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 구입 조건을 크게 두가지로 정립하고 있습니다
하나, 근작 중 마음에 드는 음반
둘, 10대 시절 들었던 잊을 수 없는 음반
이 RHCP의 캘리포니케이션은 두번째 경우이며 거의 최상위 티어라고 할 수 있을 명반이죠
엔화 환율이 저렴한 이때, 지금이다 싶어 일마존에서 학창 시절 감명깊게 들었던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어째 죄다 분리 배송인건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저렴하니~
(참고로 한국에서도 입고되었고 가격적인 측면에선 VIP 쿠폰을 쓴다하더라도 2~3000원정도 일마존이 저렴 합니다
굳이 비비자면 컬쳐신공까지 썻을때 동가격이 나오네요)
다만....보통 2LP는 게이트 폴드 형식인데 이건 페이퍼 슬리브에 CD에 있던 북릿도 없네요 ㅂㄷㅂㄷ
맴버들이 얼싸안은 팜플렛 뒷편은 가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직 들어보지 않았는데 대충 마스터링 한건 아닌지 의구심이 드네요
이런 경우가 제법 있다보니 쩝
라이선스판 CD 와 비교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CD판은 저런식으로 북릿 구색은 맞추고 있습니다
투덜 투덜 거렸지만 그래도 좋네요 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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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구매지만 보석같은 음반을 만났을때 그 희열이 이루말할 수 없죠 ㅎㅎ 저도 물론 무지성 구매를 하곤 하지만 음반보단 영화쪽에 좀 더 생각없이 구매하고 있는 편입니다 | 22.07.05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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