오열
지금도 심심치 않게 여러 매체에서 들리는 Snow man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비욘세 누니의 르네상스 컬렉터즈 바이닐입니다
정가가 69달러..세금 포함하면 75달러 가량이라 정발도 9만8000원에 출시되었습니다
(CD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성품이 얼마나 풍성한지는 대충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어마 어마한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는데 이번 블프때 6만원으로 세일했고
거기에 쿠폰까지 곁들이니 5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뿅
마지막은 떼샷으로
어마 어마한 비욘세 앨범 두께 ㄷㄷ
이상입니다
(IP보기클릭)118.235.***.***
LP로만 나오는 앨범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ㅜㅜ CD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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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로만 나오는 앨범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ㅜㅜ CD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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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박 공감 저도 불만ㅠㅠ 커리어 내내 CD음반 잘 내던 밴드가 갑자기 작년 신보를 LP만 발매해서;;;; | 22.12.10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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